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은 김상수 작가의 신작 ‘사직 열전: 열정의 사직구장 출사기’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롯데 자이언츠 열렬팬의 사직구장 출사기 ‘사직열전’이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사직 열전’은 롯데 자이언츠의 열정적인 팬이자 7년차 사인볼 수집가인 저자가 전하는 좌충우돌 야구 출사 에세이로, 야구팬의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김상수 작가가 야구에서 느꼈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야구팬으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이 녹아있다. 작가는 사인볼 수집이라는 독특한 취미를 통해 야구와 삶이 어떻게 교차하며 한 사람의 인생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선수인 이대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이대호 선수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절대적인 존재다. 김상수 작가는 이대호가 롯데에서 활약하던 시절, 그의 뛰어난 타격과 팬들에게 보여준 헌신을 직접 목격한 경험을 책에 담아 이대호가 롯데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김상수 작가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인생의 중요한 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II ‘정화된 밤’을 11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 국립심포니 실내악 시리즈 II ‘정화된 밤’ ▲ 지난 2월 29일 개최된 실내악 시리즈 I 공연 모습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은 그의 혁신적인 작품인 ‘정화된 밤’을 낭독과 함께 만난다. 20세기 음향의 혁신가로 손꼽히는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은 리하르트 데멜의 시 ‘여자와 세계’에 실린 ‘두 사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랑과 용서의 감정이 극적으로 전개되는 내용을 담은 시는 쇤베르크가 수놓은 음악의 서사와 교차해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이상협 아나운서가 한국어로 번역된 시를 낭독해 관객들이 작품의 문학적 배경과 감성에 깊이를 더한다. 공연의 대미는 고전주의의 편성을 과감히 탈피한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5중주를 만난다. 작품은 관악기(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와 피아노의 독특한 조합으로, 당대 대담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왕실 후원자였던 알로이스 리히텐슈타인 왕자를 위해 작곡됐다. 2021년 부소니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협연으
								김장주 작가의 ‘푸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통영의 맛’이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로 선정됐다. 이 책은 통영 토박이인 작가가 통영의 로컬 식도락 문화를 생생하게 담은 여행 에세이로, 단순히 맛집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통영의 풍부한 식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 김장주 작가의 ‘푸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통영의 맛’이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로 선정됐다 저자는 오랜 시간 통영에서 살아오며 직접 경험한 지역의 풍경과 맛을 기반으로 진정한 통영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는 통영의 작은 시골집을 개조해 어부 박물관을 운영하며 오랜 시간 통영 바다를 함께한 어구들을 수집해왔다. 이 책은 토박이만이 아는 숨겨진 맛집 정보는 물론, 통영 사람들의 일상 속에 녹아든 음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통영시청 홈페이지가 생기기 전부터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통영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제공해온 작가의 노력과 열정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저자는 작가 인터뷰에서 “맛있는 먹거리들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개인적으로 고향에서 먹었던 소중한 추억의 음식들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시장 음식들, 꿀빵, 빼떼기죽, 시락국, 졸복국 등 통영의 음식들에는 바다와 어부들
								이홍훈 작가의 ‘흔들릴 것도, 아쉬울 것도 없을 때 떠나라: 컬럼비아 대학에서 늦은 공부하기’가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로 선정됐다. ▲ 이홍훈 작가의 ‘흔들릴 것도, 아쉬울 것도 없을 때 떠나라’가 페스트북 추천 에세이로 선정됐다 이 책은 20년 동안의 검사 생활을 그만두고 50대의 나이에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게 된 이홍훈 작가의 유학 에세이다. 검사직을 마치고 늦은 대학 생활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대학에서 실제로 학습한 내용들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이홍훈 작가는 돈이나 명예를 쫓는 삶은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학문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고자 뉴욕으로 떠났다. 특히 저자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강의를 수강하며 작성한 페이퍼들을 본문에 공개했는데, 역사학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함께 수록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제공한다. 페스트북은 이홍훈 작가의 경험담은 나이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용기를 준다며 추천 도서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홍훈 작가는 “이 책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진정한 학문의 즐거움을 놓친 사람에게 도전의 계기
								북라이프가 20만 부모의 멘토 윤지영 작가의 최신작 ‘아들 엄마의 말 연습’을 출간했다. ▲ 북라이프 ‘아들 엄마의 말 연습’ 표지 아들들은 뭘 하라고 했을 때 곧장 ‘네.’라고 말하는 법이 없다. 특히 초등 저학년 시기는 숙제하라고 하면 ‘싫은데?’, 양치하라고 하면 ‘귀찮아, 나중에!’ 하며 미운 짓만 골라 하기 일쑤다. 좋게 말하면 안 듣고, 아무리 타일러도 변하지 않으니 엄마는 마음이 상하고 말에 자꾸 부정적인 감정이 실린다. 결국 엄마는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다그치고, 아이는 왜 화를 내냐며 쏘아붙인다. 이런 악순환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 연습’, ‘초등 자존감 수업’을 통해 수많은 부모들에게 공감과 해법을 선사했던 윤지영 저자가 이번에는 아들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책 ‘아들 엄마의 말 연습’으로 돌아왔다.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저자는 아들을 키우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간 육아 전문가로서 글을 쓰고 강의를 해왔지만 정작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저자는 고민 끝에 직장을 내려놓고, 글 쓰는 일도 멈춘 채 육아에 집중했다. 저항이 심하고 고집이 셌던 저자의 아들은 현재 눈 뜨자마자 책부터 꺼
								진정한 행복을 찾아 지구를 떠도는 중등교사 출신 여행작가의 배낭여행기가 출간됐다. ▲ 배낭여행은 위험해, 허성행 지음, 382쪽, 1만8000원 북랩은 허성행 작가의 모험 가득한 여행담 ‘배낭여행은 위험해’를 펴냈다. 배낭여행은 그 속성상 위험할 수밖에 없다. 배낭여행이야말로 ‘관광’이 아닌 ‘여행’이기에 그렇다. 저자에게 여행이란 현지인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그들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의 여행이 늘 모험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렇게 저자는 낯선 상황에 쉴 새 없이 자신을 내던지며 사람 냄새 가득한 여행기를 완성했다. 여행작가인 저자는 유수의 사진전에서 수상한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수동 카메라의 조리개와 노출을 고심하며 심혈을 기울여 찍은 것은 다른 여행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명소의 모습이 아니다. 채소를 쌓아놓고 파는 시장 상인들, 허름하고 꾀죄죄한 장거리 버스를 탄 서민들, 길을 가다 우연히 발견한 결혼식의 모습 등이다. 여행지의 맛집 소개와 같은 친절한 안내는 이 책에 없다. 어딘가에 액자로 걸려 있을 법한 절경 사진 같은 것도 없다. 이 책에 있는 것은 저자가 배낭 하나와 카메라 하나 들고 찾아간 인도, 멕시코, 말
								대한민국 동·서·남해안, DMZ 접경지역을 이어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4500km에 이르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이 지난 9월 23일 완성됐다. 해외의 유명 걷기길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이 걷기 길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비교해도 여섯 배가량 되는 길이를 자랑한다. 코리아둘레길은 걷기여행자들의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길이다. ▲ ‘대한민국을 걷다 - 코리아둘레길 45선 완벽 가이드’ 표지(제공=한국의길과문화) 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이사장 홍성운)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에 맞춰 ‘대한민국을 걷다 - 코리아둘레길 45선 완벽 가이드’를 11월 11일 출간했다. 우리나라 걷기 전문가 7인의 이야기로 구성한 이 책에선 ‘코리아둘레길’ 284개 코스 중 가장 매력적이고 지역적 특성이 뚜렷한 45개 코스의 아름다운 풍경, 사람 사는 이야기, 길 위에 숨은 역사 등을 고루 담았다. 집필에 참여한 권다현 여행작가, 김영록 걷기여행작가, 박희진 여강길 사무국장, 조송희 여행작가, 신정섭 한국생태문화연구소장, 윤정준 로컬 크리에이트, 홍성운 한국의길과문화 이사장은
								비즈니스북스가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사람으로 꼽히는 토니 퍼델의 30년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담은 ‘빌드(BUILD) 창조의 과정’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빌드(BUILD) 창조의 과정’ 표지 ‘아이팟의 아버지’(father of the iPod)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은 바로 토니 퍼델이다. 그는 총 18세대에 걸친 초기 아이팟을 만든 팀을 이끌었다. 아이팟은 애플을 망해가던 컴퓨터 제조회사에서 세계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거듭나게 했다. 그리고 또다시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기회를 잡았다. 바로 아이폰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후 그는 애플에서 나와 네스트 랩스를 차렸고, 2014년 구글에 32억달러에 인수되며 최대의 화제가 됐다. 네스트가 개발한 온도조절기 서모스탯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연 첨병으로 꼽힌다. 퍼델은 300개 이상의 특허를 가진 전설의 엔지니어이자 디자이너, 발명가로 남게 됐다. 그를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시대를 정의하는 위대한 제품을 개발해서만은 아니다. 그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제품 개발을 시작하고, 자신의 회사를 창업했다가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80명의 벤처 캐피털 투자자에게 거절당하며 좌절했다. 그러다 대
								브랜딩 에이전시 브랜드셋은 심우태 대표가 창업 및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한 브랜드 개발 종합 안내서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책과나무), 심우태, 351쪽, 2만7000원 브랜드 이론서나 브랜드 네이밍, 로고 디자인, 상표 등록 등 각 영역을 다루는 책은 많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은 많지 않다. 특히 창업과 브랜드 개발을 함께 다룬 책은 더욱 찾기 어려웠다.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는 사업 아이템 선정과 콘셉트 도출부터 브랜드 전략, 네이밍, 슬로건/브랜드 스토리, 로고 디자인, 상표 등록까지 단계별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총 여섯 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1부 창업과 브랜드 △2부 브랜드 기본기 다지기 △3부 브랜드 개발 프로세스 △4부 브랜드 네이밍 더 잘하기 △5부 로고 디자인 더 잘하기 △6부 상표등록 더 잘하기로, 창업과 브랜드 개발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브랜드 네이밍 파트에서는 네이밍 기법은 물론 네이밍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의 어휘들을 소개해 활용할
								이미애 작가의 신간 ‘침묵과 용서 - 근친 성폭력의 감춰진 진실’이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근친 성폭력의 심각성을 고발하며 사회적 억압과 피해자들에게 강요되는 침묵의 구조를 날카롭게 파헤친 사회 비평서다. ▲ ‘침묵과 용서 - 근친 성폭력의 감춰진 진실’이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침묵과 용서 - 근친 성폭력의 감춰진 진실’은 성폭력 피해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둘러싼 사회적·제도적 억압이 결부된 구조적 문제임을 밝혀낸다. 이미애 작가는 피해자들이 겪는 내적 갈등과 고통을 세밀하게 탐구한다. 특히 근친 성폭력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가장 가까운 가족들로부터 ‘너한테도 잘못이 있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런 일이 있었던 걸 어떻게 믿어?’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고립되고 침묵을 강요받는 현실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저자는 이 과정을 통해 용서란 가해자에게 주어지는 면죄부가 아니라 피해자가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임을 역설한다. 그는 대학원에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주제로 연구하며 성폭력이 개인을 넘어 사회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책을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오는 12월 27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아트페어’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 ‘2025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아트페어’ 포스터 2025년 3월 9일(일)부터 3월 18일(화)까지 국내 최고의 복합예술 공간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아트페어’는 예술의 가치 확장과 미술품 유통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예술가와 대중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2015년에 설립된 국가유산청 등록 비영리법인으로, 전승축제, 전시, 공연, 민간교류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 또한 청년 예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KTA평생교육원을 개원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진 양성과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평면 및 입체 예술 분야 모두에 참가할 수 있으며, 주요 참가 부문은 다음과 같다. · 1. 평면: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선묵화, 서예, 캘리그라피, 서각, 전각, 서양화, 수채화, 사진, 판화 · 2. 입체: 전통공예, 현대공예, 전승공예, 목
								좋은땅출판사가 ‘이만하면 됐다’를 펴냈다. ▲ 서희진 지음, 좋은땅출판사, 192쪽, 1만7800원 ‘이만하면 됐다’는 국내 대표 식품업계에서 28년간 마케터로 활동해 온 서희진의 자전적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 책은 학창 시절부터 직장 생활,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고민과 성찰을 담아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서희진 저자는 농심, 동원F&B 등 유수 식품 회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저자는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경험과 소비자와의 소통에 대한 감각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도 독자와 진심 어린 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이 완독하기 어려운 두꺼운 책 대신 하루 한 편씩 31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저자는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통해 평범한 삶 속에서도 충분한 만족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아침의 고요한 사무실에서 느끼는 평온함이나 떡볶이를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소소한 즐거움 등이 책 속에서 정겹게 묘사된다. 이러한 경험은 많은 직장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