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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권, “화성을 세계의 으뜸 도시로”

화성시장 예비후보 시장 출마 공식화

더불어민주당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장 출마를 밝히며 “화성을 세계의 으뜸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 화성시장 출마의 변을 낭독하고 있는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

 

홍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까지 삼성, 현대기아, 포철, LG 등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기술력과 규모의 측면에서 중국의 추월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이대로 안주해서는 추월당한다. 획기적인 대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화성을 살리기 위한 공약으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화성 국제 화훼경매단지조성, 화성 첨단실리콘벨리 조성, 디지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교육시스템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폐업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창업지원 및 창업교육프로그램 마련,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난개발 방지 및 제조업 환경개선을 위한 지방산업단지 확충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홍 에비후보는 현재 화성에서 가장 치열하게 논의 중인 동서간의 갈등 문제와 화성서부지역 차별, 부실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에 대해서는 잘 설명하지 못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에는 홍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화성시민 20여명이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해 주며 이번 선거에서 홍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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