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RAZER™에서 강력한 성능과 컴팩트한 디자인이 결합된 게이밍 키보드 Razer Joro와 Razer Basilisk Mobile을 새롭게 공개했다. 두 기기는 외부 활동 간에도 원활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컴팩트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 Razer Joro ▲ Razer Basilisk Mobile Razer Joro는 여러 장치에서 원활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울트라 포터블 무선 게이밍 키보드다. 374g의 무게와 16.5mm의 얇은 두께로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해 지금까지 출시된 Razer 키보드 중 가장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으로 인체공학적인 손 위치를 제공해 게임과 업무를 할 때 손의 피로를 줄여 줄 뿐 아니라 게이밍 등급의 키는 빠르고 정확한 작동과 만족스러운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며, 내구성을 위한 UV 코팅 ABS 키캡이 탑재돼 있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를 위해 Snap Tap 모드를 활성화하면 이전 키를 놓지 않고도 선택한 두 키 사이에서 더 빠른 입력 활성화가 가능해 FPS 게임에서 더욱 반응성이 뛰어난 카운터 스트라이핑과 공중
▲ LG CNS 본사 전경 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AI 로봇 기업 ‘스킬드 AI(Skild AI)’와 국내 최초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더해 투자도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스킬드 AI는 AI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톱 티어 AI 로봇 기업으로 꼽힌다. 공동 창업자인 디팍 파탁(Deepak Pathak), 아비나브 굽타(Abhinav Gupta)는 컴퓨터 공학 및 로봇 사이언스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카네기멜론대학교의 교수 출신이다. 스킬드 AI의 핵심 기술은 로봇의 행동을 결정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이다. 이 모델은 이미지·텍스트·음성·영상 등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물체를 조작하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하는 고도화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 C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 박운선 지음, 좋은땅출판사, 372쪽, 3만3000원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
현대로템이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설비를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현대로템 전시관 조감도 현대로템은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2025 (MetalForm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금속성형전시회는 금속성형 산업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단조, 스탬핑, 판금 가공 등 금속성형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이번 전시회는 △가공 장비 △금형 △자동화 시스템 △용접 및 접합 기술 △품질 관리 △산업용 로봇 등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계와 금속 업계를 겨냥해 자체 개발한 프레스 설비를 소개한다. 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모터나 배터리 제조사들의 금속성형 설비와 공정 자동화 수요가 집중돼 있다. 현대로템이 선보이는 적층 프레스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고효율 모터 코어를 생산하는 고속, 고정밀 설비다. 모터 코어는 전기차 모터의 주행거리 및 가속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적층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동원홈푸드, 건강한 한식을 위한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 출시 동원홈푸드는 한식을 즐기고 싶지만 양념에 들어가는 설탕이 부담되는 고민을 해결하고자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을 기획했다. 한식 고유의 맛은 유지한 채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춰 당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은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한식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이 제품에 따라 알맞은 비율로 배합됐다. 여러 재료를 계량하거나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식사 준비로 바쁜 주부나 많은 재료를 갖추기 어려운 1인 가구에 적합하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은 반찬 양념(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잡채), 고기 양념(제육볶음, 불고기), 떡볶이 양념, 겉절이양념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의 포장지에 조리 방법이 적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건강한 한식을 만들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설탕 없는 건강한 한식을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GS25가 홈쇼핑 GS샵과 협업해 검증된 인기 상품을 더욱 가깝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유통 시너지 상품, 슬로에이징 음료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8일, 홈쇼핑 GS샵 건강즙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레몬즙 브랜드 ‘홀베리(Holberry)’와 협업한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를 출시한다. 가격은 20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월말까지 600원 할인된 1400원에 제공한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는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을 기록한 GS샵 대표 히트상품 ‘홀베리 레몬즙’을 기반으로, 편의점 소비자 특성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전용 제품이다. 25g의 유기농 레몬즙을 담고 있으며, 인공감미료와 향료를 배제한 클린 레시피를 적용해 ‘물+레몬’의 심플하고 기능적인 조합으로 완성됐다. 바쁜 일상 속 슬로에이징을 추구하는 2030 소비자에게 적합한 웰니스 음료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 500ML’ 출시 특징은 홈쇼핑과 편의점 유통 채널 간의 시너지에 있다. GS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품질을 입증한 홀베리를 전국 GS25 매장에서 손쉽게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야외활동 시 가볍게 목을 축이기 좋은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를 출시했다. ▲ 써모스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 연출컷 아웃포켓 미니 텀블러는 150ml 용량과 95g 무게의 초경량·콤팩트 텀블러로, 360도 회전형 후크가 장착된 전용 ‘후크 커버’가 함께 제공돼 가방이나 바지 고리에 걸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산책 등 야외활동이나 종이컵 대용 텀블러가 필요할 경우 사용하기 적당하다. 후크 커버에 내장된 충전재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틀을 보호하며, 입구를 단단히 고정해 주는 조임식 스트랩 설계를 적용했다. 여러 개의 고리형 밴드가 달려 있어 키링, 펜 등 소품을 이용해 나만의 텀블러로 꾸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텀블러 마개는 스크류 오픈 방식으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물이 샐 걱정이 없으며, 음용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한 스마트 패킹이 적용돼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마개 내부에 맺힌 물방울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개-패킹-본체의 심플한 3피스 구성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컬러는 샌드시티, 포레스트시티, 스톤시티 세 가지로 출시됐다. 써모스코리아는 집 앞에 간단히 외출할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방위사업청과 ‘탄도탄 작전 모의 모델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 운용 개념도 ‘탄도탄 작전 모의 모델 체계개발 사업’은 고도화되는 탄도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이하 M&S) 기반의 대탄도탄 작전 훈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334억으로 2028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첨단 M&S 기술을 적용해 실전과 유사한 가상 전장을 구현해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요격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전장 환경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도탄 위협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훈련 체계를 구축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휘관의 결단력과 전투지휘 능력이 향상돼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 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등 방공체계를 비롯해 C4I 분석모델, 해군 교전 급 분석모델 등 다양한 M&S 체계를 개발하며 쌓아온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의 선 케어 라인인 ‘UV 프로텍터’가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 헤라 UV 프로텍터 라인 2003년에 선 케어 제품을 처음 출시한 헤라는 19년 연속 국내 선 카테고리 시장 판매 1위[1]를 기록하며, 자외선 차단 기술의 혁신과 진화를 이끌고 있다. 2022년에는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 ‘UV 프로텍터’ 라인을 출시했으며, 올해 5월에는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변화한 환경에 따라 자외선은 물론 블루 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하는 ‘5중 차단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고기능 선 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인 ‘UV 프로텍터 톤업’에는 차별화된 ‘UV-R Pro™’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1.5배 향상된 광노화 보호 효과가 있다. ‘UV-R Pro™’는 광노화의 근본 원인을 차단해 피부 저속 노화 효능을 강화하는 자외선 차단 기술로,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해당 제품에 적용됐다. UV 프로텍터 라인은 헤라만의 페이스 메이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안티에이징 효능을 얇고 가벼운 제형에 담아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가 2025년 킬러콘텐츠 제작지원작 5편을 선정했다. ▲ 인천영상위원회 2025년 킬러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킬러콘텐츠 제작지원은 장편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에 최대 2억원, 웹콘텐츠에 최대 5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더 많은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공모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3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24편이 접수됐으며, 심사 후 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와 ‘세이렌’, 웹 예능 ‘살찐삼촌’과 ‘트립코드’, ‘운동부 둘이 왔어요’다. 콘텐츠의 주요 장면을 인천에서 촬영함으로써 성공적인 도시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와 악성 불면증 쇼호스트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리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인천의 도심을 배경으로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이렌’은 미술품 경매사와 보험조사관이라는 독특한 직업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대중성과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배우들이 출연하며, OTT로도 유통될 가능성이 있어 다양한 시청자에게 인천의 이미지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에서 운영하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기획전시 ‘포 레스트, 쉼 : FOR,EST’가 6월 21일(토)부터 28일(토)까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 기획전시 ‘포 레스트, 쉼 : FOR,EST’ 포스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매년 창작자 입주공간에 입주할 단체를 선정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등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 ‘숲’, ‘쉼’을 주제로, 입주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6인의 단체전이다. ‘지구를 사랑하는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쉼의 이야기’를 키워드로, 자연의 생명력과 휴식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수채화, 생활공예, 패브릭디자인 등 여러 장르의 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에 대한 감성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와 ‘모던앤수’ 두 팀이 자연과 쉼에 대한 저마다의 해석을 선보인다. ‘별난 작가들의 수다’는 손으로 창작하는 작업에 공통점을 두고, 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으로 구성된 네 명의 작가 그룹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재료와 감성으로 자연과 감정의 결을 풀어낸다. 자연물의 질
경기도가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기후정책 수립 과정에 숙의공론 등으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후도민총회는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시한 전국 최초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로 오는 30일 첫 총회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의 기후시민의회, 영국의 기후시민의회처럼 한국의 대표 기후민주주의 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도는 올해 12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만 12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연령·성별·학력·직업·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신청과 RDD(무작위 전화 걸기) 방식을 통한 방법을 병행한다. 지난 9일부터 모집한 결과 17일 오전 10시 기준 3천700명이 신청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 출범식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학습과 총 3회의 총회를 통해 다양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기후정책이 지속가능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대한민국 기후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발점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