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원, 용인, 고양과 함께 경기도의 4대 중심도시이었던 수원이 지난 2010년 이후, 수원의 경제 추락은 현실이 됐다. 인구과밀지역으로 지정된 수원은 인구 대비 가장 절박한 소각장 시설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정치권이 임기 내 소각장 신설 결정을 미루고 있을 정도로 결정 장애의 도시로 전락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그런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주도한 이재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으나 가능성은 모호하다. 수원이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로 생각하고 있는 서수원 일원에 제조업 중심이 아닌 연구개발(R&D)단지 중심의 개발계획은 구상은 그럴듯하지만, 실제 외국인이나 기업의 투자가 연결될지는 미지수다. 특히 서수원 일원의 부동산 가격 등을 고려하면 제조업은 고사하고 연구시설이 들어오기 어렵다는 지적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 삼성전자 모델이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2009년부터 17회째 진행된 가전·로봇 전시회로, 올해는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쓰고(Easy) △시공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Save) △가족을 돌보고(Care)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매끄럽게 연결되는 ‘AI 홈’ 경험 선보여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구현한 ‘AI 홈’을 전시한다. 특히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허브 없이 주방·리빙 가전과 IoT 기기까지 매끄럽게 연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은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6월 25일부터 전통주 전문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와 아티스트 김재중이 협업한 ‘류’ 막걸리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 아티스트 김재중과 협업해 선보인 압구정막걸리 ‘류’ 상품 ‘류’ 막걸리는 100% 국내산 햅쌀(경기미)을 원료로 사용하고, 총 다섯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전통주다.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풍미,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상품이다(※ 용량은 750ml, 도수는 6도, 가격은 3800원). 특히 이번 상품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 김재중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중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GS더프레시는 기존 중장년 고객층에 더해, 최근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2030세대 고객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류’ 막걸리는 매장을 방문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방송을 통해 보여준 김재중의 성실한 모습이 중장년층의 관심도 함께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지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 기아 송호성 사장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Autocar)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2025 Autocar Awards)’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Issigonis Trophy)’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과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의 이름을 차용해 명명됐다. ※ 알렉 이시고니스(1906~1988) : 1959년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BMC)이 선보인 최초의 ‘미니(Mini)’ 모델 개발자. 1969년에는 미니의 성공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경’ 칭호를 얻음. 이시고니스 트로피의 역대 주요 수상자는 2014년 론 데니스(Ron Dennis) 맥라렌 회장을 비롯해 2018년 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얼박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동아제약 ‘얼박사’ 출시 얼박사는 모디슈머 대표 꿀조합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한 말로 기존 상품을 기호에 맞게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일컫는다. 동아제약은 모디슈머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번거롭게 조합하지 않고 한 캔으로 마실 수 있는 얼박사를 선보인다. 얼박사는 타우린 15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했다. 특히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얼박사는 레몬 라임향으로 상큼하며 탄산이 함유돼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곡선 형태의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했으며, 캔 형태로 냉장 보관 시 시원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용량은 355ml다. 얼박사는 GS25에서 선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타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얼박사 출시를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얼박사는 제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 HD현대로보틱스가 24일(화, 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화, 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수) 밝혔다. 독일 ‘오토매티카’는 일본 ‘iREX’, 중국 ‘CIIF’와 더불어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AI 기반 용접 솔루션, 캐드(CAD) 기반의 3D 비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HD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이 50kg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초속 6m로 기존 협동 로봇 대비 약 6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2025 Autocar Awards)’에서 ‘파이브스타 카(Five-Star Car)’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과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로드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이브스타 카는 로드 테스트 차량 중 모든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량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아이오닉 5 N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최초로 파이브스타 카에 선정되며 포르쉐 911 S/T,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은 첨단 자세제어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몰입감 있는 운전 경험 등 최근 고성능 전기차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성들을 두루 갖춰 호평을 받았다. 오토카는 아이오닉 5 N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 표현하며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극찬
GS샵이 호캉스 수요를 겨냥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 패키지’를 특집으로 선보인다. ▲ GS샵이 호캉스 수요를 겨냥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 패키지’를 특집으로 선보인다 GS샵은 6월 24일(화)부터 7월 1일(화)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 패키지’ 단독 구성 상품을 판매한다. 디럭스룸 또는 스위트룸 숙박과 함께 조식(2인),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전일 이용권(투숙객 전원),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인 망고 빙수 1개를 포함해 가족 단위 여행에 최적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투숙일에 따라 상이하나 방송 중 카드 할인까지 적용하면 △디럭스룸 1박 패키지는 구성 상품 개별 가격을 합산한 151만8000원에서 최대 75% 할인된 37만6200원 △2박 패키지는 283만8000원에서 최대 80% 할인된 56만6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행사 기간 내 모바일 앱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고 TV 홈쇼핑 ‘샵라이브’와 라이브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에서 영상과 함께 자세한 상품 소개도 받을 수 있다. 샤피라이브는 6월 26일(목) 20시, 6월 28일(토) 11시, 7월 1일(화) 20시 등 3회에 걸쳐 진행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M9·M8·M7 3종을 25일 출시했다. ▲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과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을 적용한 M9(32형)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이코닉한 슬림 디자인 갖춘 M8(32형) △새로운 무빙스탠드와 결합해 한층 강화된 이동성을 제공하는 M7(43형·32형) 등 3종이다.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은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이는 AI 기능을 갖췄다. △감지되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화질 최적화’ △콘텐츠 속 음성·배경 소리·모니터 주변 소음을 분석해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Pro’ 등 AI 기능을 탑재했다. ※ M7 모델은 ‘액티브 보이스’ 적용 스마트모니터 M9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99만원이다.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0만원이고, M7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색상과 크기에 따라 56~69만원이다. ◇ M9,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 적용 삼성전자는 OLED 패널을 탑재한 M9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 일본만의 ‘부산-대마도 실속 당일치기 코스’ 상품 이용 ‘팬스타 링크호’와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 일본만의 ‘부산-대마도 실속 당일치기 코스’ 상품을 통해 이용 가능한 ‘스타라인 니나호’ ▲ 일본만은 고객 편의를 위해 ‘일본 배편 실시간 예약 확정 시스템’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결제 즉시 좌석이 확정되고, 예약번호까지 자동 발급된다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와인과 머스타드로 유명한 프랑스 미식 도시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한식의 근간인 장(醬)과 김치 양념 등 ‘K소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 샘표, 프랑스 디종에서 한식 요리의 즐거움 알려 프랑스 디종 시청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종 미식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샘표의 이번 디종 한식 문화 행사 참여는 2년 연속 참여로, 이 외에도 2022년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열린 한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행사에 참여하며 널리 한식 문화를 알린 바 있다. 샘표는 제대로 된 한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시연으로 맛볼 수 있도록 글로벌 장(醬)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샘표 제품을 후원했다. 나흘간 디종 지역 주민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매일 수천 명씩 찾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식 한상차림 만들기 체험이었다. 소고기뭇국과 김치, 달걀말이, 잡채 등을 직접 요리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계곡 트레킹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샌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 사진 K2 제공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미끄러운 바위가 많은 계곡이나 여름철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성 샌들로 우수한 배수 기능과 안정적인 지지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 사진 K2 제공 대표 제품인 ‘카이로’는 갑피(신발 윗부분)에 천연 소가죽과 메쉬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신발 안쪽에 고인 물이 빠르게 배출되도록 설계된 워터 드레인(WATER DRAIN)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측면에도 물 배출을 위한 홀이 있어 물이 역류하지 않고 빠르게 빠져나가도록 도와준다. 또한 K2의 등산화 기술력이 반영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적용해 젖은 바위나 물가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7만 9천 원이다. 함께 출시된 ‘데브런트’는 배수 기능이 탑재된 미드솔(발바닥과 바닥창 사이 솔)을 적용해 계곡 트레킹이나 여름철 하이킹에 적합한 샌들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합성가죽 오버레이를 덧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