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개발위원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HKTDC)가 주최한 아시아 최고의 패션 행사인 ‘센터스테이지(CENTRESTAGE)’가 2021년 9월 10일 개막했다. 3일간 이어지는 화려한 행사에서는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30개의 패션 이벤트가 열린다. 홍콩의 많은 디자이너가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 바이어와 패셔니스타들의 이목을 끌었다. 쇼는 전체 기간 처음으로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된다. 방문객에게는 대다수의 참여 브랜드가 제공하는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며, 주요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을 확인할 기회가 주어진다. 종합 패션 브랜드 홍보 플랫폼 제6회 센터스테이지는 ’챕터 인피니티(Chapter Infinity)’를 핵심 테마로 채택했다. 이 행사는 3가지 주제 영역인 ‘매력(ALLURE)’ - 장인 정신, 세련미, 우아한 감각; ‘상징(ICONIC)’ - 전위적인 디자인; ‘메트로(METRO)’ - 도시 생활의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표현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에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곳 이상의 패션 브랜드가 참가한다. 홍콩 밖 여러 브랜드와 관련 업계
그룹 V.O.S의 박지헌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자녀들과 함께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V.O.S 박지헌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정태우의 추천을 받아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박지헌은 6남매의 아빠로서 평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자녀들과 깍두기 인형을 예쁘게 만들었고, ‘친구야, 같이 놀자’ 패널을 들고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지헌은 “자녀가 많아서 가장 좋은 건 형제끼리 자매끼리 서로 나누는 게 습관처럼 몸에 배다 보니 나눔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점이다”며 “결국엔 서로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노는 문화가 아이들 사이에서 형성돼야 한다. 나와 다르다고, 조금 부족하다고 따돌
IO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아(RHEA) 마케팅을 홍보·담당하는 문화저널코리아는 K-POP의 새바람을 일으킬 레아 멤버들을 데뷔 전 공개했다. 신인 걸그룹 레아는 대지의 풍요로움을 관장하는 고대 그리스 ‘대지의 여신’ 레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여신답게 가수에게는 무대를 풍요롭게 하고 관객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공연의 완성도와 철학적 가치를 담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아는 걸그룹 5인조(수진, 별하, 지예, 은정, 재은)로 여신다운 우아한 멤버로 구성됐다. △멤버 수진(베스타, 불의 여신): 불의 강렬함과 열정으로 팀을 하나로 만드는 리더다. △멤버 별하(테티스, 물의 여신): 만물을 포용하는 바다의 여신답게 순수한 마음과 청초함이 매력적이다. △멤버 지예(헤라, 결혼의 여신): 멤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왕의 이미지로 우아함이 돋보인다. △멤버 은정(플로라, 꽃의 여신): 항상 밝고 귀여움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멤버 재은(셀레네, 달의 여신): 젊음과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팀의 막내답게 항상 팀에 활기를 준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얼마 전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친 레아는 데뷔 막바지 연습에 여념이 없으며, 다른 걸그룹과 차별성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는 지난 4월 20일 본교 출신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후배들 간의 만남을 통해 ‘예술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가수 비의 모교 방문 소식이 JTBC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전해진 가운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예술인과의 교류를 증진시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가수 비의 모교방문 사진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출입 시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올바른 마스크 착용, 행사 전후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가수 비는 먼저 교무실을 방문해 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연극영화과 후배들의 일일 멘토로 변신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가수 및 배우로서 후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본교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은 2004년 발매된 비의 히트곡 ‘I do’ 등을 부르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였고, 후배들의 열창에 감동한 비는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가수 비의 ‘I do’를 부른 음악과 김혁(17)군은 “방송 연예계에서 활발하
한 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손에는 바이올린을 든 천재 음악가 정율성의 불꽃같은 삶을 다룬 장편영화 <경계인>은 2021년 8월 12일 코로나로 인해 극장개봉을 건너뛰고 OTT 최초 개봉한다. 1933년 독립군 모집책인 셋째형을 따라 19살의 나이로 중국으로 건너 간 정율성은 조선혁명간부학교를 졸업하여 일본군의 전화도청 임무를 수행하며 음악공부를 병행한다. ▲ 영화의 메인 포스터 1936년 중국 남경 대학살 사건으로 중국공산당과 조선독립군의 항일의지는 더욱 불타오르고, 일본을 등에 업은 중국 국민당은 모택동이 이끄는 공산당을 강하게 압박한다. 당시 정율성과 많은 독립투사들은 항일투쟁 방법에 많은 고민을 하였고 일부는 국민당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였고 일부는 공산당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였다. 모택동의 공산당은 산세가 험하고 비밀군사훈련이 용이한 오지마을 연안행을 택한다. 지금의 연안이 바로 중국공산당과 혁명전사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당시 연안의 모택동은 국민당과 일본군에 맞서 점점 고립되어 갔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의 항일의지를 북돋우고 혁명을 주도하여 중국의 눈을 번쩍 뜨게 한 음악가가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정율성'이었다. 영화 <경계
‘영웅호색’이라는 말은 중국식 세계관이다. 직역하면 영웅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뜻이지만 그 이면에는 영웅은 관대함과 너그러움 그리고 호방함이 있다는 표현이다. 중국인다운 표현이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혼란한 사회를 정리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인지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한다. 그중 마블세계관 속에 들어 있는 영웅 중 한명이 ‘스파이더맨’이다. ▲ 스파이더맨이 빌딩 사이를 유영하는 역동적인 모습 스파이더맨은 여러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 중 내가 가장 좋아했던 스파이더맨은 샘레이미감독의 스파이더맨이다. 토비 맥콱이어가 주연한 스파이더 맨 시리즈는 총 3편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스파이더맨은 주인공인 피터파크와 메리 제인존슨의 사랑이야기가 큰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청춘영화다. 그 위에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지만 결국 가장 큰 줄거리는 둘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다. 평범하지 않은 고등학생 피터파크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주는 큰 아버지 일가와 살고 있다. 간신히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는 학비 밖에 없는 피터파크는 늘 옆집에 사는 메리제인이 신경 쓰인다. 한 마디로 짝사랑이다. 학교에서도 미인으로 소문난 메리제인은 고등학교 축구부 주장과 사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속 유나비의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이 많은 2030 여성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한소희 모델컷 럭셔리 팔레트 필로우 토크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원작 속 ‘유나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한소희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대학생 역할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인기와 함께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방송됐던 알고있지만 4회에서는 박재언(송강)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애 초반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유나비(한소희)는 평소와 다르게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유나비가 사용한 제품은 한소희가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의 럭셔리 팔레트로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유나비 메이크업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오는 9월 5일 틱톡을 통해 개최되는 ‘런닝맨’ 온라인 팬미팅이 7월 16일 한국 시간 오후 1시 인터파크 및 해외 티켓사에서 예매를 시작한 뒤 인터파크 티켓 주간 랭킹 콘서트 부분 1위를 지키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10년 첫 방송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부터 해외 팬들을 찾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가는 곳마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런닝맨 해외 공연은 2019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1만여명의 팬이 참여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0년 2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미뤄진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은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1만석 전석이 매진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K-공연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다. 이번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팅’은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 콘텐츠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엔피 자회사인 엔피씨앤씨(NP C&C)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다. 올 초 론칭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NP XR STAGE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송출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으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를 독점 송출하는 틱톡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7월 첫째 주에도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주간 랭킹 1위에 연속으로 오르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7월 첫째 주 랭킹에서 지민은 총 4646만304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784만9246하트의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889만4146하트), 엑소(EXO) 백현(491만8689하트), 방탄소년단 진(206만2048하트), 아스트로(Astro) 차은우(151만3935하트), 트와이스(TWICE) 쯔위(127만5630하트) 순으로 집계됐다. 지민은 2020년 8월부터 주간·월간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48주 연속 주간 랭킹 1위, 11개월 연속 월간 랭킹 1위라는 기록과 함께 전체 4억7326만6376개의 하트를 받아 2위와 2억개 넘는 차이로 명예의 전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해오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2006년 ‘후’의 모델로 발탁된 이후 화장품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계약 또한 깊은 신뢰와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모델 이영애 이영애는 우아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기품과 신비로운 아우라를 바탕으로 후가 추구하는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이 시대의 왕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후는 ‘왕후’,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전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연 매출 2조원대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2조6000억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후의 눈부신 성장에는 이영애가 브랜드 모델로서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보적인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뷰티의 대명사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 후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
가수 이진혁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6월 8일 이진혁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 가수 이진혁 이번 나눔은 이진혁의 생일을 기념해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하는 이진혁의 마음에 동참하고 전 세계 브이단(이진혁 팬덤명)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네이버 팬카페 ‘브이글V글’에서 진행한 것으로 팬들의 기부는 지난해 솔로 데뷔 1주년에도 진행한 바 있어 바른 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팬들이 기부한 우물은 캄보디아에 만들어져 지역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며 이번 우물 기부에 참여한 팬은 이진혁과 함께 캄보디아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해 도움을 주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생일을 맞은 이진혁은 최근 3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택트 라이브 공연 ‘LEE JIN HYUK ONTACT LIVE[SHOW26]’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MBC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우물 기부로 함께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극장에서 보면 더욱 몰입감 높게 즐길 수 있는 신작 영화 여섯 편을 소개한다. 호러부터 스릴러, 애니메이션까지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즐기면 온전히 영화에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영화는 3일 개봉된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이하 컨저링 3)’이다. 컨저링 3는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 영화로, 또 한번 공포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쓸 작품이란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가 중요한 공포물인 만큼, 공포 영화 마니아라면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을 추천한다. 9일 개봉하는 ‘캐시트럭’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작이자, 뛰어난 연출로 인정받은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 두 사람의 조우로 주목받고 있는 액션 영화이다. 특히 감독과 배우가 대본 작성 단계부터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디테일한 동선까지 치밀하게 구성한 액션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