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청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요리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 먹는 건강밥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2024년 설문조사에서 제안된 희망 프로그램과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가 혼자서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은 4월 15일(화)부터 시작되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의는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0일, 17일, 24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안동찜닭 △뚝배기 불고기 △소고기 피망 잡채 △야채 파스타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메뉴들로 구성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를 배울 수 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서부권의 청년기를, 하반기에는 동부권 중장년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세대별 요리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가 자신의 삶을 돌보는 힘을 기르고, 삶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누림센터(www.hswf.or.kr/unicente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여성가족사업팀(031-350-433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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