(경인뷰) 광명시는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가 51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명시는 앞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전 시민 설문조사와 기후행동 손피켓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자전거와 초소형전기자동차 퍼레이드, 기후변화 토크콘서트, 10분간 소등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10시 광명YMCA 주관으로 자전거, 초소형전기자동차 퍼레이드 행사를 연다. 자전거 40대와 초소형전기자동차 5대가 ‘광명시평생학습원-광명경찰서 삼거리-복개천삼거리-하안사거리-신촌사거리-가리대사거리-우체국사거리-광명시 평생학습원’ 코스로 퍼레이드를 열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4시에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후변화 토크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기후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제이에이치건설이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제이에이치건설 남정현 대표는 현재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으로 2018년부터 매년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전달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제이에이치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연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광명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연서도서관은 ‘언택트 시대, 오래된 미래고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참여자 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 응모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20회에 걸쳐 고전문학을 매개로 읽기 및 토론, 쓰기 활동 등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고전문학에서 관계와 연대를 읽다’를 주제로 고전문학의 등장인물을 통해 현대인의 삶과 맞닿은 인간소외, 가족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하반기에는 ‘고전문학에서 소통과 공감을 읽다’를 주제로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제된 언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7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
(경인뷰) 광명시 도덕산 캠핑장 입구에 ‘어린이 체험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15일 오전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놀이터가 생긴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시는 도덕산 캠핑장 입구에 있던 기존 양묘장을 이전하고 3,478㎡부지에 예산 9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체험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공간에는 짚라인, 트램펄린, 모래놀이, 물놀이 펌프, 슬라이드, 건너기 시설물 등 15개의 체험형 놀이시설이 있으며 어린이들의 휴식을 위한 파고라, 평상, 의자 등 휴게시설도 갖췄다. 또한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중형버스 2대 포함해 차 2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놀이터는 획일화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의미가 있다. 광명시는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2019년 7월 하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8월에는 학부모 160명 및 어린이집 교직원 214명을 대상으로 놀이 시설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텃밭을 활용한 야채나눔 사업으로 첫 수확한 친환경 야채꾸러미를 14일 복지사각지대 15가정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야채나눔 사업은 텃밭을 가꾸며 마음을 치유하고 반찬과 야채를 나누는 나눔과 소통을 위한 사업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려고 겨울 동안에도 정성스럽게 시금치를 길렀으며 올 해 첫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해 공동체 회복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겨울동안에도 쉼 없이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면서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3일 관내 15개소 노인요양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위한 회계 규칙 운영 매뉴얼을 숙지하고 명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업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재무회계 규칙 일반사항, 예산·결산·추경·전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재무·회계 감사 시 부족했던 부분과 보완해야 할 사례 등을 예로 들어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교육 참석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요양원의 안정적인 재무·회계 관리와 방역을 위한 지도점검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투명하고 건전한 요양복지시설 운영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다시, 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 기획 전시로 업사이클 예술 작품과 제품을 볼 수 있고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미로 찾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열리며 1전시실에는 우유상자를 업사이클한 공간으로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친환경을 지향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기업의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업사이클 아트 상품을 선보인다. 2, 4 전시실에서는 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대형예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3전시실에는 폐나무와 반려견 폐비닐봉투를 활용한 이연숙 작가의 ‘나무그늘’이 전시되며 이번 ‘업사이클 다시, 봄’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나무그늘 작품은 방문객이 직접 작품 속에 들어가 미로를 찾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현장 신청으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운영한다. ‘희망품교실’은 핀란드·노르웨이 등에서 시행 중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게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는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희망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감정종류 알기, 상황에 따른 친구 감정 그리기, 타인의 감정 이해하기, 역할극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면서 공감능력, 사회기술, 부정적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사춘기로 인한 신체변화와 입시환경 속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이 나타나는 시기로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 동안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 이수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요양보호사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실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프로직업마인드, 취업강화 이미지 메이킹 등 직무관련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명시가 지난 4월 1일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취업교육등을 위해 문을 연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편안한 교육장소에서 표정·언어·태도가 나의 이미지임을 깨닫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요양보호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더 많으면 좋겠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요양보호사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철산상업지구 내 프라자빌딩 5층 상가 건물에 마련되어 이동노동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뷰) 여성친화도시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4일 관내 10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 경찰,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점검단은 점검에 앞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기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습시간도 가졌다. 광명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 2명을 채용해 주 4회 관내 공중화장실을 상시점검한다. 최미현 여성가족과장은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자체점검을 원할 경우에는 시청 여성가족과에서 탐지기 대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법 촬영물 유포가 급증하면서 공중화장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불법 촬영은 당연한 처벌 대상 행위이고 유포자 및 시청자도 가해자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