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11월 30일 찾아가는 프로그램 “도란도란 맛있는 경로당” 자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농한기 경로당에 모여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옛날 먹던 간식을 만들고 나누며 아랫목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하듯 마을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더 어른이들을 위한 단숨에 이해되는 주민자치교실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신둔 발전에 대한 경로당 어르신들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시각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 제안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간식에 아이같이 즐거워했고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를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간식도 만들어보고 주민자치회에서 우리 얘기를 들어주니 참 고맙고 적적했을 시간에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가장 큰 어른들에게 지
(경인뷰) 이천청년공동체 아리모리앙상블이 11월 25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 공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5일 도내 22개 청년공동체들이 모여 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 주관의 자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이천 청년공동체 아리모리 앙상블’이 22개팀 중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리모리 앙상블의 강수민 대표는 “올해 아리모리 앙상블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와 네트워킹과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복지 가득한 이천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청년이 성장하는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 평가에서 C그룹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천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또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2019년부터 매년 폐기물 관련 분야를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강화,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 자율 정화활동 등과 관련한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이천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1등,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분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분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분야,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분야,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운영 분야, 주민 자율 정화활동 분야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경희
(경인뷰) 이천시는 농촌지역 대중교통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저하와 시내권 단거리 교통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 민원이 지속됐고 일부 동 지역 및 아파트 밀집 지역은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일부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고유 브랜드로 기존 버스와는 달리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시는 11월 30일 오후 3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천시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내권 시범운영 후 8일부터 정식운영을 실시한다. 장호원읍 및 율면은 오는 12월 20일 개통할 예정이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금년 시내권 12대, 장호원읍 5대, 율면 3대가 투입되고 운행시간은 시내권 , 장호원읍 및 율면 이며 호출 마감 시간은 시내권 , 장호원읍 및 율면 이다. 운행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고 현금탑승은 불가능하다. 경기교통공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은 11월 30일 안전협의체 단원 30여명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폭설 등 재난 대비를 위해 모래주머니 500개를 만들어 언덕길 및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미리 비치하는 “자연재난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이날 실시한 모래주머니 만들기 작업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창전동 언덕길 및 골목길 등 자연재난 취약지역에 미리 비치해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실시하는 모래주머니 제작 및 사전비치 작업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시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형상혁 창전동 안전협의체 단장은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원들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주민이 함께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전동은 지난 11월 1일 창전동 안전협의체 발족을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어린이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른과 아이를 연결하는 아동문학의 힘’을 주제로 박채란 동화작가가 강연하며 그림책으로 시작한 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아동문학으로 이어지는 방법과 어른들의 마음속에 있는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보며 진정한 동심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채란 작가는 까매서 안더워?, 국경 없는 마을, 길을 찾는 아이들 등의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 동화와 청소년 교양서를 집필했고 그림책, 글쓰기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북스타트코리아 추천 강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부모님들이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과 연계활동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자녀와의 애착관계를 쌓는 동시에 아이를 어떻게 훈육할지 고민이 많은 양육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뷰) 이천시는 12월 13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제216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진행할 장동선 교수는 뇌 과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독일에서 인간인지·행동연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tvN‘알쓸신잡2’, ‘어쩌다 어른’ 그리고 ‘세바시’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어렵고 딱딱한 뇌과학을 쉽게 설명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chatGPT와 AI시스템의 등장으로 산업/기술/교육 전반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미래의 인재상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다양한 평생아카데미 무료강연이 이번엔 장동선 교수의 뇌과학에 관한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일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듣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커피 기프
(경인뷰) 호법면은 29일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및 재량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4군데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천연비누, EM 주방비누 만들기와 코치닐을 재료로 한 실크스카프 염색체험 활동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환경문제를 고민해 보는 시간과 함께 천연재료를 활용한 염색 과정을 체험하며 “무색의 천을 손으로 조물조물하니, 어느새 핑크빛이 됐다며 지금이라도 스카프 두르고 놀러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어르신들이 체험활동을 하면서 아기처럼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따뜻한 봄이 오면 모두 모두 핑크빛 스카프 두르고 여행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및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운영된 골목길 따라 역사 스케치 창전 그리고 걷다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간에 의견을 나누며 체험했던 지식과 경험을 상호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 김모군은 ‘우리지역의 역사 발자취를 배우고 자신이 직접 같은 청소년들에게 해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컴퓨터 자격증 과정 신설 등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운영된 특성화 프로그램은 창전동 지역의 역사를 공부하고 풍경스케치로 그림책으로 발간해 도서관 및 학교에 배포하고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책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었으며 3개월간의 활동에 대해 영상으로 편집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 알림이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주어 기쁘고 이들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경인뷰) 이천시 율면고등학교에서는 11월 28일 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선물상자 30개를 기탁했다. 율면고등학교에서는 2022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안전용품 선물상자”전달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학생들이 핫팩 · 목도리 · 수면양말과 함께 마음을 담은 손편지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의사를 전했다. 김부겸 학생회장은“친구들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율면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김세종 율면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탁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커가기를 바라며 기탁물품은 율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감염병 환자 발견 및 각종 감염성 질환의 유행상태를 판단해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과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사로 건국대학교 김형수 교수,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형수 교수는 질병감시체계, 표본감시 신고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급성호흡기감염증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선빈 역학조사관은 법정 감염병의 신고방법과 발생현황, 수두, A형간염, 매독 등 감염병의 발생원인, 증상,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고 올해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 우편물 배송 사건과 관련해 생물테러 교육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
(경인뷰) 이천시는 29일 2023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365일·24시간 민원소통 서비스 추진 사례로 민원소통기동팀 남길형 팀장 외 3명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CCTV안심비상벨을 활용한 이천시 재난·재해 및 맞춤형 홍보 안내방송,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 간소화, 수도요금 선납금 부과 및 고지서 변경에 따른 징수액 증가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했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