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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특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사업 공모 선정…5월부터 프로그램 제공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처인·수지보건소는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주 동안 ‘추고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유년시절 놀이 경험 등을 통해 신체 감각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수지구보건소도 5월부터 14주 동안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이 프로그램은 치료·문화·음악 예술가들이 활동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소매틱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조 활동,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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