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풍수지리학 실전 원리’를 펴냈다. ▲ 박재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300쪽, 2만6000원 ‘풍수지리학 실전 원리’는 풍수지리학의 실질적 해법을 담은 박재희 저자의 신간이다. 저자는 앞서 ‘풍수지리학 원리이해’에서 이론적인 풍수의 기본 원리를 다룬 바 있고, 이번 책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풍수지리학 적용법을 제시한다. 집터와 묘터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풍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초심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풍수지리학의 다양한 기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변 사물(나무, 바위)을 통한 풍수 영향 분석, 패철(나침반), 엘로드 등의 기구 활용법, 산의 구조와 에너지 흐름을 분석한 지형 평가 등 다양한 실전 기술들이 단계별로 소개된다. 이러한 실전 풍수의 핵심 기법들은 단순히 이론을 넘어 실제로 터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고 있다. 또한 각 장에서는 어려운 풍수 용어를 풀이하며, 독자들이 풍수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풍수지리학이 단순히 좋은 명당을 찾는 역사적 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데카코리아 레이블을 통해 음반 ‘윤이상·슈만’을 26일 출시한다. 이는 5년 만의 신보로 슈만 교향곡 4번 1841 오리지널 버전과 ‘만프레드’ 서곡,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하는 윤이상 첼로 협주곡을 담았다. ▲ 국립심포니 신보 ‘윤이상·슈만’ 재킷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국립’으로의 명칭 변경 이후 발매하는 첫 음반이자 슈만 스페셜리스트인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과의 첫 녹음인 만큼 한국 작곡가 윤이상과 슈만의 음악적 만남은 필연적이었다. 작곡가로도 활동하는 라일란트는 작년 라 돌체 볼타 레이블을 통해 현대의 첫 세대 여성 작곡가인 릴리 블랑제(1893~1918)의 작품을 담은 음반을 발매하며 근현대 작곡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국립심포니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후 자연스럽게 한국 작곡가를 탐구하며, 윤이상을 통해 슈만과의 음악적 연결성을 발견해 이번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 비록 윤이상은 20세기, 슈만은 19세기에 활동했지만 두 사람은 독일에서 이방인으로의 삶과 내면의 분열적 고통을 음악의 주요 주제로 삼았다. 이들은 각자의 시대에서 몰이해와 편견에 맞서며 자신만의 고유한 음악 세계를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 미래엔 와이즈베리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표지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바른북스는 중학생 작가 백은별의 소설 ‘시한부’가 대만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12쪽, 1만6800원 지난 1월 바른북스가 펴낸 ‘시한부’는 우울과 방황의 경계에 선 사춘기 청소년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백은별 작가는 같은 10대로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우울과 혼란, 죽음에 관한 고민을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반영해 구체화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에게도 각각의 서사를 부여함으로써 ‘우울’, ‘자살’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흡인력 있는 전개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우울’, ‘청소년 자살’이란 키워드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뗄 수 없는 문제가 됐다. 어른들은 이를 그저 철없는 투정이나 일시적인 한낱 감정으로 치부하지만, 실제 청소년들이 느끼는 우울감은 더 깊고 무겁다. 15살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학교 현실 최전방에서 ‘자발적 시한부’를 택하는 학생들의 실태를 폭로한 ‘시한부’는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른북스는 ‘시한부’를 대만의 대형 출판
출판사 승소가 ‘반성문 A to Z 제2권’을 펴냈다. ▲ 최한겨레 지음, 승소, 236쪽, 1만7000원 ‘반성문 A to Z 제2권’은 저자인 최한겨레 변호사가 피고인들을 위한 실용적인 반성문 작성법을 제시한 책이다. 제1권에 이어 출간된 이번 제2권 또한 실제 반성문 사례들을 담아 법적 문제를 겪는 피고인들이 반성문을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써 역할을 한다. 제2권은 제1권의 성공적인 출간 이후 수감자들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피드백에 힘입어 제작됐다. 책에는 다양한 사건과 상황에서 작성된 반성문들이 실려 있어 반성문 작성에 막막함을 느끼는 피고인들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한다. 특수준강간, 사기, 원산지 표시 위반, 관세법률 위반,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 등 실제로 제출된 반성문들이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각기 다른 사건과 피고인들이 작성한 반성문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반성문의 구성을 참고할 수 있다. 반성문 작성의 핵심은 자신의 죄를 명확히 인식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내용을 담는 것이며, 이 책은 그러한 진정성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한겨레 저자는 피고인이 자신의 죄를 명확히 인식하
도서출판 니어북스가 신간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를 출간했다. ▲ 남윤지 외 10명 지음, 도서출판 니어북스, 1만6700원 “12년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봉봉이를 데려오던 날의 지하철 개찰구, 만났던 순간이 눈앞에 생생하다. 은둔형 폐인 생활을 하며 살던 나는 인터넷에 올라온 녀석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외출하고, 밖에 나가는 일이라곤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일뿐이었던 내가 돈이 있을 리가 만무했다. 그래도 녀석과 함께 살고 싶었던 나는 카드 현금 서비스를 해버렸고 그렇게 이 아이는 내 옆에 왔다” “내가 그날 그곳에서 너를 발견하고 유심히 바라보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어. 그냥 그날은 하늘이 맑았고 그냥 좀 억울했고, 그리고 너는 참 작았어. 이렇게 작은 화분도 있다고? 미세하고 얇은 줄기에 좁쌀만 한 이파리가 촘촘하게 달린 작은 화분들이 일렬로 줄 서 있는 모습은 마치 미니어처 같았어. 나는 그렇게 5초 정도 멈췄던 것 같아. 그리고 그게 다였어” -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중 도서출판 니어북스의 신간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에 실린 반려견, 반려 식물과의 첫 만남을 설명하는 장면이다. 책은
비즈니스북스가 ‘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표지 지금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 발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최근 챗GPT, 비트코인, 공간 컴퓨팅 등의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탓이다. 많은 사람이 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한다. 단순 노동직뿐만 아니라 전문직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들의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기술 발전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창조해 낸 사례도 적지 않다. GPS 기술이 위치 기반 서비스에 적용돼 모바일 시대가 앞당겨진 것과 사물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제어로 에너지 절약과 보안 강화를 이뤄낸 것이 이에 해당한다. 어떻게 하면 기술 발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개인과 기업은 기술 변화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을 어떻게 바라볼지 관점을 제시해 줄 사람을 찾게 됐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김상윤 교수다. 저자는 연 100회 이상 정부, 금융권, 대기업에서 초청받아 기술 자본주의 시대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산업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좋은땅출판사가 ‘천재 3’을 펴냈다. ▲ 이기승 지음, 좋은땅출판사, 420쪽, 1만7000원 ‘천재 3’은 ‘문학세계’ 신인 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자 이기승 작가의 장편 소설 ‘천재’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지난 1, 2편에 이어 ‘온 우주 신’의 계시를 받은 등장인물들이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펼쳐 나가는 여정을 그렸다. 불교의 인연설, 윤회 등의 사상과 원자핵, 환경 파괴 등 과학을 소재로 한 대장정의 이야기는 철학적 사유를 내포하고 있다. 저자는 각 인물들을 통해 세상 만물의 뿌리를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소설 속에서 ‘온 우주 신’에게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구를 바로잡으라는 계시를 받은 수덕은 ‘0.1% 천재’라고 불리는 은호와 옛날의 청정 환경으로 지구를 되돌리는 인공MOON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 소장과 함께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그 프로젝트가 불러올 파장을 우려한 반대 세력의 방해로 큰 위험에 처한다. 그때 지구 반대편에서 생면부지의 인물 ‘샤이’가 수덕을 찾아오게 된다. 주인공 수덕의 어린 시절부터 지구를 바로잡는 막대한 임무를 받은 시점까지의 긴 이야기 속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에 대해
좋은땅출판사가 ‘Still in pain?’을 펴냈다. ▲ 임지훈 지음, 좋은땅출판사, 120쪽, 1만7000원 ‘Still in Pain?’은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책의 저자 임지훈 원장은 혈류량이 통증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신체 부위별 통증 관리법과 셀프 케어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재 쓰담한의원의 원장으로,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직접적인 치료법을 제공해왔다. 이번 저서에서는 그가 진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혈액의 흐름과 양, 맑음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책은 ‘통증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혈류량’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음식, 숙면, 신체 관리를 통해 통증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원칙들을 제시해 저자의 접근법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효과
문예출판사가 오랜 세월 독자에게 사랑받은 ‘문예세계문학선’의 전권 리뉴얼 소식을 알리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대를 잇는 세계문학 작품을 더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 ‘문예세계문학선’ 프란츠 카프카 대표작 3종 표지 출판 환경이 열악했던 1966년 문예출판사는 청소년이 읽을 만한 교양 도서를 출간하기 위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하며 세계문학 시장에 발을 디뎠다. 그 이후로도 문예출판사는 역량 있고 우수한 번역자를 발굴, 좋은 외국 문학 작품과 명저를 원전 번역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문예세계문학선’을 꾸준히 출간해 번역 출판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문예세계문학선’은 가독성을 고려한 장정, 유명 번역가의 충실한 번역이라는 기존 시리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표지, 현대 감각에 맞게 손질된 번역으로 기존 독자는 물론 텍스트힙 트렌드를 따르는 젊은 세대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새로 출간된 ‘문예세계문학선’ 리뉴얼 도서는 총 8종이다. 리뉴얼 도서에는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작가로 불리는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시골 의사’, ‘소송’, ‘실종자’ 3종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 ‘어게인 2024 투란도트’ 포스터 ▲ 지휘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 파올로 카리냐니 ▲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 브라이언 제이드, 알렉산더 안토넨코, 이라클리 카히제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한 작품을 지휘하는 초유의 무대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
연탄 배달하는 목사로 잘 알려진 밥상공동체 허기복 대표가 지난 26년을 되짚고 더 깊어진 마음을 진솔하게 담은 에세이 ‘밥과 연탄으로 만든 길’(좋은땅출판사)이 출간됐다. ▲ 허기복 지음, 좋은땅출판사, 264쪽, 1만8000원 무엇이 그를 경건한 기도와 설교의 길에서 길거리 봉사의 길로 이끌었을까. IMF 시절 원주 쌍다리 아래에서 무료 급식을 시작했을 때부터 밥상공동체를 이룬 지금까지, 연탄 일천 장을 나누었을 때부터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도 온기를 전하는 지금까지,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부채와 생수를 나눠 주던 때부터 에너지 빈곤층의 삶을 돌보는 지금까지, 26년간 품어온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난 26년간 ‘달달한 노가다’ 복지를 해왔다며 농인 듯 아닌 듯 던지는 그의 말은 가난 속으로 뛰어들고자 교회 담장을 넘은 목사로서, 연탄 가격 동결을 위해 한겨울 거리로 나선 사회복지 운동가로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던 개인으로서의 삶과 사유를 보여준다.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로하며 끝까지 그들과 함께하겠다는 그의 다짐은 우리 사회를 향해 실질적인 치유와 다시 살아나는 용기를 전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절망에서 일으켜 세우고 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