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 18일 18시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제작비 지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3월 17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1년 내 경기도 또는 광명시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광명시는 경기도 선도시·군으로 선정돼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바로 누리집(ggbar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서와 추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301호)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종합상담콜센터(1600-8001) 또는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02-2680-79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
오산시 “화성 하수 이제 안 치워” 화성시에 공문 보내. 오산시와 화성시 간의 혐오시설 협력 처리에 금이 가고 있다는 살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월 27일, 화성시 하수과에 한 장의 공문을 보냈다. ▲ 오산 하수종말 처리시설 일부의 모습 오산시가 보낸 공문의 내용은 오산시가 오산천 인근에서 가동하고 있는 하수종말 처리장을 오산시 외곽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화성시가 오는 2027년까지만 오산시의 하수종말 처리장을 이용해 달라는 공문이었다. 또한 오는 2028년에는 화성시가 더 이상 오산시의 하수종말 처리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아 공문을 보냈다. 공문을 받은 화성시 하수과는 황당하다는 표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발송한 공문과 관련해 취재가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오산시가 보낸 공문의 내용에 대해 문제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기자들이 취재에 들어가자 그제야 공문의 존재를 인식하고 허탈한 표정을 지을 정도였다. 화성시 관계자는 “하수종말 처리장을 만들려면 최소 10년의 기한이 필요하다. 그런데 갑자기 하수종말 처리를 더 이상 못 해주겠다고 공문을 보내는 것은 부당한 처사며, 옳지 못한 일이다. 그리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향후 10년 동안(2035년 2월 28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 지구로운 수원’ 브랜드 이미지.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 ▲인쇄된 교재·볼펜(6건) ▲에코백·숄더백(9건) ▲머그컵·유리컵(6건) ▲티셔츠·모자(11건) 등 총 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등록은 ‘지구로운 수원’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구로운 수원’ 브랜드를 탄소중립 교육·캠페인·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수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4일 월요일 국회 소통관. GMO반대전국행동, 송옥주·안호영 의원 통상압력에 따른 졸속수입 허용 반대, 수입승인절차 중단 촉구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이래 농식품으로까지 통상압력이 확산하는 와중에 최근들어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GMO감자 수입승인 절차에 제동을 거는 시민사회의 공동기자회견이 24일 오전 10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다. 이날 농민·소비자·교육·환경 등을 여러 분야를 망라한 전국 47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GMO반대전국행동’, 전국농민회총연맹을 비롯한 8개 농민단체들의 연대모임인‘농민의 길’,‘먹거리’를 매개로 한 27개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전국먹거리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갑),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상호관세 면제를 비롯한 통상현안을 협의한 것과 때를 같이해 국내에선 답보상태였던 미국산 유전자변형(GM)감자의 수입승인 절차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국민을 위한 건강한 식탁을 보장하고,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보장’을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 9교, 용인 6교, 의정부 5교, 고양 4교, 교도소 2개 시험장 지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5일(토)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장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이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으로 총 1만 461명이다. 전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과 대비해 15.6%, 제2회 지원자 9,344명 대비 12.0% 증가했다. 시험장은 시험 종류 응시자별로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했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 후 ‘주민등록증(
경기도내 교육·보육 관계자, 학부모, 도의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모아 정책 실행력을 더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 자문위원들의 기념사진 자문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대표성‧전문성‧균형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교육‧보육 관련 단체 관계자와 학부모, 도의원, 학계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했다. 회의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에 관한 업무 보고와 자문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회의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재정 통합 지원 기반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통 기반 협력체계 구축 ▲보육재정 이관 준비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과정 운영 등 유형별 모형을 모색해 선도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민기회소득은 농어업 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에게 매월 5~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농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회소득에 통합됐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또한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는 서류 검증과 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일반농어민 월 5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 등은 월 15만 원씩 6월 말과 12월 말에 반기별로 지급한다. 따라서 일반농어민은 연 최대 60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 등은 연 최대 1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차(상반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차(하반기)에 별도의 신청 없이 요건 검증을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신분증과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도시농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통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2일 지구를 지키는 시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WWF(세계자연기금)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적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상징적 행동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 개최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했고 전 세계 180여 개국이 함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YT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광안대교 등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한다. 올해는 지구를 지키는 행동에 광명시도 함께한다. 이번 참여는 상호결연 도시인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시 본청 건물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 건물의 실내·외 조명과 광명대교 미디어 파사드, 한내천 은하링, 광명동 먹자골목 간판 등을 소등해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시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어스아워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정, 사무실 등에서 소등한 영상을 타임랩스(빠른 배속)로 촬영 후 개인 SNS에 공유해 참여하면 된다. 우수 영상 10건을 선정해 광명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거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돌봄파트너’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돌봄파트너 모집은 누림센터가 운영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개별 특성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돌봄 제공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보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돌봄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봄파트너는 본 사업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하게 되며, 발달장애인 돌봄에 관심이 있다면 연령, 성별, 학력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돌봄파트너는 누림센터가 주최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 돌봄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맞춤돌봄 대상자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춰 1:1 혹은 2:1로 매칭돼 월 60시간 내로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를 통해 돌봄파트너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형식의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돌봄파트너의 시급은 2025년도 기준 2만4930원이 책정돼 있으며, 누림센터는 돌봄파트
‘2025년 상반기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5월 30일까지 신청받아 수원시가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2024년 10월~2025년 3월분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건설현장 화물차주 ▲방과후학교 강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다. 지원 해당 월 1일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소득금액증명원 기준)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산재보험 납부 내역 확인 후 7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노동일자리정책과) 제출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꿈의 무용단 ‘화성’ 2기 단원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2기 단원 모집 포스터 2024년 첫 선을 보인 꿈의 무용단 ‘화성’은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어린이 현대 무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춤을 통해 자유로운 자기 표현을 경험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총 30명으로, 이중 과반수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동 창작 과정과 공연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단원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와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서류 결과는 4월 3일 발표되며, 워크숍과 인터뷰는 4월 6일, 최종 선발 공고는 4월 10일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단원은 11월 말 반석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해 상반기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태안 3지구 전경 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된다.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 고양장항 택지·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올 상반기에는 최초 입주 후 3년간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를 제외한 하반기 대상 5개 지구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한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를 추가해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총 54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올해 1월 기준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