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이 최정민 작가의 신작 에세이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 0교시 수업’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페스트북이 최정민 작가의 에세이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 0교시 수업’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삶의 지혜와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안내하는 성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독자들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노트가 수록돼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최정민 작가는 학원 강사이자 청년으로서 직접 마주한 고민과 성찰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입시를 넘어 학교 밖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 ‘수업’은 스펙보다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최정민 작가는 “이 책은 강사로서 겪은 여러 순간 속에서 얻은 배움의 기록이다. 단순한 교육서를 넘어 삶을 함께 살아낸 이야기로서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최정민 작가는 숭실대학교 교육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사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HD현대중공업이 잠수함 창정비를 예정보다 35일 앞당겨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 214급 디젤잠수함 ‘윤봉길함’이 창정비 시운전을 마치고 입항 중인 모습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창정비를 마친 214급 디젤 잠수함 ‘윤봉길함’을 해군에 조기 인도했다고 20일 밝혔다. 잠수함 창정비는 선체 및 장비를 최적의 성능으로 유지할 목적으로 조선소에 입항해 수행하는 제반 정비 작업을 의미한다. 이번 창정비는 2024년 1월 30일부터 본격 착수됐으며, 고난도의 작업임에도 계약일보다 35일 앞서 마무리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창정비 사업 중 최대 규모인 총 1620여 건의 정비(계획 정비 1260여 건, 비계획 추가 정비 360여 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윤봉길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5번째 214급 잠수함으로, 2016년 6월 인도 후 미국 해군과의 연합 훈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전략 임무 수행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길이 65.3m, 폭 6.3m, 잠수배수량 1800톤 규모로, 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해 최대 2주간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 국산 순항미사일을 장착해 적의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18일(수)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2025 HLE Global Fan Fest in Vietnam(이하 글로벌 팬페스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2025 한화생명e스포츠 글로벌 팬페스트 in 베트남 글로벌 팬페스트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한화생명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 제고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글로벌 팬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팬 마케팅 행사다. 추첨을 통해 1500명의 팬을 초청했던 지난해 글로벌 팬페스트에는 1만4000여 명 이상의 팬들이 몰리며 베트남 내 한화생명 브랜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베트남 현지 팬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익숙한 VCS 리그의 공식 인터뷰어인 Minh Nghi(민 응이)가 진행을 맡아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과 함께 현장에 운집한 2500명의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티켓을 유료화하고 좌석 또한 지난해 대비 150% 늘린 2500석 규모로 키웠음에도 온라인 사전 예매 시작 4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베트남 현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글로벌
좋은땅출판사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변호사 선임의 비밀’을 펴냈다. ▲ 현실변호사 지음, 좋은땅출판사, 228쪽, 1만6800원 이 책은 법률 서비스의 현실과 변호사 선임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자는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서초동 10년차 변호사’라는 겸손한 수식어를 내세우지만, 그가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법조계의 현실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대중이 막연하게 갖고 있는 법조계와 변호사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자 기획됐으며, 저자는 드라마나 영화, 만화 등을 통해 얻은 법률 지식이 실제 현실과 얼마나 괴리가 있는지 짚었다. 또한 실제 법률 서비스는 훨씬 복잡하고 냉정하며,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가득하다고 강조한다. 소송은 당사자에게 일생일대의 중대한 사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뢰인은 변호사 선임을 어디서부터,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하게 지인의 소개나 인터넷 광고, 변호사의 전관 여부만을 기준 삼는다. 그 결과 변호사와의 소통에 실패하고, 소송 결과에 실망하며, 법원과 판사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책은 그러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주
현대자동차가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류 접수는 6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현대차는 7월 중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말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중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10~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국내 생산공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부문 합격자는 11월 중 각각 남양, 의왕 연구소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의 인기에 힘입어 더 고급스러운 맛의 신제품 2종(△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 하림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신제품 2종(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다음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살린 제품이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신선한 닭가슴살 고유의 풍미를 끌어올린 ‘오리지널’ 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을 더한 ‘청양고추’ 맛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운데, ‘트러플맛’과 ‘스위트 바비큐’ 두 가지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트러플맛’은 송로버섯 특유의 깊고 향긋한 풍미를 담았으며,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스위트 바비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바비큐 소스를 입힌 제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고기를 사용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00g당 약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올해 3월 ‘금귤생’을 시작으로 ‘피치생’, ‘망고생’ 등 일명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출시 후 ‘과일생’ 케이크(홀/피스)는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약 1만3000개, 약 7초마다 하나씩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조에 따라 6월 홀케이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 투썸플레이스, ‘과일생’ 컬렉션 120만 개 판매 돌파 기념 케이크 할인 이벤트 진행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할인 이벤트 ‘A Piece of Summer (피스 오브 썸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한정 운영되며, 투썸플레이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투썸의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홀케이크 4000원 할인, 모든 피스케이크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투썸하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홀케이크 할인 쿠폰은 전 메뉴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달콤한 과일과 산뜻한 생크림이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24시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를 병원 환경에 도입하고, 환자의 생체 신호(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텔레메트리(telemetry) 시스템의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AI 기반의 반지형 혈압계를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에 연동할 수 있는 신제품 ‘카트 온(CART ON)’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대한고혈압학회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대웅제약 제공) 지난 5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이제는 커프리스 혈압계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의 씽크 시스템은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4가지 생체 신호만 측정이 가능했으나, ‘카트 온(CART ON)’이 연동되면서 혈압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씽크는 국내 최초로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5대 바이털 사인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통합 감시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이는
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이고, 철저할수록 생명을 지킨다”며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시군에 전방위적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이른 장마에 대비해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실시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실시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조치 등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 및 경기북부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산림녹지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
경기도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 올해 집중 점검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하천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낚시·야영 행위 등을 집중해서 살필 계획이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하천계곡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하천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거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행락객 등 민간에서 하천·계곡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했을 때 게첩된 현수막 큐알(QR)코드를 활용해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도 하천변 쓰레기, 불법 시설물 등을 최종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청정계곡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AI를 활용한 향수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교육 체험 ▲협동심과 배려심, 소통 능력을 기르는 단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와 양평 캠퍼스 2곳에서 진행된다. 파주 캠퍼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양평 캠퍼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 캠퍼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5명을, 양평 캠퍼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기로 나눠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별 모집 인원과 세부 일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박 5일 60만 원, 11박 12일 150만 원이며, 경기도민은 33% 할인돼 각각 40만 원, 100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지원 대상자에게는 참가비 전액이 지원되며, 형제·자매 동반 참가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은 별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일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 3천여 명 중 지급요건 검토를 완료한 예술인부터 순차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1차분(75만 원) 지급을 시작한다. 도는 지난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와 28개 시군을 통해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각 시군은 개인 소득인정액,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중 1차분(75만 원) 지급을 완료하고, 9월 중 2차분(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이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예술인 기회소득의 2024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창작활동시간(42분/주)과 예술활동소득(3만 원/월) 등이 늘어났고, 예술인으로서 만족도는 일반예술인 67.0점 대비 17.8점 높은 84.8점으로 나타나는 등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21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기회소득 예술인과 조성모․최강희 등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강희의 영화음악’ 공개방송과 연계해 기회소득 예술인 인지도와 예술역량을 높이고, 도민들이 예술을 통한 경기도의 사회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