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8일 안성 한경국립대학교에서 ‘2024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하고, 147명을 시민정원사로 신규 인증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민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정원 가꾸기와 도시 녹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원문화 활성화와 녹색복지 실현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2013년부터 시행했다. 올해 인증 인원을 포함해 총 1천633명의 시민정원사가 양성됐다. 2024년도에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성남)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의정부) 6개 양성기관에서 경기도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을 담당했다. 시민정원사들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기초과정인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한 후 다시 8개월 간 심화과정으로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키웠다. 인증 수여된 이후 경기도 지역의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을 가꾸며 우리주변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한경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가위원 자격 미달로 심사가 중단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를 공정성을 보완해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은 지난 18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평가위원 1명이 무자격자임이 확인되어 심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위원 추첨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는 사업신청자의 추첨 방식으로 평가위원을 선정했지만, 이번에는 시민단체 및 언론인 등이 참관한 상태에서 사업신청자가 추첨을 진행해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TF팀을 구성해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확인 점검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TF팀에는 기존의 담당팀에 추가로 팀장급과 팀원이 한 명씩 추가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를 토대로 △12.26 심사위원 재추첨 △12.27 평가위원회 개최 △12.31 적격자 공고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이번에 자격이 없음에도 평가위원 후보자로 신청해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적절한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공동주택 구성원 간 배려와 상호존중 의무 강화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도민과 지자체, 관련협회 등의 의견조회를 실시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10월 관리종사자 처우개선과 입주자, 관리주체 간 상생활동 등을 평가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포상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단기계약 개선과 근무 환경·처우 향상 등 상생문화 확산을 선도한 바 있다. 이번 개정에서도 사회적으로 점점 중요해지는 공동주택 내 상호존중과 갈등 해소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장’인 ‘공동주택 구성원의 배려와 의무(가칭)’을 신설해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층간소음에 대한 입주민 간 갈등해소를 위한 분쟁조정 절차를 의무 사항으로 두고, 필요한 세부 규정 마련 등 공동주택 구성원 간의 갈등관리에 적극적 대응하기 위한 절차 등이 추가됐다. 이번 준칙 개정안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동별 대표자 후보자등록 제출 서류 개선 ▲이미 공개된 자료의 정보공개 처리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지난 7월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3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당일 관장에 의해 삭제된 폐쇄회로(CCTV)의 복원 결과 관장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수십 년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이번 안타까운 사건을 통해 경기도지사가 실시한 그동안의 예방교육은 그 목적 달성에 실패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관계법령상 태권도장은 체육시설로 분류되어 그 지도감독의 책임은 시장과 군수에게 있고 학원과 교습소는 교육감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여부에 대해 어느 부처도 명확하게 대답하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설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kg에 불과한 소중한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것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있는지도 몰랐다면서 아동학대를 일삼던 자와 이를 알고도 방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지난 3개월 간 대학 캠퍼스, 지하철역, 시내버스 등 전국 곳곳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애타게 찾아 나섰던 ‘고익하’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 코이카가 12월 6일 공개한 브랜딩 캠페인 ‘찾았다 고익하’ 영상의 한 장면 ▲ 코이카가 12월 6일 공개한 브랜딩 캠페인 ‘찾았다 고익하’ 영상의 한 장면 ▲ 코이카가 12월 6일 공개한 브랜딩 캠페인 ‘찾았다 고익하’ 영상의 한 장면 코이카는 올 10월 말 ‘지구촌 곳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도우며 기적을 선물하는 ‘고익하’라는 인물을 찾고 있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익하’ 캠페인을 시작했다.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콘텐츠 노출수 약 200만회, 반응수* 약 100만회, 이벤트 참여자수 약 10만명 등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콘텐츠에 대한 공감, 댓글, 공유, 저장 합산 수치 이번 캠페인은 ‘고익하’라는 가상인물을 토대로 코이카가 국민을 대표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알리는 한편, 코이카의 도움을 받은 이들이 지구 저편에서 보내온 감사 인사를 국민에게 전해 자긍심을 북돋고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가구 브랜드 ‘파밀레(FAMILIE)’를 공식 론칭했다. ▲ 바디프랜드의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 ‘파밀레(FAMILIE)’는 ‘마사지가구’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마사지가구’는 건강에 유익한 마사지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소파, 침대 등 가정 내 다양한 가구 제품군에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뜻한다. 일상 속에서 마사지를 경험하는 시간과 공간을 확대해 고객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바디프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파밀레는 지금까지 출시된 가구 형태를 표방하는 마사지기기들과 달리, 마사지를 제외해도 일반 가구로 쓰기에 손색없는 친(親)인테리어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니멀하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착석감을 기본으로 갖춰 일반 소파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밀레의 제품명은 C(Classic), S(Scandinavian) 등 각 제품 특성을 반영한 영문명의 이니셜로 표현했다. 먼저 ‘파밀레 C(Classic)’는 1인용 패브릭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18일 ‘스마트앱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 하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브랜드부문 통합대상, ‘웹어워드코리아 2024’에서 식품쇼핑몰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올해도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했다. ‘하림몰’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고기 등 신선육부터 ‘용가리’, 닭가슴살 캔햄 ‘챔’ 등 가공육과 다이어트 도시락, 국·탕류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하림몰은 올해 ‘스마트앱어워드’에 이어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식품 쇼핑몰 분야 대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빛났다. 하림은 지난 10월 하림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매월 하림몰 한정 프로모션(H데이), 앱 전용 할인 쿠폰 등으로 고객 만족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는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 미래엔 북폴리오,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리커버 에디션 출간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밴드 소란의 보컬이자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올라운더 뮤지션 고영배의 첫 에세이다. 2023년 사인본 예약 판매 첫날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고, 교보문고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 1위와 종합 14위를 기록하는 등 출간과 동시에 행복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은 저자 고영배 특유의 위트와 따뜻한 시선으로 행복을 생각하며 되찾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풀어낸다. 저자는 자신감의 원천이 되는 일상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특히 꿈과 음악, 가족, 사랑 그리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소재로 삼아 표현하는 마음의 가치를 독자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에는 저자 고영배의 친필 사인이 각인된 그린톤의 표지와 함께, 별책부록, 투명 책갈피 등 새로운 구성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
좋은땅출판사가 ‘김성진 첫 번째 희곡집’을 펴냈다. ▲ 김성진 지음, 좋은땅출판사, 372쪽, 1만8000원 김성진 작가의 첫 번째 희곡집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일상적인 언어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이번 희곡집은 다섯 편의 작품을 통해 관계와 갈등, 화해와 치유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탐구한다. 작가의 진솔한 서문에서 시작되는 이 책은 일상에서 발견한 상처와 치유,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번 희곡집에는 ‘마리모에는 소금을 뿌려 주세요’를 비롯해 ‘탄내’, ‘가족사진’, ‘안녕, 오리!’, ‘조선궁녀 연모지정’까지 총 다섯 작품이 수록됐다. 작품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인물 설정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탐구하며, 관객과 독자 모두를 이야기 속으로 깊이 끌어들인다. ‘마리모에는 소금을 뿌려 주세요’는 시각장애를 가진 주인공과 그녀를 돕는 보호자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치유와 성장의 가능성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로 독특한 소재와 설정을 통해 삶의 단면을 들여다본다. ‘탄내’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출을 통해 학교폭력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폭력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착수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유관기관,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 누림센터 전경 수립된 중장기 발전 계획에는 대내외 환경분석과 전략체계 및 중장기 서비스 실행 계획(방향성, 서비스 진단, 중장기 목표, 전략 체계 과제 수립 등), 조직 운영 방향 및 설계, 성과관리 체계 개선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장기 서비스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조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와 서비스 적정성 및 효과성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약 300명의 설문 응답을 통해 조직과 서비스를 진단했다. 이후 진단된 결과를 토대로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자문단 회의,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를 통해 4대 전략목표와 14개 전략과제, 39개의 실행과제 등을 도출했다. 4대 전략목표는 △통합적 돌봄 서비스 구현 △장벽 없는 서비스 구현 △권리에 근거한 서비스 구현 △서비스 체계 지속 혁신 및 역량 강화며, 14개 전략과제는 △현장 기반 장애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장애
산 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한 해의 시작과 함께 목표 하나를 이루는 뿌듯함, 하얀 능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상에서 불어오는 차디찬 바람과 영하권의 기온은 일출 산행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에 레드페이스가 보온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남성 아웃도어 윈터룩을 제안했다. ▲ 레드페이스 남성 윈터룩 대표적인 아이템은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리버 다운 재킷’과 ‘하이 테크 다운 팬츠’다. 여기에 보온 기능과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해 줄 ‘스카일러 고소모’, ‘메가 소프트 멀티프’, ‘콘트라 윈드 멜란 맨 글러브’ 등 겨울 산의 필수용품으로 구성됐다. 극강의 보온성에 경량성 더한 ‘리버 다운 재킷’ 겨울철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 관리다. 땀이 나기 전에 옷을 벗고 추워지기 전에 옷을 입어야 한다. ‘리버 다운 재킷’은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 ‘쉘텍스 엑스 라이트’를 적용해 우수한 방풍 기능은 물론 경량성까지 자랑한다. 덕분에 산을 오르는 중에는 벗어 배낭에 수납할 수 있고, 정상에서 일출을 기다릴 때는 꺼내어 입을 수 있다. 사용자를 위한 디테일도 놓
종합주류회사 주식회사 부루구루가 ‘생유자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부루구루가 ‘생유자 하이볼’을 출시했다 ▲ 겨울 제철 과일 ‘유자’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생유자 하이볼 생유자 하이볼은 누적 판매 2000만 캔을 넘어선 부루구루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제품으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유자 슬라이스와 유자 과즙을 넣어 싱그럽고 상큼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루구루는 ‘겨울 제철 과일’인 유자의 매력을 살린 이번 신제품은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맛과 알코올 도수(4.5도)로 기획해 특히 연말연시 홈파티뿐만 아니라, 겨울철 혼술 주류로도 주목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출시한 제주 생청귤, 생감귤 하이볼에 이어 이번 생유자 하이볼과 같이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제품 또한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정서에 맞는 계절감을 살린 생과일 하이볼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부루구루는 지난 4월 국내 최초 캔을 열면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생레몬 하이볼’ 출시를 시작으로 생과일을 넣은 제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RTD (Ready To Drink)’ 시장의 트렌드 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생레몬 하이볼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