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5.18 광주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5월17일 18일 이틀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만나 ‘민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는 등 이틀 동안 광주 곳곳에서 진행된 5.18 광주민주항쟁 관련 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것처럼 전국 광역의회 곳곳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며 5·18 광주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필요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뜻을 모아갈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이은미의원과 함께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유 의원은 “광주 오월 정신은 차별 없는 평등한 대동세상을 바라는 정신”이라 강조하며 “광주 오월 정신 계승을 이야기하면서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광주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금남로 5.18 민주광장 민주의 종각 앞으로 이동한 유 의원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진형 의원은 17일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보건건강국 유권수 보건의료과장, 서은엽 주무관이 함께했다. 이진형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은 응급실이 있는 병원 인근의 다수 약사들이 근무하는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까지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고 하면서 “현재 공공 심야약국을 시군 보조사업으로 46개소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근무환경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확대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될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의 효율화 운영 방안을 언급하며 “시급을 기존 약 3만 7천원 정도에서 5~6만원대로 인상하고 응급실 주변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해 약국 한 곳만을 지정할 때 생기는 업무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며 “심야 시간대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 60% 정도는 경증환자로서 간단한 약물 치료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응급실은 긴급 중증환자 위주로 운영하는 효과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7일 용인초당초등학교와 용인백현고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용인초당초 정담회에서 최재원 교장은 “정담회에 앞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사전에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는데 △차량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픽업존 마련 △누수가 발생한 교사동과 체육관 옥상의 방수공사 △비좁고 오래된 급식실의 현대화가 주로 논의됐다”고 밝히고 “학교가 개교한 지 20년이 되어 가다 보니 여기저기 손볼 곳이 많은데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정규 용인시 기흥구청 교통시설팀장은 “픽업존 설정은 경찰서와의 사전협의사항으로 최대한 빨리 협의해 안전한 승하차 구역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서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건축팀장은 “현재 교사동에 대한 옥상 방수공사 예산만 확정되어 있지만, 관계부서와 협의해 체육관까지 함께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 밖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수행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이서영 의원은 5분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청 새마을기의 계양을 촉구한 것 이외에도 삼태아 이상 다태아 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교사들의 교권 보호에 경기도와 교육청이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개정안’과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등의 안심번호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또한, 4월 26일에는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근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11월 5일을 자원봉사관리자의 날로 지정하고 자원봉사 활동 증명서에 봉사시간과 함께 봉사내용을 기재하도록 해 청년 봉사자들의 활동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을 준비 중에 있다. 이서영 의원은 지역의 현안 해결에도
(경인뷰)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5월 16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24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세바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규 의원은 특강에서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에서 4선, 경기도에서 초선으로 약 20년 동안 의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것을 배웠다”며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기에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갈등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한민국 정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규 의원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김동규 의원은 “10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온 버릇이 있다면 바로 책을 읽는 것이다 독서함으로써 사회 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의 중·고등학교 시기와 코로나 시기가 겹쳐있어 우리 세대와는 다른 경험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간접적으로나마 독서를 통해 우리 세대와의 경험을 공유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경인뷰)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5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중인 아빠’를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가족이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는 집중형 사업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이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다문화학생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홍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한 나라의 체류 외국인 비율이 5%가 넘으면 ‘다인종·다문화사회’로 분류된다”며 “우리나라는 2023년 12월 기준 체류 외국인은 전체 인구 중 4.89%에 달하는 250만 7584명으로 다인종·다문화사회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 내 초·중등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학생이 많게는 전체 학생의 20%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학생들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외국인 당사자인 부모 역시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의 가정통신문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 양육·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교육지원센터 이재숙 센터장은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정책학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등 추진 사업을 설명하면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 현장에서 직접 다문화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신 교장선생님과 다문화담당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말씀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종현 의장,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해 광주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5월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5·18 기념식 주제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이다. 고은정 기획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기념사,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대로 진행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월 정신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억과 지역을 넘어 우리 모두의 자랑스런 오월 광주가 되어야 한다”며 “헌법전문에 오월 광주 정신 계승을 담아 대한민국이 인간 존엄성과 민주주의적 가치에 기반한 민주인권 국가임을 대내외에 천명할 수 있도록 당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월 정신은 먼지가 자욱하게 묻은
(경인뷰)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5월17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하천 SOC 사업 추진에 하천 생태계와의 연결이 필요하다”며 하천SOC와 하천 생태계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5월14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의 간담회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한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의 제안을 듣고 김병주 국회의원과 김미리·이병길·조미자·이석균·정경자·유호준 경기도의원들이 이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질의응답에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가 제시한 하천 SOC 사업 중 하천길 사업의 경우 치수 위주의 하천을 도민들이 걷고 뛰고 힐링하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에 대해 “어린 시절 냄새나고 더러웠던 왕숙천이 지금은 수달이 등장할 정도로 매우 깨끗해졌는데,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결과로 왕숙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한 뒤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결과로 도민들이 기대한 만큼 하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으니, 이제는 하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 입구에서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동 직원 25명은 쌓인 낙엽을 치우고 메리골드 꽃을 심는 등 주민들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재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6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30포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과 후원금은 부곡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부곡사 지성스님과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사는 해마다 정기후원과 수시 쌀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