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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64명 강릉서 1박2일 가족 캠프

‘가족의 힘’ 키운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64명에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려는 행사다.

시는 ‘가족의 힘 키우기’를 주제로 1박 2일 동안 가죽공예 힐링 수업, 신나는 체육 놀이, 가족사진 촬영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르떼 뮤지엄에서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고 미디어로 재탄생한 조선 회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공감대와 추억거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교육·복지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31가구의 441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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