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쌀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가 두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쌀베이킹 경연대회’와 ‘전국 떡디저트 경연대회’,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쌀베이킹 경연대회’와 ‘전국 떡디저트 경연대회’에서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 지난 경연대회 사진 (경기도청 제공)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쌀디저트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티라미수 화분 케이크 만들기, 꽃증편 만들기 체험과 생일파티 연출·촬영이 가능한 생일파티 포토존, 앙금플라워케익 및 경기미 전시 등이 열린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쌀 디저트 및 농특산물을 만나
경기도가 11월 1일, 옛 경기도청사에서 이색 보물찾기 축제 ‘2025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Real Treasure Festival)’를 개최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스마트폰과 미션 지도를 활용해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인근 구역을 탐험하며 도청 역사와 사회혁신·ESG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는 실감형 보물찾기 축제다. 2023년 첫 회에서는 3,040명이 참여해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참여한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지난해는 8천 명 이상이 참여해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개소와 연계해 열린다. ‘팔로우’는 옛 경기도청 제2별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도민 참여형 사회혁신 허브다. 사회적경제·청년창업·ESG 실천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협력하는 열린 플랫폼이다. 축제는 도민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참여·협력·ESG 등 사회혁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옛 청사 인근 상인회와 협력해 행사장 내 상인회 부스를 운영하고, 인근 상점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초청 가수 박티티(T.T),
한국도자재단이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대표 행사인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행사로, 지난 10월 1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한 달간 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공예문화를 하나로 잇고,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기공예페스타’는 공예주간의 본행사로서 수원에서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여주에서는 전문가 중심의 심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예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수원 – 도민이 참여하는 공예 축제의 장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는 ▲공예마켓 ▲공예체험·교육 ▲작가 시연 워크숍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약 70개의 부스가 설치돼 경기도 곳곳의 공예인들이 스테인드글라스, 도자 소품, 가죽 키링, 라탄, 퀼트 등 다양한 공예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열린 시장을 경험할 수 있다. ▲ 2024년 경기공예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진우)는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인 전국도서관대회는 올해 ‘지식을 넘어 삶을 연결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미래를 향해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식, 기술, 교육, 협력과 만남의 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945년 해방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한국도서관협회의 창립 8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국제기구와 관련 단체, 전국의 도서관 사서 등 4000여 명이 참여하는 그 어느 해보다 뜻깊고 풍성한 대회가 될 예정이다.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도서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지켜온 선배 도서관인들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국민주권시대의 공공 인프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변화를 고민하고 공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회식 및 주요 일정 2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26일 3일간 수원시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단풍과 함께하는 플라워 콘서트’를 주제로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개최한다. 장미는 핑크아미, 캐롤라인 등 38종, 국화는 절화·분화 포함 펄키스타, 마이엘프 등 29종이 전시된다. 모두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으로, 방문객 대상 기호도 조사가 병행돼 차세대 유망 품종 선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20품종 이상 전시됐으며, 기호도 조사 결과가 화훼 시장 보급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선보이는 꽃의 규모와 품종을 확대했다. 피아노 구조물과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도 만들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육성 화훼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 화훼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장미·국화 품종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영흥수목원 관계자, 화훼 관련 협회장, 육묘업체 대표, 화훼 중도매인, 전문경영인 등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이 2026년 3월 22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2025 하반기 기획전 ‘다음 도예: 세대·탐색·확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체결된 서울옥션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기획 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자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감각과 실험정신을 집중 조명한다. ▲ 기획전 전시전경 사진 (경기도청 제공) 전시에는 1980~1990년대생 작가 7인(권혜인, 신원동, 양지운, 이송암, 이인화, 임재현, 정영유)이 참여하며, 달항아리 조형성과 분청 제작기법 등 전통적 요소부터 3D 모델링, 캐스팅 등 현대적 도제 기술까지 폭넓게 활용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전시 공간은 참여 작가별 개인전 형식으로 구성됐다. 권혜인 작가는 삶과 죽음, 순환의 의미를 담은 전통 의례 공예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표현했으며, 신원동 작가는 멈춤과 기다림의 미학을 탐구해 달항아리의 조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壺) 시리즈’를 선보인다. 양지운 작가는 ‘소망을 담은 달’을 주제로 ‘금’ 속성 유약을 활용해 새로운 장식적 표현을 시도했다. 이송암 작가는 흑자의 질감과 유약의 흐름을 세밀하게 제어하며 물성이 지닌 깊이와 표면의 변화를 탐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작품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7일 개막식에서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부문 총 13개 작품이 수상했다. 작가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송재안, 정동원, 김건우 ‘유영’(遊泳); 머금고 흐르고 피어나는 생명의 흐름 ▲최우수상 김재영, 김승규, 오맹학 ‘섶뜰’ ▲우수상 문상민 ‘공생의 뜰’ ▲장려상 최유경, 김예진, 송주영 ‘균형의 시간, 잠시 머무는 여백’ / 김예지, 박영옥, 김규순 ‘널다, 걷다, 마르다’ / 조경진 ‘전령의 뜰’ / 상민정, 김무성, 이종은 ‘마지막 뜰’이 수상했다. 일반인과 대학생이 팀을 구성한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김이든 ‘살며시 그늘 아래’ ▲최우수상 이현서, 김영서, 오혜원 ‘초음(草音): 평택의 자연주파수’ ▲우수상 이유리, 강민지, 김채영 ‘KOMOREBI : 스며든 자연’ ▲장려상 현서진, 채누리, 최윤주 ‘남겨두는 마음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여해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8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육아 식단 ‘건강한 한 끼’ 레시피 발굴, 요리책 배포를 통한 먹거리 고민 해소를 위해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 행사 사진 경기도청 제공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요리와 조리 방법을 예선에서 평가한 후,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뤄 총 15팀이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뤘다. 이번 경연에서는 경기도의 쌀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 도도도 하우스 경연 결과, 최우수상(1등)은 밥과 채소, 새우살을 알록달록한 무지개 전으로 표현한 ‘도도도 하우스팀’(알록달록 연근밥전)이 차지했다. 우수상(2등)에는 ‘서우바라퀴진’(누룽지듬뿍탕), ‘가을별米 밥상크루’(경기米 품은 가을 브리또), ‘父子有親(부자유친)’(토토밥/토요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3팀이 선정됐다. 3등 장려상은 ‘D라인 아빠와 딸’(D라인 아빠와 딸을 위한 한입 다이어트 김밥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0월 13일(월)부터 11월 2일(일)까지 ‘인도적 지원’을 주제로 ‘AI FOR BETTER WORLD : 2025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 AI 홍보 영상·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5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 AI 홍보 영상·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인도적 지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으로부터 시작돼 세계로 전해지는 인도적 지원’과 △‘미래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도적 지원’ 등 2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주제별로 각각 △대한민국 정부와 NGO, 국제기구, 기업 등 파트너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과 연대의 인도적 지원 △단기 구호를 넘어 자립과 회복,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구축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인도적 지원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30초 내외의 영상 또는 포스터로 나뉘며, 연령, 국적, 소속 제한 없이 인도적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경기도가 지난 18일 반려마루화성에서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열고 반려가족 약 30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마루화성과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과 도내 반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 사진 (경기도청 제공) 올해로 11회를 맞은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반려견 입양가족 100여 팀이 함께해 청·백 팀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기다려 게임, 신문지 접기 등으로 구성된 ‘마루청백전’을 펼치며 운동회를 즐겼다. 또한 반려묘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 전후사진 콘테스트, 훈련 및 수의상담, 위생미용, 산책로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를 통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교육에는 반려견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도민의날 행사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분들도 다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동
경기도가 중장년 세대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을 개최한다. ‘앙코르’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베이비부머가 인생 2막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브랜드명이다. 도는 경기도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일자리·사회공헌·희망·갭이어’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중장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세대 간 공감 형성을 목표로 한다. 첫날인 2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역 노보텔에서는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김대일 교수가 ‘숨어 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이사가 ‘초고령화 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과 혁신 사례를 논의할 계획이다. 24일 오후 2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는 사회공헌 포럼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 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