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모델들은 세계 주요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고 있다. ▲ 제네시스 GV60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5개 모델(평가 진행 모델 기준, 기아 EV3는 올해 출시 모델로 평가 미실시)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EV6 △기아 EV9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충돌평가에서도 전 모델 TSP 이상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12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공개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화 시대를 위해 개발된 E-GMP는 현대차그룹이 수십 년간 차체 기술 개발과 함께 승객 안전을 위한 노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GMP는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설계와
새로운 톰 포드 런웨이 립 컬러 캠페인에 안젤리나 졸리가 모델로 등장하며 두 아이콘이 만났다. 열정적인 개척자로 유명한 안젤리나 졸리는 힘과 자신감, 자기표현에 대한 타협 없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이끌어간다.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토니상 수상자인 졸리는 영화, 연극, 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아티스트의 역할을 넘어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20년 넘게 현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특히 인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패션 사업가로서 최근에 아티스트 허브인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를 설립해,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람들이 자신만의 패션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부여하고 있다. 머트 알라스(Mert Alas)와 마커스 피곳(Marcus Piggott)이 촬영한 이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그 힘에 대한 영화적 오마주이다. 9월 3일에 론칭하는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에는 졸리가 카메라를 지극히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선 속의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여성의 초상으로, 시그니처 컬러인 16 스칼렛 루즈(16 Scarlet Rouge)의 힘에서 자신감을 끌어
화성시의회가 후반기 시작부터 인격모독에 가까운 진흙탕 싸움을 일으키면서, 급기야 같은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의원들 간 “서로 얼굴 보고 일하기 힘드니 나가달라!”는 주문까지 나오는 등 끝없는 추태를 일으키고 있다. ▲ 화성시의회 후반기 개원 모습 #. 추태의 시작, ‘말로는 협치 뒤로는 수작’ 화성시의회가 후반기 시작부터 일으킨 첫 번째 추태는 의회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의 건 이었다. 후반기 시작에 앞서 화성시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양당 대표를 뽑아 의장단 구성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다. 협의의 결과 총 25석 중, 13석을 차지한 다수당인 민주당은 의장직과 상임위원장직 2개를 가져오기로 했다. 그리고 10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은 부의장직과 2개의 상임위원장직을 가져오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당은 당의 합의에 따라 인물을 추대하면 그만이었지만 민주당이 국민의힘 몫인 부의장직에 딴지를 걸며 의회는 시작부터 정회라는 기록을 남겼다. 당대표 간에 있었던 협의와 협치는 지난 7월 4일 본회의가 시작되자마자 민주당이 국민의힘 몫의 부의장 선거에 깊숙이 개입하며 결국 수작으로 끝났다. 민주당은 부의장직이 국민의힘 몫이기는 하지만 “특정인은 안된다.”라는 주장을 하며
▲ 레고랜드 호텔이 ‘리틀 히어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레고랜드 호텔이 여름방학의 끝과 함께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리틀 히어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틀 히어로 패키지'는 8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정적으로 판매되며,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테마룸 캐릭터로 직접 변신하여 레고랜드에서의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새로이 선보이는 ‘리틀 히어로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만의 레고 테마룸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각 테마에 맞는 망토를 착용하고 직접 히어로가 되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사의 용맹함과 공주의 지혜를 상징하는 ‘킹덤’, 닌자의 민첩함을 느낄 수 있는 ‘닌자고’, 그리고 해적의 모험을 담은 ‘파이러츠’, 세가지 테마에 따라 각 객실을 예약하면 해당 테마에 맞는 망토가 어린이 1인당 1개씩 제공된다. 또한, 원하는 경우 멀린 마법사 망토나 공주 망토와 같은 특별 옵션으로 바꿔 선택할 수도 있다. 이로써 어린이들은 레고랜드 호텔 입장과 동시에 좋아하는 레고 히어로 캐릭터로 변신해 상상 속 모험을 체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리틀 히어로 패키지’에는 최대 5인(성인 2명, 어린이 3명)까지
좋은땅출판사가 ‘작은 거울’을 펴냈다. ▲ 권형원 지음, 좋은땅출판사, 140쪽, 1만2000원 이 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형원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권형원 시인은 보건복지부 공무원직을 마치고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했으며, ‘문학의봄’, ‘문장21’,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문학시선’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공무원 재직 시 모범공무원 표창, 우수공무원 표창, 근정포장을 수훈했으며 풀잎문학상, 시사문단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작은 거울’은 권형원 시인의 시적 세계를 다방면으로 펼쳐낸 시집이다. 여섯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시집은 권형원 시인만의 시어를 주제별로 다채롭게 나열한다. 꿈, 사랑, 믿음, 열정, 추억, 웃음이란 일상의 순간들을 모티프 삼아 시어로써 담아냈다. 서정적이면서도 정제된 시구는 권형원 시인이 가진 맑은 영혼의 시선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권형원 시인의 시선이란 이렇다. 가장 보통의 꿈이나 사랑 따위를 얘기하면서도, 일상 속의 권태를 첨예하게 포착해 낸다. 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1부 꿈으로’의 ‘고독은 충전 중’이란 시가 있다. ‘고독은 충전 중’은 바쁜 삶 속 지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브랜딩 로고 개발 공모전’을 8월 16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식 브랜딩 로고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에서 한식의 새로운 브랜드 키워드인 ‘Adventurous Table’은 다양한 식재료에서 비롯된 한식의 다채로운 메뉴와 맛, 무궁무진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탐험한다는 의미로 해외에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 잡은 한식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브랜드 키워드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로고 디자인은 국내외 한식 행사,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창작물은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진흥원 공모전 이메일(hansiklogo@hansik.or.kr)로 접수 가능하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4일(금)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을 통해
▲ GS25가 동원그룹, 대상그룹과 협업한 도시락을 신규 론칭했다.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원, 대상 등 내로라하는 식품기업과의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 도시락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기업의 1등 브랜드 상품을 GS25의 도시락 주 메뉴로 구성하는 방식의 협업이 추진됐다. 최고의 품질과 맛을 추구하는 GS25의 간편식 개발 방침과 주력 브랜드의 저변 확대를 추진하는 식품기업 간의 윈-윈 시너지 창출 목적 등이 이번 협업 성사의 주요 배경이 됐다. 도시락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 테스트가 이뤄졌으며, 동원그룹과 협업한 △동원맛참정찬도시락 △동원델리햄도시락 2종, 대상그룹과 협업한 △종가열무듬뿍비빔밥 △안주야곱창안주도시락 2종 등 총 4종의 도시락 출시가 최종 결정됐다. 4종의 메뉴 중 가장 주목되는 상품으로는 ‘안주야곱창안주도시락’이 꼽힌다. 식사 메뉴 중심의 구성이 아닌 술 안주로의 활용도를 특화한 메뉴로, 안주야 브랜드 최고 인기 메뉴인 매운돼지곱창볶음과 매콤순대강정, 후식 볶음밥 등 술자리 인기 안주 한상 콘셉트로 구현됐다. 도시락의 연관 구매 최상위 상품이 주류인점에 착안해 GS25가
삼성전자가 하퍼스 바자와 함께 ‘바자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 전시를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진행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바자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 전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한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접해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장에는 ‘더 프레임’으로 이뤄진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조성해 현대미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한다.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해줘 보다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협업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 Neo QLED 8K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디지털연구소(R4)에서 AI 홈 라이프의 중심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AI 스크린’ 경험 기술을 공개했다.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디지털연구소에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이 ‘AI 스크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TV는 Neo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2006년 첫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TV 업계 최초로 AI 스크린 비전을 발표하고, AI 스크린이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의 시청 위주의 TV 경험을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로써의 기술과 고객 경험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용석우 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통해 ‘AI TV=삼성’이라는 공식을 써가고 있다”며 “AI 라이프의 구심점 역할을 맡은 삼성 AI TV가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기기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
좋은땅출판사가 ‘DMZ의 꿈’을 펴냈다. ▲ 이근중 지음, 좋은땅출판사, 176쪽, 1만7000원 저자 이근중은 In Shipping, Trade and Finance 석사 과정을 통해 에너지 경제, 로지스틱과 금융의 연관성을 전공했으며 런던정경대(LSE)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연구소와 함께 유라시아의 사업, 경제 그리고 기후 변화에 관한 발표와 출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책을 통해 저자는 유라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와 지정학적 관계의 역동성을 통찰함으로써 DMZ를 평화의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DMZ의 꿈’은 신냉전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평화 해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저서라고 할 수 있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의 발원지로 재해석하고,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완충 지대를 모색하며, 미래 세대가 이끄는 문화적 화합의 비전을 제시했다. 저자는 한반도 DMZ, 인터넷 DMZ, 그리고 MZ세대 DMZ라는 세 가지 독창적인 개념을 통해 DMZ를 유라시아 분쟁의 완충 지대로서 중립 지대의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지정학적 지형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동시에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경제 발전에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