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 첫날 라이브커머스 통한 판매 확대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3일 출시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에서 ‘비스포크 AI 스팀’ 판매 확대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은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은 물론 물걸레 청소와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해주는 로봇청소기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출시일인 3일 삼성닷컴, G마켓, 11번가, CJ홈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으며 4일부터는 홈쇼핑 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스포크 AI 스팀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AI 기능 탑재가 인기 비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로 탑재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고도화된 AI 기능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해, 물걸레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까지 해결했다. 또한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대표 박상재)와 손을 잡고 ‘효민사와’ 시리즈의 신규 플레이버 ‘자몽’과 ‘라임’을 4월 3일 전국 출시했다. ▲ 효민사와 라임 ▲ 효민사와 레몬, 라임, 자몽 3종 신제품 라임맛과 자몽맛 효민사와는 기존 레몬맛과 비슷한 느낌으로 실제 원과의 과즙과 천연향을 통해 맛을 잡은 고품질의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다. 부루구루는 기존 효민사와 레몬 제품에 더해 자몽과 라임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한국 음식과 페어링이 잘 이뤄질 수 있는 주류들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효민사와 라임 및 자몽 두가지 제품은 모두 GS리테일에서 선출시한다. 전국 GS25와 GS THE FRESH에서 4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4캔에 1만2000원’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 주류MD 이하림 매니저는 “효민사와 레몬은 소주 칵테일 부분에 출시 이후로 단 한번도 판매량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제품으로, 신제품도 GS리테일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GS리테일 마케팅팀 측도 홍보 및 개발까지 진두지휘하는 효
강남제비스코는 발수력이 뛰어난 ‘푸른솔 발수 투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강남제비스코 ‘푸른솔 발수 투명’ 출시 ‘푸른솔 발수 투명’은 아크릴 에멀젼 수지와 고성능 실리콘 발수제를 주성분으로 한 환경 친화적인 수성 발수 도료로서 건물 외벽이 수분 침투로 인해 노화되거나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성 도료이다. 또한 몰타르, 석고보드, 슬레이트 및 석재 등 무기 건재의 다양한 소재면에 시공이 가능하며 건조 도막의 투명도가 높아 미려한 외관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장 작업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제비스코는 제비스코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푸른솔’의 기능성 제품인 ‘푸른솔 발수 투명’은 도막형 페인트로 침투식 제품과 비교해 발수 효과가 우수해 강력한 발수 기능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며, 제비스코는 환경 친화적인 다양한 기능성 페인트 개발로 건축물의 노화 방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개화시기,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되는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봄철 환절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우 사골·우족·꼬리 등 부산물 판매도 새롭게 개시했다.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합천황토한우(경남), 홍천한우(강원), 코리아푸드(경기), 신선피엔에프(경기), 신화원축산(경북) 등 전국 각지의 총 1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6,720원, 채끝 8,510원, 불고기·국거리는 2,970원, 양지 4,550원 등 믿을 수 있는 브랜
대한항공은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대만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 대한항공 보잉737-8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 시각)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각)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146석(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 대만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국내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행지로 등장하며 대만의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타이중은 동양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고미습지’로 유명하다. 대만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담수호 ‘일월담’에서 유람선과 케이블카 체험도 가능하다. ‘펑자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타이중 정기편 전세기의 경우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 또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타이페이 주 14회, 부산~타이페이 주 7회에 더해 이번 인천~타이중 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떠먹는 아이스박스’의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케이크 ‘아이스박스’ 모델로 아티스트 비비 발탁 투썸플레이스는 비비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아이스박스’의 감성을 표현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 단독 제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비비는 4월 중순부터 TV 광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스박스’는 크림과 블랙 쿠키를 층층이 쌓아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아메리칸 스타일 케이크로, 2015년 출시 이후 쿠키와 크림의 달콤한 조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조각 케이크 1위 자리를 지켜온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조각 케이크다. 정형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스푼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떠먹는’ 스타일로 국내 디저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 다양한 떠먹는 케이크 라인업 출시의 발판이 되기도 했다. 이름처럼 시원하게 먹어도 맛있는 케이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커피와의 궁합이 좋아 따뜻한 날씨에 더 수요가 높아지는 베스트셀러다. 투썸플레이스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추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넥센타이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대상 수상작 WEATHER in NEXEN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대상을 수상한 ‘Weather in NEXEN’은 넥센타이어의 소식을 일기예보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영상물로 각각의 다른 소식을 6개의 날씨 카테고리로 설정해 뉴스 전달의 새로운 표현 방법을 시도했다. 여기에, 모션 터치 인식이 가능한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 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Bixby)’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설치 공간과 제어 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AI 홈을 통해 모바일 전화 수신, 동영상·음악 감상까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1일 기준 누적판매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6개월 차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한 뒤, 불과 1년도 안된 11개월 차 만에 300만병을 넘겼다. 대웅제약은 그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성 성분이 꼼꼼하게 설계된 ‘에너씨슬 퍼펙트샷’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1020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수능, 봄 시즌 등에 맞춰 프로모션과 컬래버 에디션 출시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확장된 라인업으로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 등이 있다. 이뮨플러스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C’, 칼슘과 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보강했다. 콜레다운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추출물(모나콜린K)’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외에 비타민 C·D를 더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 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short-form) 영상을 공개했다. ▲ 현대차·기아, 달이 딜리버리 로봇 공개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 배송 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됐다. 지난 호텔 배송 실증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현대차·기아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기둥 형태로 달이 딜리버리를 디자인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최소한의 센서만 노출시키고 무게 중심을 하단에 둬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달이 딜리버리는 4개의 PnD 모듈(Plug and Drive Module,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을 기반으로 최대 4.32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어 성인 평균 걸음 속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동한다. 지난 CES 2022에서 최초 공개한 PnD 모듈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이 기술이 적용된 달이 딜리버리는 붐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쏘나타 택시 출시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의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쏘나타 택시는 △1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1열/2열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9 에어백 시스템과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 왼쪽부터 LG화학 이화영 Sustainability사업부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