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운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심리·정서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등교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물과 감정 조절법 안내문을 배포했다. 홍진호 운산고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우리 학교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형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이번 아웃리치를 진행했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아웃리치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고립 1인가구 상담가 양성 교육 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고립 1인가구 상담가 양성 교육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고립 등으로 인한 1인가구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이 위축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 않도록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가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정보 부족으로 고립되어 있는 1인가구 중 즉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내 상담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지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교육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실과 외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2024년 1인가구 현황, 고립 1인가구에 대한 이해, 상담 기법, 동료 슈퍼비전, 위기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활동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상담가의 역량을 높인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폼 또는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경인뷰) 광명시는 공정무역 가치를 실천하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실천기관을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과 기업을 말한다. 광명시에는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등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인증을 받은 8개 공정무역실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정무역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공정무역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한 절차 등을 교육했다. 한 참석자는 “공정무역에 대해 궁금해서 참여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에 담겨있는 가치를 알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참여해 조금이나마 공정무역 가치를 실천하며 변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현재 8개 공정
(경인뷰) 광명시가 글로벌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정주 여건·산업 지원·다문화 지원시설 등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공간계획,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보고서는 광명시의 우수한 입지, 교통, 산업구조 등을 바탕으로 혁신생태계 조성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핵심전략사업으로는 미래차, 인공지능, 바이오 등 3가지를 제안했다. 광명시가 강점을 보유한 지식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인접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다면 충분히 수도권 광역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유치전략으로 인천, 시흥, 화성, 평택 등 기존 경제자유구역과의 광역적 생태계 연계와 비전 공유,
(경인뷰)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7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센터 이용 홍보와 욕구 조사 등을 실시했다. 센터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2022년 9월과 올해 3월에 각각 개교한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방법과 서비스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만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 상담복지사업과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1388 청소년 전화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센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분야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민과 욕구를 조사하는 앙케이트도 진행했다. 센터는 오는 24일에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과천시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은 청소년전화 ‘1388’,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빈대, 벼룩,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17일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양재천변과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인 꿀벌마을 등 방역사각지역 약 60,000㎡을 20분만에 소독을 완료했다. 과천시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은 방역 장비나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풀이나 물웅덩이 등을 효과적으로 소독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면적 대비 시간과 노동력 투입이 많았던 기존 방식과 비교해 넓은 지역을 빠르게 방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이 어려운 곳도 수월하게 소독약을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방역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드론기업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팀을 가동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감염병 방역 체계와 지역 단위 방역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시간과 인력을 절감해 방역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방역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와 함께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서 맑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과 안정적 관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 그리고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를 포함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의 성격을 띠고 있다. 스마트워터그리드는 물의 생산과 소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수자원 관리시스템이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물을 관리하고 최적의 수처리, 수자원 확보, 실시간 물수요를 분석 및 예측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약에는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학회의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에 관한 협조, 협약 당사자 간 인적자원과 정보의 교류 및 지원, 해수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 개발 등에 관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과정부터 급수까지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192개 항목 수질검사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노후관교체 및 관세척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경인뷰) 인천시가 지역 소공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제조환경 개선과 제품 개발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다.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제품개발지원’ 분야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개발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시제품 디자인 및 기능향상을 위한 설계비용 등 과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외부 위탁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지원, 소공인 작업장 소음방지, 환기 및 조명 장치 등 작업환경 내 유해 물질 제거 및 개선 지원, 위생·안전·생산·품질개선 등과 관련된 설비 구축 지원과 관련된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혁신’분야는 특허출원비, 국제표준기구 인증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6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가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특히 물가 및 임대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총 27기의 교육생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가운데, 현재 1천2백여명에 이르는 수료생들이 자율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산시 외식업계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청년 영업자를 포함해 외식업체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 업태별 메뉴 개발 능력 향상 실습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 운영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외식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e-비즈니스 블로그 상위노출 방법 & 숏클립 홍보영상 제작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실무교육에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방법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등록 상위노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영상 제작 실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요즘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이 필수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 이 교육을 신청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이미 창업을 한 청년 사업가들까지 온라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과 사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근로자 안전에 공헌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총 7명을 제27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연구개발, 산업안전 및 근로복지 등을 장려해 국가 기반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우수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기업경영 부문]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 ▲박범열 ㈜한국알앤드디 대표 ▲장택수 ㈜비츠로이엠 대표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 ▲홍성범 ㈜현암 대표 [노사화합 부문] ▲이동찬 ㈜신광테크놀러지 부장 [산업재해예방 부문] ▲심광수 스텐다드인터내셔널 부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수출경쟁력 향상 ▲연구 노력 ▲설비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건전한 노사운동 정착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업지원시책 참여 시 우대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