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금 5천만 원이 제공되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또한 기업이 가진 역량과 서비스를 실제 시장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시장 진입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며, 대기업 벤처투자(CVC) 투자연계, 사업제휴 등 파트너사당 특별 후속연계를 지원한다. 파트너사 6개사는 협업 프로젝트로 총 10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10개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내용은 ▲㈜알비더블유의 아티스트 AI 다국어 번역 서비스 및 오디오북 콘텐츠 ▲현대드림투어(여행사)의 AI/XR 여행 서비스 ▲주식회사채널A B&C의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 ▲LG유플러스의 AI마케팅 및 AI다국어 자막 ▲㈜다날의 오리지널 콘텐츠 XR 및 AI마케팅 ▲EBS의 AI학습 플랫폼 서비스, 교육용 버
경기도가 오는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수습과정 및 대응과제’ 발표 ▲경기도 및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예방정책 소개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 및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전지공장 화재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과정,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과제도 제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포럼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산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함께 산업안전 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에 대한 필요성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경기도는 전국적 통일성이 필요한 기준은 중앙정부가 마련하되, 현장의 감시‧감독 권한
현대로템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철도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 현대로템 부스 현대로템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로, 국내외 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아 최신 철도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로템은 국내 대표 고속철도차량 제작사로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산 철도기술의 모든 것을 망라하는 사업 로드맵을 공개한다.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브랜드 플랫폼인 ‘HTWO’에 발맞춰 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생태계를 보여주는 테마관이 전면에 배치된다. 현대차그룹은 HTWO를 통해 그룹사의 수소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외부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유치를 가속화해 국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수소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좋은땅출판사가 ‘제일 얇은 영문법’을 펴냈다. ▲ 태왕기 장윤식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1만2000원 이 책은 영어 문법을 처음 배우는 초보 학습자, 문법 기초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중급 학습자들을 위한 새로운 영어 문법서다. ‘제일 얇은 영문법’이라는 제목 그대로 얇고 간결하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어 문법서 하면 떠오르는 복잡한 이론과 수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대신, 이 책은 꼭 필요한 핵심 개념만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문법의 기본기를 쉽고 빠르게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자인 태왕기(Jacob T)와 장윤식(Peter J)은 오랜 기간 영어 강의와 교재 집필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며, 두 저자가 함께 집필한 ‘제일 얇은 영문법’은 복잡한 이론 설명을 최소화하고, 학습자가 쉽게 이해하고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예문과 설명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 책은 ‘품사론’과 ‘구조론’ 두 장으로 구성해 문법의 기초 개념과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접속사, 전치사, 감탄사 등 8품사의 핵심 개념을 먼저 배우고, 이를 실제 문장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치료 환자는 2018년 22만5000명에서 2022년 24만 8000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외부환경에 따른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호르몬 영향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연령에 구별 없이 탈모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필러스 폼에어로솔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치료제다.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두피 내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을 새로 나게 하는 원리로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카필러스 폼에어로솔은 폼 형태로 두피에서 흐르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조밀한 폼 밀도로 유지력이 높아 기온에 따라 미녹시딜 폼이 빠르게 액상화되는 문제를 개선해 여름철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고밀도의 폼 형태로 액제와 겔제 대비 모발의 뭉침과 떡짐 현상이 적어 아침저녁으로 사용 가능하며 박하 향을 함유해 사용 후 청량감을 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 엑스포에 참가해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뽐냈다. ▲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부스 전경 현대차그룹은 6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엑스포 ‘MARS(Mega-city A.I Revolution Summit: 마스) 2025’에 로보틱스랩과 기아 부스를 각각 마련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MARS 2025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특화 엑스포로, 인공지능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은 MARS 2025에서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로보틱스 기술력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다. 이번에 공개된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기술은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람의 언어로 바꿔주는 ‘온 디바이스 VLM(Vision Language Model)’ △영상 분석 기술을 갖춘 ‘지능형 CCTV’ △안면 인식 시스템 ‘페이시(Facey)’ △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 정은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120쪽, 1만4000원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대한전선이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초전도 분야의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섰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아일랜드의 초전도 케이블 기업인 슈퍼노드(SuperNode)와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에 밝혔다. ▲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슈퍼노드 CEO 존 피츠제랄드(사진 대한전선 제공) 협약식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영국 런던에서 슈퍼노드의 CEO 존 피츠제랄드(John Fitzgerald), 최고기술경영자(CTO) 앤드루 칼라일(Andrew Carlisle),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에너지 해외사업부장 남정세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슈퍼노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초전도 케이블 전문 기업으로, 전력 송배전과 데이터센터 등 전력 산업에 적용되는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기존 초전도 케이블 대비 효율성과 설치 용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스테인리스 주름관 대신 폴리머 기반의 신소재를 적용해 냉각 손실을 줄이고 냉각 시스템의 설치 간격을 5배 이상 늘려, 운영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모두투어가 독특한 현지 체험과 이색 여행지를 찾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중앙아시아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중앙아시아는 수천 년 동안 동서양을 연결해 온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광활한 자연과 고대 유적지, 이슬람 건축,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신흥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주요 3개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 나라만 집중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상품부터 3국을 아우르는 완벽 일주 코스까지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은 ‘골든링루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핵심 투어 6일’이다. 골든링루트는 남동부 카자흐스탄의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알틴에멜 국립공원을 비롯해 △차른·루나·블랙 캐년 △콜사이·카인디 호수 등을 방문한다. 또한 180달러 상당의 △콕토베 케이블카 탑승 △차른 캐년 투어 △온천욕 등 다양한 특전도 포함돼 있다. 특히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극찬한 터키식 레스토랑을 포함해 △라그만 △바우르삭 △샤슬릭 등 현지 인기 특식을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100% 국산 쌀로 만들어 밀가루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산 쌀소면’을 선보였다. ▲ 샘표, 국산 쌀 100%로 만든 ‘국산 쌀소면’ 출시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탄수화물 섭취에도 ‘건강함’을 기준으로 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면 요리를 좋아하지만 밀가루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 사이에서 ‘샘표 쌀소면’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샘표 국산 쌀소면’은 100%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밀가루 없이 구현하기 까다로운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면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태국 요리에 쓰이는 쌀국수와는 식감이나 맛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소면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밀가루 없이 그대로 구현해 냈다. 일반 소면과 같이 끓는 물에 5분만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요리하면 된다. 기존 밀가루 대체 면과 달리 탱글한 면발에 구수한 풍미까지 갖춰, 잔치국수나 비빔면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이러한 제품력에는 1977년부터 제대로 된 우리의 국수 맛을 내기 위해 연구해 온 샘표의 제면 노하우가
최근 미국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및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환경 변화로 인해 국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해 줄 한국의 대표적인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제22회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이 일산 KINTEX에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 ‘제21회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 전시회 전경 국제모빌리티 산업전은 아인글로벌과 KOTRA 주최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자동차 부품 및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400여 개 기업과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내연기관차, 친환경 및 미래차, 드론 등 항공 모빌리티가 전시되는 등 올해 전시회는 미래차 기술관(Future Mobility Tech)과 제조 솔루션관(Manufacturing Solution)을 신설해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품 및 미래 운송 수단 전반에 대한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3일부터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의 고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국내 부품업체들의 생산량 감소와 가격 경쟁력 약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참여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홈메이드 감성을 담은 ‘투썸 퀸즈 캐롯’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통밀의 풍미와 홈메이드 감성 담은 ‘투썸 퀸즈 캐롯’ 론칭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감성적 만족을 추구하는 ‘감각적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비주얼과 통밀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린 ‘투썸 퀸즈 캐롯’을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한다. ‘투썸 퀸즈 캐롯’은 자사 스테디셀러 ‘퀸즈 캐롯’을 감각적인 홈메이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당근 케이크다. 통밀가루를 사용하고, 오렌지 필을 더해 향긋함을 살린 촉촉한 캐롯 시트는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진한 크림치즈를 풍성하게 샌드해 보다 깊고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으며, 층층이 레이어링 된 크림치즈는 홈메이드 케이크 특유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케이크 상단에는 고소한 통밀 크럼블을 듬뿍 올려 바삭한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마치 당근밭을 연상시키는 통밀 크럼블 위에는 당근 모양의 장식과 로즈마리를 올려 귀엽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연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홀케이크와 피스 케이크 2가지로 구성돼, 간편한 감성 디저트를 찾는 고객에게도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