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과 화성시 대한노인회가 8월 21일 오전 화성시 대한노인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대, 올바른 웰다잉 문화 확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다원'의 윤서영 대표와 '대한노인회 화성지회' 박학순 지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이번 업무협약은 화성시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다원’이 교육·사회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체결됐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웰다잉·웰라이프 문화 확산 및 평생교육을 공동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공통되는 협력사업을 찾아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대한노인회’와 ‘다원’ 간의 실질적 협력사업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열린공동제 '다원'의 윤서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마무리까지 품격 있게 준비하는 웰다잉·웰라이프 문화가 확산되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