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개발한 ‘Hyper Rejuvenating Eye Patch’(이하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가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 LG생활건강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피부 진단 기술과 효능 성분 맞춤 처방 기술, 빛 에너지 맞춤 제어 기술 등을 통합한 웨어러블 뷰티 디바이스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프로그램, 생체 구조 모방 패치(음압 패치), 플렉서블 LED 패치, 머리띠형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했다. 기기 작동을 위해선 먼저 AI가 LG생활건강이 확보한 6만 명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눈가 피부 주름, 색소 침착, 다크서클 등 노화 패턴을 분석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AI는 고객에게 적합한 화장품 유효 성분을 추천하고, 문어 빨판의 흡착 원리를 모방한 ‘음압 패치’를 눈가에 부착해 유효 성분을 피부 안으로 직접 전달한다. 이때 1mm 이하의 얇은 두께로 밀착하는 ‘플렉서블 LED 패치’를 음압 패치와 함께 붙여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최적화된 빛으로 케
이은북은 11월 18일 미래 시대의 대표 1인 기업으로 성장할 크리에이터 비즈니를 다룬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바이블’을 출간했다. ▲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바이블’은 꿈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신예와 창작과 생존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따뜻하면서 현실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팬을 모으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많은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시대의 주인공은 단연 ‘크리에이터’다. 하지만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 수많은 사람들 중 이 일을 ‘직업’으로 지속할 수 있는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들은 단순한 ‘1인 창작자’가 아니라 기획자이자 마케터, 브랜드 운영자 등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는 1인 기업가’여야 하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바이블’은 바로 이러한 현실에서 출발한다. 콘텐츠 산업과 미디어 전략 분야에서 오랫동안 현장을 분석해 온 전략가로 꼽히는 저자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구조, 수익 모델, 플랫폼 운영, 법과 계약, 위기 대응까지 ‘1인 기업으로서의 크리에이터’가 반드시 알아야
안랩(대표 강석균)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의 ‘2025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상(2025 Frost & Sullivan Best Practices Research Recognition)’에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South Korean Endpoint Security Company of the Year)’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 안랩,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7년 연속 선정 안랩은 플랫폼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전략으로 많은 조직이 겪는 보안 운영상의 복잡성을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보안 솔루션 간 유기적 연동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자동화 △위협 인텔리전스 주도 탐지·대응 등 다양한 역량을 반영한 기능을 단일 에이전트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산업 애널리스트 비비엔 푸아(Vivien Pua)는 “안랩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은 단순히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겪는 보안 운영상의 복잡성을 체계적으로 완화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를 11월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한다. ▲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모든 이용자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19일 0시부터 가능하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 개발된 엔씨(NC)의 신규 MMORPG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아름다운 그래픽 △후판정 기반 호쾌한 수동 전투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이 특징이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모든 이상을 담은 완전한 세계”라며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온2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4000원대 미니케이크와 1만원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순차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GS25 올해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선보이는 홀케이크 2종(왼쪽부터 버터베어슈크림케이크, 매일리얼우유케이크) GS25의 지난해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GS25의 연말(11월~12월) 케이크 평균 매출은 평달(1월~10월)의 케이크 평균 매출 대비 195.1%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GS25는 연말연시 모임과 홈파티 준비 수요 등으로 급증하는 케이크 수요를 선점하고자 차별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발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 GS25는 고물가 등을 고려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미니케이크 2종과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버터베어’, ‘깜자’ 등 인기 캐릭터 IP와 컬래버를 추진하며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 요소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미니케이크는 △버터베어클스미니케이크 △깜자초코미니케이크 2종이 기획됐다. ‘버터베어클스미니케이크’의 경우 초록, 빨간색 시트를 번갈아 쌓아 올린 구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잘 어울리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2종 모두 1~2인이 즐기기에 충분한 120g 용량
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100% 지중해산 신선한 토마토와 큼직한 고기를 듬뿍 담은 ‘나폴리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 폰타나 ‘나폴리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소스’ 출시 세계적인 휴양지인 나폴리는 파스타의 대중화를 이끈 미식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중 온난한 기후 덕분에 토마토가 잘 자라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가 특히 유명하다. 폰타나는 잘 익은 토마토 본연의 맛이 일품인 ‘나폴리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소스’, 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한 ‘나폴리 토마토 저당 파스타소스’에 이어 나폴리식 라구 파스타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폰타나 나폴리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소스’는 잘 익은 토마토에 고기와 채소를 충분히 끓여 깊은 풍미를 살리는 나폴리식 라구의 특징을 담은 제품이다. 100% 지중해산 토마토를 아낌없이 사용해 신선한 토마토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렸으며, 맛있게 볶아낸 고기의 풍성한 식감이 어우러져 맛과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당근, 양파, 샐러리, 청피망 등 다양한 채소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맛에 바질, 오레가노, 베이리브즈 등 허브 향을 더해 깊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폰타나 나폴리 토마토 미트 라구
좋은땅출판사가 ‘공간을 열다 문화를 짓다’를 펴냈다. ▲ 강온유 지음, 좋은땅출판사, 220쪽, 1만6800원 이 책은 단순한 카페 창업기를 넘어, 한 사람의 작은 시도가 어떻게 지역의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따뜻한 기록이다. 저자는 서울 답십리동에서 ‘넛지스북카페’를 운영하며, 커피와 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왔다. “카페가 아니라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이 책은 ‘머무름’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저자는 경영학과 조직심리, 문화예술경영을 두루 공부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실천해 온 문화 기획자이다. 그는 화려한 상권 대신 오래된 골목을 택했고, 광고 대신 사람과의 관계를 마케팅 자산으로 바꿨다. 자본 없이 시작한 북카페가 독서 모임, 북토크, 공연, 클래스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로 성장한 과정은 ‘공간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북카페 운영의 노하우를 넘어 공간이 브랜드가 되고, 브랜드가 사람의 기억으로 남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공간을 열다 문화를 짓다’는 카페 창업자뿐 아니라 자신의 콘텐츠를 담을 ‘물리적 무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저자는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해 온 EBS ‘스페이스 공감’이 한국 인디음악 30년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파이오니어 시리즈’를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 ▲ EBS ‘스페이스 공감 - 파이오니어 시리즈’가 11월 21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2025년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특별한 해다. 1995년 홍대 앞 라이브 클럽을 중심으로 인디 신(Scene)이 태동한 지 꼭 30년을 맞는다. 한국 대중음악의 성실한 기록자인 EBS ‘스페이스 공감’은 인디음악 30주년을 맞아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음악가들에게 주목했다. 11월 21일(금)부터 매주 밤 12시에 방송하는 ‘파이오니어 시리즈’는 크라잉넛, 자우림, 더 콰이엇, 장영규, 바밍타이거를 비롯해 199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대중음악의 지형을 확장해 온 뮤지션들의 음악 인생을 집중 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파이오니어’로서 각 뮤지션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곡들을 라이브로 담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EBS ‘스페이스 공감’이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을 선정하고, 그중 스무 팀의 명반을 집중 조명해 제작한 ‘명반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좋은 음악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엄태정 조각전 ‘낯선자의 포에지’ 전시 연계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요가 : 가을 아침, 고요한 시간’을 운영한다. ▲ ‘미술관 요가 : 가을 아침, 고요한 시간’ 프로그램 포스터 ‘미술관 요가 : 가을 아침, 고요한 시간’은 엄태정 작가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 공간 안에서 요가와 명상을 진행하며, 관람객이 작품과 공간을 보다 깊이 체험하도록 기획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예술 감상과 결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이 일상 속 치유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이를 통해 전시실이 단순한 작품 관람 공간을 넘어 몸과 마음이 예술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21일(금), 11월 29일(토)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참여자들은 전문 요가·명상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한 후 차를 마시며 전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현재 온라인 선착순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상세 정보 · 일시: 20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시는 안전건설교통국 소속 직원들을 순환 투입하는 준전담인력제로 운영해 오던 재난종합상황실을 오는 19일부터 전담 인력 4인 2교대 체계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안전총괄과에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재난 전문 인력 2명을 추가로 채용해 전문성을 갖춘 상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전담인력 배치로 디지털멀티미디어 재난경보방송,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전문장비 취급, 신속·정확한 재난 대응 역량 등이 강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해 초기 대응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채용 2명과 기존 인력 2명 등 재난 전담 인력 4명은 하루 2명씩 주야간 교대근무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대응․관리한다. 주요 업무는 ▲재난 상황 모니터링 ▲초기 대응 및 보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통신망 관리 ▲재난경보방송 운영 등 재난관리 전반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준비와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결승대회가 지난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와 두나무가 후원했다. 11월 14일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삼 일간 치러진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 세아팀 장우진 선수, 여자부는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이 참석해 결승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32명의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국내 프로탁구리그의 열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빛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를 빛내준 남녀 우승자들에게 축하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준 선수, 관계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프로탁구 파이널스(FINALS) 대회’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추진하는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 일정이 20일로 잡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성 발사계획을 밝힌 지 15개월 만에 현실화를 앞두게 됐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3시 18분(한국시간)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하고, 발사 실황을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 경기기후위성 1호기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20일 오전 3시 18분 발사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유튜브로 위성이 SpaceX 펠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사출까지의 모든 과정을 오전 3시 10분부터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지하 1층)에서 모여 생중계를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서관 현장에서는 ▲발사 카운트다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위성 사업 시행기관) 박재필 대표 등 전문가의 실시간 설명 ▲도민 참여형 실시간 질의응답 ▲기후위성 임무 소개 등이 진행된다. 도는 도민이 경기기후위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경기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