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복지 제도를 확대한 2025년 상생지원안을 내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3일, 가맹 경영주의 수익 증대와 복지 확대를 골자로 한 새로운 ‘2025년 상생지원제도’를 발표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안을 선보인 이후 매년 혁신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GS25는 물가 상승과 치열한 유통 환경 속에서도 가맹 경영주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5년 상생지원제도의 핵심 포인트는 크게 △수익 향상 △운영 환경 개선 △복지 확대 3가지다. 수익 향상 항목에는 점포의 운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의 지원 기준을 확대했다. FF(Fresh Food) 등 주요 특화 상품의 판매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 재원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린 한편, 점포 노력도에 따라 수취 가능한 추가 인센티브 금액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올렸다. 인센티브 우수점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 및 체험 활동을 포함한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이와 함께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실질적인 점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 동아제약 제공 라이즈(RIIZE)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이번 신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는 없던 말풍선 디자인이 추가됐다. 말풍선을 통해 사랑하는 친구, 연인, 동료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선물하며 응원과 사랑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3종의 브랜드 컬러를 달리해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오리지널 박카스맛 젤리는 메인 브랜드컬러인 ‘Blue (파랑)’, 박카스 젤리 신맛은 신맛을 강조한 ‘Light green (밝은 초록)’,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사랑스러운 ‘Magenta (자홍)’ 색을 사용해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종류 별로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도 신규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은 일상적인 액티브한 모습, 신맛은 짜릿한 모습, 탱글은 애교스러운 모습을 한 라이즈 멤버들의 표정이 담겼다. 새롭게 변경된 박카스맛 젤리 3종(△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이 제철을 맞아 딸기의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딸기가 가진 건강상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했다. ▲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이 제철 딸기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했다 ▲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이 제철 딸기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했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딸기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딸기는 대부분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과육이 단단해지고 당도도 높아져 제철인 겨울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을 맞이해 호텔 및 다양한 뷔페에서는 딸기를 테마로 한 각종 메뉴들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딸기는 치즈나 요거트와 맛의 어울림이 좋아 가정에서도 다양한 조합으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시판 케이크 시트와 생크림을 준비해 싱싱한 딸기만 얹으면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홈파티를 위한 메뉴를 고민한다면 간단하게 만들어도 특별해 보이는 ‘딸기 크림치즈 카나페’를 추천한다. 딸기는 달콤하지만 당 함량이 낮기 때문에 식단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녹색 채소와 함께 ‘딸기 샐러드’를 만들면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딸기는 구입 후 1주일 이내 섭취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0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된 ‘2024 판교밸리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 ‘2024 판교밸리 페스타’ 포스터 ▲ 창업 유공 표창 수상기업 단체 사진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진행된 ‘2024 판교밸리 페스타’는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혁신센터가 새롭게 리브랜딩한 행사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창업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스타트업과 혁신 주체 간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T, 성남산업진흥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 등 민간 AC,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협력과 연결을 강조했다. 스타트업 임직원과 투자자, 창업 관련 기관 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돼 창업 생태계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판교밸리 페스타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희
평택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 ‘마토예술제(마지막 주 토요일에 하는 예술제)’가 올해 총 4회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문화예술 축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계절별 특색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번 마토예술제는 약 6,3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안정리 지역의 문화 활성화와 경제적 부가가치를 동시에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4월의 마토예술제 ◆ 트렌드에 발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로 ‘호평’ 마토예술제는 연중 4번 개최되며 매회 다른 콘셉트를 내세워 시민과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는 계절적 특성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보다 풍성한 행사를 기획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봄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을 테마로, 피크닉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을 접목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 축제에서는 ‘해변’ 콘셉트로 물놀이를 결합해 무더위를 식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가을과 겨울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Y2K’ 주제를 도입해 폭넓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발전해
안양시가 재정 위기에도 2025년 교육 및 청소년 정책에 586억59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2024) 대비 4억2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 안양시청 2025년 교육·청소년 관련 예산은 청소년의 건강권 및 복지 증진, 안양형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비 부담 완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교육지원 423억7천만원 ▲청소년 육성 162억8천9백만원이다. 특히, 안양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청소년의 건강권 제고를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20억 5430만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3억6000만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한정적으로 지원됐던 생리용품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2025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11~18세의 여성청소년은 누구나 1인당 연간 최대 16만 8천원(월 1만4천원)을 생리용품만 구매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은 입학 가정의 준비 부담을 덜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관내 초등학교 또는 대안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안양지역화폐 1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강화, 대응 전략,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 토론회에 나선 사람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성수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근용 의원, 최병선 의원, 이혜원 의원, 유형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정혜원 경기도젠터폭력통합대응단 단장이 맡았다. 정 단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정의와 현황 △딥페이크 성범죄의 고도화 △딥페이크 성범죄와 기술 발달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양상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전략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현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 맞춤형 조기 개입과 예방 체계를 마련, 여성과 청년이 참여하는 연대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시민성 및 젠더 폭력 예방 교육을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시민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 의왕지역 16개 단체 및 교회가 모여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습관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체는 자가용 이용하지 않기, 전기 사용량 관리하기, 채식하기 등 10가지의 실천 항목을 온라인플랫폼(네이버밴드)에 인증샷을 올리면 실천 항목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같은 방법으로 지난 지난 2024년 11월 19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점수가 높은 5개 단체와 15명의 개인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을 목표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IMF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곤 탄소배출이 줄어든 적이 없고, 정부의 의지와 노력도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상황에서 이 목표가 실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와 관련, 캠페인의 사무국을 맡은 안양YMCA 김유철 사무총장은 “탄소중립은 정부의 메커니즘의 변화 시민들의 삶의 방식의 변화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5년 1월 18일 토요일까지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 '광명청년예술창작소'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경기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는 광명의 첫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이다. 기존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교육동으로 사용되었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5년 2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에서는 광명에서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3~4개팀 최대 9명의 시각 및 복합예술장르의 청년작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1996~2005년생)으로 관련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과 예술활동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청년예술가라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25년 2월 1일 토요일부터 2026년 1월 31일 토요일(12개월)이며, 입주작가는 입주 기간 동안 개인 및 팀 창작실 지원 및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광명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2621-8871~4)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흐름에 맞춰 소포장에 유리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 느타리버섯 신품종 재배전경(사진 경기도청 제공) 느타리버섯은 스티로폼 상자에 송이째 담아 갓 부위가 보이는 ‘벌크형(2kg)’과 반 자른 송이를 대 부위가 보이게 접시에 담아 랩으로 밀봉하는 ‘소포장형(200g)’ 등 크게 두 가지 포장법으로 유통된다. ▲ 느타리버섯 신품종 소장(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생육이 균일해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좋고 소포장에 적합해 소비자 선택에 유리한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 농가 시험 재배 결과 ‘대선’은 대가 희고 곧게 자라며 외양적으로 기존의 느타리버섯 품종을 앞설 뿐만 아니라, 재배가 까다롭지 않아 동일 조건 대비 수확량이 최대 17%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우리나라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특화 지역인만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품종 ‘대선’을 농가에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소비 경향을 주도하는 품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품종 종균이나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031-8008-
경기도는 화성시 병점동과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삼미천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주민의견의 수렴 및 의견이 반영되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15억)을 반영한 하천사업이다. ▲ 준공사진(경기도청 제공)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주민참여예산 15억 원을 투입, 올해 2024년 3월 착공해 하천 연장 0.7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이번 공사로 저수호안(전석쌓기) 정비 및 홍수방어벽 설치로 삼미천은 올해 7월 일강수량 385.7mm의 국지성 호우에도 마을 주민의 홍수 등 수해 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도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하천 보호와 주민편의시설인 자연석쌓기와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를 정비해 하천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인만큼 친수시설인 산책로 조성 및 홍수피해 예방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 양평군 A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경사로 균열 누수 보수공사를 위해 경기도에 기술자문을 신청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현장에서 균열누수 원인과 보수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기술자문결과서를 문서로 전달했다. 단지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에 감사드린다며 입주자대표회의에 보고하고 장기수선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 용인시 B 아파트는 노후 승강기 교체 방안에 대해 경기도에 기술자문을 신청했다. 현장에서 승강기의 제동장치, 안전장치 등 각 부품별 상태와 노후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기술자문결과서를 문서로 전달했다. 단지는 자문결과서가 이해하기 쉬워 입주자대표회의 승강기 교체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2024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25명의 응답자 가운데 287명(88.3%)의 이용자가 ‘매우만족’하고, 36명(11.1%)은 ‘만족’한다고 답변해 99.4%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관리주체 등 이용자의 82.3%가 ▲공용시설 보수공사 공법 ▲입주자대표회의 의사결정 자료에 활용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