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시 00동 외곽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 2명을 발견한 CCTV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안내 및 보호조치로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했고 이에 이천경찰서장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CCTV관제요원 구미자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55분경 이천시 창전동의 외곽도로에서 주취자 2명을 발견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 지켜보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도로 중앙에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 후, 즉시 112종합상황실에 연락했고 CCTV 관제센터 파견경찰관은 무전 지휘로 사고발생 4분 만에 현장 으로 경찰차량을 출동시켰다. 특히 사고발생 지역은 인적이 매우 드물고 커브구간의 어두운 도로였고 주행차량이 쓰러진 주취자들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도로였기에 경찰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였다. 이에 CCTV관제요원은 즉각 상황발생 주변에 있는 ‘방범용CCTV 방송 스피커’를 통해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고 음성방송을 했고 이를 듣고 이상히 여긴 시민들이 모였으며 쓰러진 주취자들에게 접근하는 주행차량을 우
(경인뷰)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 및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도위원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확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에 업소별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의 왕래가 잦은 먹자골목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건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 또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이천시 맞춤형 배달의 강좌’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강좌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어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의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이천 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천시 맞춤형 배달의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자치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교통량이 많은 중리동 CGV 앞 도로의 과도한 교통시설 및 도로시설물 설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차로 개선 공사를 실시 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CGV 일대는 식당, 의류, 카페, 노래방, 숙박시설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으로 보행량 및 출·퇴근 시간대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그동안 상습 정체 문제에 대한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과도한 안전지대 설치로 인해 좌·우회전 대기 차로가 짧아져 교통량 분산이 지체되는 현상을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꼽았으며 지난 3월 19일 차로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지대 축소, 버스 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위치조정, 좌·우회전 대기 차로를 각각 90m, 75m까지 확보하는 등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따라서 터미널 접근차량의 정체와 증포동 방향,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주민들의 교통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리천로 차로 개선을 통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 서비스수준 개선 및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교통안전 측면에 있어 큰 효과를 발생하고 경제적 효과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인뷰) 지난 3월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35년까지 총40조 원을 투입해 고속철도·일반철도·광역철도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 총 길이 645km에 40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남부 ‘반도체선’은 용인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경기도는 이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해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반도체선 유치로 인해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화성 전곡항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동서횡단선, 판교-거제까지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GTX-D노선 등이 완성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노선을 비롯해 GTX-D노선 , 평택-부발선이 완성되면 경강선과 중부내륙선과 함께 고속철도와 광역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한 경기동남부의 철도교통 요충지가 될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오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화장시설 공모에 따른 사업대상지가 대월면 구시리로 발표된 후 지역주민들 간 갈등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최윤혁 대월면 이장단협의회장의 건의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구시리 이장을 비롯해 주변 지역 8개 마을 이장과 대월면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해당 지역의 마을 상황과 각 마을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대표들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과 입장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월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화장시설 유치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서로 분열되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월면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모으고 협의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니, 그때까지 사업추진을 유보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화장시설에 대한 대월면 주민들의 의견이 찬성과 반대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업추진은 일단 유보하고 먼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월면민의 전체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대
(경인뷰) 관고동은 이천시 읍면동 중 유일하게 20년째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동참을 해주는 곳이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올 3월에 대한불교조계종 영월암에서 백미 300kg을 후원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고 대승불교여래종 천신암에서도 매달 140kg의 백미를 후원하고 있어 쌀독은 비어있을 새가 없이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또 ㈜국제전기에서도 매달 백미80kg과 라면 20상자씩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 쌀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관고동의 한 이용자는 ‘쌀독이 있어 쌀이 부족할때마다 조금씩 가져갈 수 있어 감사하고 다른사람들도 가져가야 하니까 조금씩 가져가고 있다. 쌀독이 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박흥미 동장은 관내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영월암과 신도들,천신암과 신도들, 국제전기에 “관고동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선한 영향력이 관고동을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장호원 파출소장 이재희는 3월 21일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2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장호원읍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민간위원장과 공공위원장 공동 자살예방 챌린지를 시작으로 장호원 파출소장이 두번째로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재희 파출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장호원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결의를 담아 경례하며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고 다음 동참자로 장호원 농협장 송영환을 지명했다. 장호원읍에서는 자살예방 챌린지 이외 자살예방 홍보,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살위험군 발굴·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협력해 정기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이천세무고등학교·이천경남중학교의 학생자치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을소식지 발간과 같은 문화자치프로젝트 및 독창적 지역 축제를 지역 중고교 학생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이천세무고·경남중 학생자치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마을소식지 4호를 발간했다. 특히나 학생자치회와의 지역사회 문제 공동해결 및 숙의 토론의 장에 대한 내용과 학생들의 “설성제” 행사소식 등을 내실있게 자랑하고 공유해 우리 지역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다. 박정선 세무고 경남중 교장은 “지난 해 업무협약에 이어 우리 학생자치회와 설성면 주민자치회가 함꼐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것에 상당히 고무적이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소식지 발간 뿐만 아니라 우리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
(경인뷰)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미도서관에서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상태를 해제하는 ▲봄격 연체탈출, 3권 이상 도서 대출 시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명언‘포춘쿠키’뽑기,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듬북 드림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실험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놀이를 통해 관련도서를 함께 탐색하는 ▲사이언스 북클럽 등의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책이 주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말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300명, 재활 15명, 생활승마 1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활, 생활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4월 9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대기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금번 1분기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연간 민방위 교육 및 훈련과 지역방위 및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보고 비상대비훈련 계획 보고 테러 및 자연재해 등 각종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우리의 지역안보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태세는 변함없이 굳건해야 하며 국방과 안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