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월 12일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혁신교육지구 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 뮤지컬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작 뮤지컬 ‘레벨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타인의 꿈과 자신만의 색깔있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꿈과 진로에 대해서 솔직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된 열린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시 혁신교육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씽킹 프로그램, 메이커스교육, 진로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혁신교육지구 지원과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올바르게 선택하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