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이천시와 소통하고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과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간의 통합조인식을 가지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간 이천시에는 과거 이천 도예인들의 중심축이었던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2020년도에 내부문제로 조합의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자 소속된 도예인들이 탈퇴했고 도예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 도모를 위해 새로운 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 도예인들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을 새로 설립했다. 아울러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조성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 설립되며 각 자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사실상 이전처럼 이천시 도예인들의 대표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도 도자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지역 도자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예인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희 시장도 민선 8기 취임 당시부터 지역 도예인들을 만날
(경인뷰) 이천시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역 장비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빈대는 주로 야간에 활동해 흡혈하며 주간에는 어두운 곳에 숨어 있으므로 침대나 매트릭스 아래, 소파 틈새, 가구 뒤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방제 방법은 물리적으로 스팀 청소기의 50도 넘는 스팀 고열로 성체 등의 제거 작업을 먼저 수행하고 진공 청소기로 알·약충·성충을 포집한 다음 밀봉 처리하며 부수적으로 보호장비 착용 후 피부와 직접 닿지 않는 곳에 화학적 방역약품을 최소화 해 사용한다. 이천시는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교육 및 민간방역전문업체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방역 전문업체를 이용할 수 없는 시설에는 방역 장비 대여 및 방역물품 지원으로 시민이 스스로 방역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빈대 사각지대 취약시설 등에 빈대 발견 시 방역 전문가를 즉시 파견해 방제를 실시하고 관리자와 동행해 방역 방법을 교육하는 등 빈대 집중 관리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창전동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는 이모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1일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트남 관계자들에게 “23년 꾸인푸현의 근로자들이 이천시 농가 일손 해결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경인뷰)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이천시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이천시 자율방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자율방재단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활동내용 공유 및 2024년 계획 수립,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을 해 주고 있어 든든하며 올해 읍면동 방재단이 구성됨에 따라 김남성 단장을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올해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안전한국훈련 참여 폭염대비 얼음생수 배부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 수해복구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공사중 물류창고 시공사와 12월 6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공사 당시 우레탄폼 작업과 용접을 동시 실시하다가 불꽃이 튀어 큰 대형화재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공사중 물류창고의 화재 재발 방지 및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공사중 물류창고 대표차 5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공사중 물류창고는 시공사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 시공사와 공동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며 공사기간에 쫒겨 공정이 중복되지 않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4년 준공예정인 복하천 3,4 수변공원과 연계한 복하천 고수부지 명품 갈대숲 조성을 위해 복하1,2교 사이의 갈대를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초한다고 밝혔다. 갈대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정화식물로서 뿐 아니라 일렁이는 갈대숲의 특유의 경관 연출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을 대표 식물이다. 갈대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오래된 갈대를 방치하게 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고 주변 잡풀들의 자라나 갈대숲 본연의 생태경관이 훼손되게 된다. 반면, 성장이 다한 갈대를 베어주면 새싹이 곧고 키가 크게 자라 생육환경이 개선되어 군락을 형성하는 등 양질의 명품 갈대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는 ‘복하천 구간의 갈대숲에 대해 매년 예초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수년 내 경관이 수려한 갈대숲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에 대해 우선 추진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하천은 풍요의 상징이며 시민에게 정서적으로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하는 중요한 자
(경인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12월 6일 이천시 백사면 지역 내 취약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난방취약 가정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박기현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줄로 늘어서 연탄을 줄줄이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회원들 얼굴에는 환한 웃음을 띠고 있었다. 박기현 지회장은 연말 송년회 대신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대체했으며 향후에도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연말연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더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7일 라드라비리조트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리더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지도자교육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호선 교수의 특강 “소통을 잘하는 기술”을 시작으로 이상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작품 감상, 임수희 대표의 “탁월한 리더의 말하기”특강으로 진행했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 및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여기 계신 여성지도자분들의 정성과 봉사로 이천시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성장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성과 지역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편안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창전동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자는 노후된 빌라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계셔 연로한 나이에 폐질환까지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절실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이 집에서 4년을 거주했고 나이도 있어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이사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며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31개 기관이 제출했다. 이천시는“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기술 시범”으로 축산농가가 겪는 사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맥주를 만들고 남은 맥주박 등 부산물을 배합사료로 제작해 부산물 생산업체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농가의 사료비를 낮추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축산농가의 배합사료에 부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고 기호성과 영양성분을 높여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는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어내고 사업의 실효성이 검증되어 부산물 활용가치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새로운 시도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시범사업 등을 발굴 및 추진하고
(경인뷰) 경기 이천시는 주민숙원 사업인 작촌∼해월 간 도로를 12월 8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통되는 도로는 마장면 작촌리에서 해월리를 연결하는 시도19호선으로 도로연장 1.85km, 폭 10.5m, 생태터널 1개소의 2차로로서 사업비는 167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마장면 해월리는 지산포레스트가 입지해 주말 및 관광 성수기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과 지산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금회 시도 19호선 도로망을 확충 함으로써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장래 교통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도로 개통 후 통행시간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개발 여건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크게 반기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인해 공사를 잘마무리 했다”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모전~도지 간 도로확포장 공사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 지능형 CCTV 구축사업 산성리 세천 정비사업 주미 배수펌프장 펌프 교체 사업으로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및 지역 주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전~도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 310억원 규모, 2024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는 노후된 인조잔디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CCTV 구축사업은 강력범죄 예방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해 AI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CCTV의 확대 구축으로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성리 세천 정비사업 및 주미 배수펌프장 펌프 교체 사업은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