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 포스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 선생 생가에서 오감만족 숙박·체류 프로그램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好樂)한 하루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好樂)한 하루를 만나다’ 1박 2일 캠프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 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의 일환으로 고택·종갓집의 의식주와 의례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5~6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여주 보통리 고택에 얽힌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의 이야기를 비롯해 한옥의 구조, 여주 보통리 해시계(경기도 민속문화재) 등을 이해하는 교육적 의미와 함께 보통리 마을 부녀회에서 여주 특산물로 만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행사가 열리는 아름다운 보광사 전경 속초시 영랑호 보광사에서 ‘내 마음속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가 소장하고 있는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복장유물(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을 비롯해 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로 지정된 보광사 현왕도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사문화재를 더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속초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은 숭록대부 나업의 부인 한 씨가 죽은 남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1654년 금강산 안양암에 조성했으며, 1937년 보광사로 이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업은 조선 시대 인조의 상선(尙膳) 내시로, 병자호란을 전후해 조선과 청나라의 외교 관계에서 긴밀한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이다. 불상 조성 발원문에 담겨있는 한씨 부인의 지극한 마음은 수백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 보광사로 이어지고 있다. ▲ 보광사 목조지장보살 좌상 2010년 발견된 ‘제불여래보살명칭가곡’은 15세기 명나라에서 조선 왕실에 보낸
▲ 아산 외암민속마을 전경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대표 허정)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에서 가족여행을 위한 500년 역사탐험 시간 여행을 선보인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500년 시간여행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다양한 문화 유적들로 500년 역사가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500년 전 예안 이씨 일가가 이주한 뒤 형성된 전통 마을로, 약 60여 가구의 주민들이 지금껏 전통을 지키며 거주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 유적으로는 조선시대 설립된 학교로, 학문과 교육의 중요한 장소로 사용됐던 외암학당이 있는데 현재는 학당 건물과 교육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민속 미술관은 한국의 전통 민속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전통 민속 예술의 아름다움과 고유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에
(경인뷰) 인천의 대표 축제 ‘2023 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도심 속 항구거리, 항미단길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항미단길의 예술가들과 그물장인, 지역 상인들이 합심해 준비한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1차 야행기간인 8월26일 2차 아행 기간인 10월28일에 항미단길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항미단길은 과거부터 이곳을 지키던 그물장인과 지역상인,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조성된 거리다. 인천역에서 인천아트플랫폼까지 연결된 길목으로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항미단길 특별전 제물포고등학교 학생 초대전 김충근 풀피리연주자, 이나린 트로트 가수 버스킹 디제이 하심과 함께하는 버스킹 항미단길 입주 작가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별전은 인천의 오래된 풍경을 섬세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공미라 작가, 입으로 꿈을 그리는 구족화가 임경식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 레고랜드가 춘천시 ‘야간시티투어’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달간 춘천시에서 진행하는 ‘춘천 야간시티투어’와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에 함께 하며 춘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앞장선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참여하고 춘천시에서 기획, 운영하는 ‘야간시티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명소들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어이다. 춘천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 노선 버스 투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야간시티투어 버스 노선에 포함되어 있으며, 노선은 춘천역에서 출발해 레고랜드를 거쳐 공지천(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 풍물시장, 명동(중앙시장), 후평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를 돌아오는 코스다. 야간시티투어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일간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6천원이다. ▲ 레고랜드가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8월 18일 시작하여 24일까지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기념하고 지원하기 위한 할
▲ 물사랑 교육농원 전경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수’에 있는 물사랑 교육농장에서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마음관리’ 물의 여행을 선보였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진주 ‘물사랑 교육농장’ 진양호수 마음관리 물의 여행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있는 물사랑 교육농장은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니스 여행에 특화된 곳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힐링은 호스트가 내어주는 웰컴 티를 마시고, 텃밭에서 직접 딴 채소와 꽃으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며 시작된다. 상추, 허브, 고추, 파프리카 등 채소와 꽃으로 만든 예쁘고 실용적인 꽃다발을 식사 때 먹어도 좋고 집에 가져가도 된다. 체험을 마치면 본격적인 마음관리로 물의 여행 휴식에만 집중하는 시간이다. 물을 감상하거나 물에 닿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
‘노는법’의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지리산과 더불어 다양한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을 통해 부부동반 갱년기 치유에 적합한 ‘피트니스다이닝’을 선보인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 갱년기 치유 맨발 걷기 웰니스 여행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천개의 향나무숲’은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로 특화된 곳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힐링, 그 첫 번째는 너른 마당과 카페테리아가 있는 정원 어느 곳에서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마음에 쉼을 가질 수 있는 ‘차 한잔의 힐링타임’이다. ▲ ‘천개의향나무숲’ 맨발 걷기 두 번째는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맨발 걷기다. 촘촘히 숲을 이룬 천 그루의 향나무숲에 잠시 눈을 감고 서 있어 보자. 자연, 바
(경인뷰) 평택도시공사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7월 26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에어바운스와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쉼터,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 편의도 더한다.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 낚시놀이, 종이배 만들기 등의 상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7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 강릉 안반데기 은하수 밤하늘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차박의 성지’로 불리는 안반데기 마을에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어린이,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안반데기 1박 2일 은하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의 강원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호기심과 상상력, 자연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어 은하수를 좋아한다. 은하수는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빛나는 별들의 모습으로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어린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색과 모양이 다양하며, 어린이들은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상상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어린 시절에 은하수를 감상하게 되면 우주 탐험에 대한 로망과 탐험 정신을 고양할 수도 있고,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자연과 우주에 대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고
(경인뷰) 학생들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무심하게 쏟아지던 장맛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면 진짜 여름을 즐길 시간이다. 학생들에게는 짧지만 부모에게는 길게 느껴지는 방학 기간,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지 않아도 수원에서는 즐길거리가 빵빵하다. 가까운 물놀이터부터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소개하니 알찬 체험으로 추억을 가득 채워보자. 뭐니 뭐니 해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최고다. 수원에서 운영하는 가까운 물놀이터를 잘 활용하면 초극성수기의 붐비는 워터파크를 가지 않고도 충분히 물과 함께 하는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무더위를 날리면 행복한 방학이 따로 없다. 수원시는 총 12곳의 물놀이터와 무료 물놀이장 1곳을 운영한다. 물놀이 시설은 장안구 2곳 권선구 5곳 팔달구 1곳 영통구 4곳 등이 있다. 또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설치돼 무료로 개방된다. 물은 모두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을 앞두고 진행한 수질점검도 모두 통과했다. 모든 시설은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으며 오전 11시부터 40분 가동하고 20분은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메인 포스터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28일 금요일에 시작한다. 전체 22종의 공포 콘텐츠를 준비한 심야공포촌은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되며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은 등골이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콘텐츠가 가득한 축제다. 대형 공포 콘텐츠인 ‘귀굴:살귀옥’, ‘귀굴:혈안식귀’를 매일 운영하고 관아의 옥사를 통과하는 ‘옥사창궐’, 한이 맺힌 귀신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미명귀전’, 으스스한 초가집에서 듣는 ‘속촌괴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 매일 밤 9시에 열리는 ‘저 세상 콘테스트’는 최고의 귀신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심야클럽으로 변신한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10시 귀신들과 함께하는 DJ 파티가 열린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에만 한국민속촌에서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나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심야운세, 특수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리얼한 분장체험,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축제에 한껏 몰입해 볼 수도 있다. 심야공포촌 한정판 먹거리와 마실거리도
▲ 한국민속촌 조선살인수사 포스터 한국민속촌은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가 돼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신규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를 7월 8일 토요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조선살인수사는 11월 12일(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간 진행된다. ‘조선시대 살인사건’을 주제로 하는 조선살인수사 콘텐츠는 사또가 풀지 못한 살인 사건의 살해 방법을 찾아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추리 콘텐츠다. 참가자는 사또의 사건 기록지를 받아 용의자의 신상 정보와 행적을 수집하고, 사건 현장의 실마리를 추리해야 한다. 살해 도구와 범인을 모두 찾아 수사에 성공했을 시 암행어사의 상징인 마패키링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실제 조선시대 마을에서 진행되는 ‘조선살인수사’ 콘텐츠는 민속촌 관아에서 용의자를 심문하고, 가옥들에 숨겨진 사건의 단서를 찾는 만큼 단순 방 탈출 콘텐츠와는 차별성을 갖췄다. 특히 추리 프로그램 전문 작가의 참여로 구현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민속촌은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5회 차 동안 조선살인수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에게 마패키링을 선물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김진원 기획자는 “조선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