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만나 “손바닥정원이 공동체 정신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월 19~20일 26~27일 구별로 진행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 손길 가는 데로 자유롭게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바닥정원단 구별 만남의 날 행사는 팔달문화센터, 일월수목원 히어리홀, 권선구청 대회의실,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단원들은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내 문화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31곳의 창호 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창호도배 대상은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해 남한산성 행궁, 김포 수안사, 안성향교 등 31곳을 선정했다.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는 나무로 제작하고 종이를 발라 마감하게 되는데, 창호지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해 훼손된 문화유산 창호를 확인해 대상을 선정하고 연 2회 외부에서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살과 창호지를 다듬고 새로운 창호지로 도배함으로써 외관을 정갈하게 가꾸어 문화유산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 본래의 모습으로 유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2013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70개소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를 수행하는 사전·예방적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 공도읍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26일 서안성체육센터 주변 승두천 산책로에서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를 위한 간담회 개최 및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새롭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공도읍 특색사업으로 2021년부터 작년까지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올해는 단체가 모두 참여해 의미가 더 커졌다. 이번 간담회 및 꽃심기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여해 승두천 산책로 환경정화와 꾸미기 테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 조성한 430m 산책로 화단에 연산홍, 베고니아, 메리골드 꽃묘목 3700본을 심었다. 조종기 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와 주민,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승두천 산책로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꽃을 보며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좋았고 앞으로 꽃 식재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9기가 지난 27일 안성 시내 환경 정화를 위해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3월 발대식 이후 첫 활동으로 아파트 및 음식점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석정동 일대 공영주차장 및 화단의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담배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길에 담배가 너무 많았어요.”,“쓰레기 줍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을래요.”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가족 여러분이 친환경 습관을 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 19기는‘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4일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30명 대상으로 천문강연과 싸이팝 과학전시체험 및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흑점 관측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을 진행해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4월 ~ 11월까지 진행되며 문의전화는 031-675-6978이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캠핑장,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경인뷰)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19명을 대상으로 1차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매년 아동 전문가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에게 연 2회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모 교육에서는 TCI를 통해 양육자 스스로 기질을 파악하고 또한 내 아이의 기질 및 성격과 비교해 이에 맞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맞춤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가 올바른 양육 태도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랜드와 2024 나눔의 녹색장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급워셔액 증정, 차량 공기압 점검, 일반점검 및 차량 진단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상점검 항목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4기 학생들이 점검항목 안내와 차량 통제 등에 지원을 나섰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지정정비사업자의 발전과 설비의 개량, 기술향상 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산하 협의회로 경기도 내 안성협의회를 포함해 16개의 협의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 김종근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가게 됐다”며 “우리가 기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찬 하루였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경인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는 지난 25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노인 인권 인식 강화’를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노인복지분과에서는 2023년 11개 시설을 이용하는 200명의 노인에게‘안성시 노인 인권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노인이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돌볼 수 있는‘자기 보호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결과를 도출했으며 2024년에는 노인 인권 인식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해 하반기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자료에는 일상생활에서 실제 발생한 노인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신고 절차 등을 포함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성시 관내 노인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분과 김은주 분과장은 “존엄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노인의 자기 결정권이 존중받는 살기 좋은 안성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 우수 주민자치센터 방문,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상황 공유 등 주민자치리더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신뢰와 소통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지역리더로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귀포시 안덕면’을 방문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안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자연·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창호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우리 지역에 접목시켜 건전한 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경인뷰)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한영 선생을 ‘2024년 5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이한영 선생은 1885년 안성 서운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안성 읍내 장기리 시장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읍내 장기리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상인들을 중심으로 철시투쟁과 인근 주민이 합세한 만세시위가 전개됐다. 약 3천 여명이 모인 시위대는 당시 장꾼들이 가장 붐비는 시간을 이용해 독립만세운동을 외치며 시장과 거리를 행진했다. 선생은 미곡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서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안성군청을 향하던 과정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됐다. 동년 5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5월을 받았으나 6월 2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형 대신 태형 90대를 최종 선고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해 201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
(경인뷰) 안성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2024년 4월 30일부터 2024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6,591호와 공동주택 58,278호가 대상이다. 주택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징수과와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자는 관련 서식에 내용을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 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 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가격을 조사했으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 공시한다.
(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신고 없이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방치된 관정,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지하수 및 인허가를 받지 않은 지하수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지하수 오염·고갈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의 등록전환 등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기간 내 신고한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에 한해 지하수 개발·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및 구비서류를 최소화해 신고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벌칙과 과태료 및 이행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수질검사서 제출도 생략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허가를 득하지 않고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자에게는 형사처벌·과태료 등 법령상 벌칙을 엄정하게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