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는 지난 29일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10억),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14%(8억) 늘었다. 주력 사업인 정보통신 부분의 신규 제품 출시에 따른 수주 증가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고전압 전장품에 대한 시험인증 매출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군 관련 교정자동화 솔루션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매출이 확대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의 시험인증 수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성과를 거두며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에이치시티는 향후 국내외 스마트폰 기업들의 플래그십 모델 시험·인증 확대가 점쳐지는 만큼, 정보통신분야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방산 분야에서도 교정자동화 솔루션과 추가 수주 확대를 통해 하반기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에이치시티는 시장의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험인증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써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람의 나무 임종삼 한쪽면이 가지를 뻗질 못했네요 왜 그런거지요? 바람의 나무 아, 바람 탓이었네요 맞아요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바람에 맞서다 보면 사람도 바람을 닮아가요 바람이 사람을 바람처럼 만들어요
지난 22일 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072990) 허봉재 대표가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회장으로 취임했다. ▲ 허봉재 회장(사진 가운데)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 신임 회장 허봉재 대표는 산업표준기술화 분야에서 2021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문경영인으로, 중앙대학교 표준최고위과정을 수료하며 표준철학과 리더십을 함께 다져왔다. 허 대표가 이끄는 에이치시티는 국내 대표 시험인증 및 교정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기술 표준의 실질적 기반을 다져온 주역이다. 허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는 기술과 산업의 표준을 넘어, 삶의 철학과 행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회원 각자가 품격과 책임을 갖춘 사회적 리더로서, 이 시대와 다음 세대가 따를 수 있는 정신적 리더십의 기준을 함께 세워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의 표준을 넘어 생각의 표준, 행동의 표준, 삶의 표준까지 제시하며 바른생각 바른행동 국민운동본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는 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위급 표준 전문가 모임이다
김재오 *전남 담양 출생 *공군사관학교 졸업 *미 오클라마호대 경영학 석사(MBA) *공군대령 전역 *갑진개발 (주) 전 대표 그 여름날, 내고향의 기억 김 재 오 찌는 듯한 무더위가 들판 위로 아지랑이 피어 오르면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던 그 시절 나는 보리밥 한술로 허기를 달래고 소 한 마리 먹일 깔망태 짊어지고 들로 산으로, 마냥 뛰어들었다 대숲 흔들리는 바람 속 허리춤까지 자란 풀잎 사이 해는 기울고, 어둑한 마을길 따라 땀에 젖은 내 어깨 위로 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르던 하루의 끝 부엌에선 보릿대 불 지피시며 호박전 뒤집으시던 어머니 밀가루 반죽에 팥을 푹 삶아 달큰하고 뜨거운 팥죽 한 그릇, 평상에 마주앉아 모깃불 냉갈에 눈물 흘리던 추억의 그 맛이 어찌 잊혀질까 남포불 흔들리는 밤길 들판 건너 부모님 마중 나가던 작고 용감한 소년의 두 다리 비료포대로 만든 부채로 손등 부쳐주시던 할머니의 주름진 손길은 여름밤의 바람보다 시원했다네! 호롱불 밝히고 책장 넘기던 그 밤 별빛보다 밝았던 그 시절의 눈망울 덥고 배고파도 행복이 무엇인지 몰라도 그저 웃음으로 가득했던 날 들 이 밤 탁구 치며 흘린 땀을 식히고 막걸리 한 사발에 그때 그 시절을 띄운다 돌아가
시인 정명희 *충북 괴산 출생, 아동 문예 동시 등단 *동시집 "사랑의 반딧불" "햇살비" *동화집 "동그라미 요정" *전자 동화집 "동그라미 요정" 인도네시아로 번역 됨 *시집 "사랑 한 잎 그리움 한 잎" "사피니아 연서" *한국 문인 협회 수원 지부장 역임, 경기 문학인 협회 회장, 경기 산림 문학회 회장 *DBS 동아방송 최고 문학대상, 경기 PEN 작품상 *경기 문학인협회 시부문 대상, 문학과 비평 시부문 타고르 문학상 *경인경제신문 '정명희 문학광장' 연재 강아지 꼬리 꽃 정 명희 하얀 구름 파아란 하늘에 그림 그리는 날엔 강아지들이 꼬리를 흔들며 실바람을 불러요 들길 따라 피어나는 풀꽃들 어서 오라 손짖하는 강아지 꼬리들 길모퉁이 앉아서 소꿉 장난 하던 하얀 나비는 강아지 꼬리에 꽃핀 달아 주네요 접었다 폈다 강아지 꼬리 따라 한들 한들 춤 추는 꽃핀 강아지 꼬리에는 보라색 꽃 눈 보이는 사람에게만 내리는 걸요
지난 10일(목) 여의도 극동VIP빌딩에서 열린 KMA역사포럼 7월 북토크가 3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김칠주 회장과 KMA 역사포럼 회원들의 기념사진 이날 행사에는 전쟁사 전문가 권주혁 박사가 초청되어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리더십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집중 조명했다. 권 박사는 케네디가 청년 장교 시절부터 보여준 용기, 헌신, 국가관이 곧 리더십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그의 군 복무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이 국가 지도자로서의 품격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조극래 KMA역사포럼 사무총장은 “지도자의 리더십은 말이 아닌 행동에서 나온다. 케네디처럼 실천으로 보여주는 지도자가 오늘날 한국 사회에 절실하다”며, 이번 북토크가 책임 있는 리더십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2018년 창립된 KMA역사포럼은 상무정신의 예비역, 역사·안보·통일 전문가, 행동하는 애국지성 등 약 100여 명이 역사탐방, 북토크, 세미나하고 연구활동하는 단체로, ‘연구(Study), 세미나(Seminar), 보람(Satisfaction)’을 실천 가치로 삼아 자유민주통일 강대국 실현을 위한 실천적인 호국 공동체
지난 7일 경기산림문학회(회장 정명희)는 ‘7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황혜란 시인의 첫 시집 『알 듯 모를 듯』을 중심으로 작가의 진솔한 삶을 토크쇼와 시낭송으로 웃음과 울음을 함께 주고 받는 시간이었다. ▲ 경기산림문학회 회원들과 황혜란 시인 이 행사는 한미숙 시인(경기산림문학회 부회장, 양평지회장)의 사회로, 강일찬 산림보호협회장의 격려사를 하며 15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와의 대담이 이어졌고, 황 시인은 작가가 된 동기와 작품에 담긴 철학, 시에 대한 소회를 직접 들려주었다. 참석자들은 시집에 수록된 70여개의 작품을 함께 낭독 한 후 시평과 감상을 주고 받으며, 작가의 깊고도 애달픈 한 여인의 인생 여정이 담긴 시를 읽고 작가의 마음을 체휼하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특히 시집 "그믐달(18쪽),연명치료(35쪽), 가슴앓이(23쪽)' 중 "소낙비 퍼붓던날 허망하게 떠난 어머니 무거운 등짐 내려 놓지 못하고 세찬 빗속을 걸어가셨다" 어머니를 기리며 쓴' 가슴앓이'는 이 시대를 살아오신 어머니들의 삶과 작가가 지내 온 힘든 인생 여정,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여인의 애달픈 길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시인 황혜란 *2002년 "문학과 세상" 등단 *2023 계간 "문파"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기 여류 문학회 회원 *수원 문인협회 자문위원 *동남문학회 회장(역) *수원 신문 문화부 기자 (역) *늘푸른 합창단 단장 *시낭송가 연명치료 황 혜란 낡아진 몸 나이테로 띠를 두르고 날 선 칼날에 생명줄을 당긴다 땡고추처럼 맵고 짜고 싱겁던 세상 시리도록 푸른 날에 악착같이 기어 오른 담쟁이 야금야금 이슬을 먹었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수액의 반란 혈관도 거부하는 투석 수족관 쉬리가 몸부림 친다
윤금아 시인 *전남 해남 출생 *아동 문예 동시 신인상, 한국가을 문학 당선 *동시집 "그래 넌 별이잖아 " "벌렁 벌렁 고릴라 콧구멍" " 손가락 열쇠 "외 *시집 " 아버지의 거울 " 비단 잉어의 반달 입술" 외 *이론서 "동화 구연 참, 쉽다 " *현 재능 시낭송 협회장, 한국 가을문학 주간, 한국 아동 문학인 협회 회원 *한국 문인협회 회원 , 더 스토리 방송 진행자, 시낭송가 마음이가 마음이에게 윤금아 마음이가 물었다 괜찮니? 마음이가 대답했다 아니, 마음이가 마음을 열었다 마음이는 풀잎처럼 편안해졌다 마음이가 마음이를 토닥토닥 토닥이며 포근포근 안아줬다
에이치시티(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가 독일 정밀 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엔지니어링((Westenberg Engineering)과 손잡고, 한국 기업에 공식 판권을 부여한 첫 사례로, 풍동·유량 측정 장비를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시티와 독일 정밀 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웨스턴버그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정밀 풍동(Wind Tunnel) 장비 전문 제조사로, 30년 이상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풍동 장비는 일정한 조건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 풍속과 풍향 등 유체 특성을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계측 장비로, 항공, 자동차, 기상,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같은 국가측정표준기관은 물론, 공공기관, 대학, 국방 분야 등에서 해당 장비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에이치시티는 2017년, 국내 최대 유속범위의 풍속 교정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한국환경공단, 경찰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반도체, 제약, 자동차, R&D 분야 고객에게 정밀한 계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이 있다. 특히,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자체 기
▲ 김칠주, 정치학박사, KMA역사포럼회장 1) 나라가 사라질 뻔한 그날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를 전쟁의 불구덩이로 몰아넣었다. 개전 삼일 만에 수도 서울이 함락되고, 대한민국은 지도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 했다. 군도, 정부도, 국민도 혼란 속에 밀려났던 그때,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만이 대한민국을 떠받쳤다. 그 순간 싸웠던 이름 없는 장병들, 그리고 지휘관들이 있었다. 그중 백선엽 장군은 가장 전면에서 싸운 인물이었다. 2) 백선엽 장군, 상무정신의 실천자 다부동 전투에서 백선엽 장군은 “내가 물러서면 나를 먼저 쏴라”고 외쳤다. 그는 제1사단장으로서 전선에서 병사들과 함께 흙탕물 속에 누워 싸우며 대한민국의 생존선을 사수했다. 그의 전쟁은 단지 전략과 전술이 아니었다. 지켜야 할 나라, 목숨 바쳐도 아깝지 않은 자유, 그것을 위한 싸움이었다. 6.25 전쟁은 네 단계로 전개됐다. ① 북한의 남침과 후퇴, ② 낙동강 방어선 결사 항전, ③ 인천상륙작전과 평양 진입, ④ 중공군 개입과 고지전의 교착. 이 모든 과정에서 백선엽 장군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명운을 지켰다. 3)지금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외부기고> 우리는 지금 국제질서의 격동기 한가운데 서 있다. 미·중 전략 경쟁이 구조적 대립으로 고착화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 안보 질서를 흔들었다. ◀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 전쟁기념사업회 정책자문위원 박복현 박사 중동에서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으며, 북한은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통해 한반도의 위기를 일상화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 안보 위기는 한반도 평화 구상의 지속 가능성을 다시 묻게 만든다. 이 격랑 속에서 한반도 평화는 과연 가능한가?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단순한 분단 상태를 넘어, 세계적 전략 구도의 교차점에 있다. 평화는 선언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정치적 의지, 실용적 전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실행 체계를 통해 구축되어야 한다. 바로 지금이 그 중요한 분기점이다. 이러한 전환기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늘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공식 내정되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 외교안보 전략팀이 사실상 완성되어가고 있다. 특히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현 전 유엔대사는 국제기구 및 다자외교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