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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창간 5주년에 즈음하여......,

더욱 심도 있는 기사를 위한 전진 멈추지 않겠습니다.
독자들이 있어야 경인뷰도 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라는 심정으로 창간한 '경인뷰'가 벌써 창간 5주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자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 속에 나날이 발전해 지금까지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창간 5년 동안 다양한 인터뷰와 소나무재선충병 특집 밒 수원전투비행장이전의 부당성 및 화성시와 오산시의 미래, 경기도 농업의 출구전략 등 다양한 기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슬람 문화와 아랍인인들에 대한 편견 기사는 가장 조심스럽게 접근 했던 기사이었으며, 민주당 천하에 대한 기사는 분석을 중심으로 쓴 기사이었으나 반은 성공했던 것 같습니다.

 

 

신문사의 소재지도 5년간 세 번이나 바뀔 만큼 다난하게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수원시청 인근이었으나, 시작 2년 뒤에는 오산시청 인근으로 그리고 지금은 화성시 봉담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봉담에서도 과거와 같이 많이 걷고, 또 걷는 일을 멈추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역을 내 집처럼 알아야 뭐라도 쓸 수 있기에 알아보는 중이기는 하지만 화성시를 다 걸어 다니기에는 좀 넓더군요......,

 

그리고 반복되는 취재는 과거와 비슷한 것도 있고 전혀 색다른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것들도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원인과 과정들은 또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기사방향은 좀 더 긍정적인 삶과 우리들의 자랑거리인 문화에 대하여 과거보다 더 심도 있게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공부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기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언론사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자들입니다. 독자들이 있어야 무엇이라도 취재해서 기사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경인뷰에 대한 일평균 독자들의 출입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일평균 2,000 여명의 독자들이 꾸준히 들어와 주시고, 많을 때는 20,000명이 넘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분에 넘치는 독자들의 지지와 응원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독자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늘 독자들의 기억에 남는 언론사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창간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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