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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취약계측 집 청소’ 에 땀방울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14일 관내 취약계층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취약계층 집 청소 봉사’는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달 8월 31일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들과 함께 진행된 이후, 9월 14일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집안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었으며 호흡이 힘들 정도의 쌓인 쓰레기로 인해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집안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종일 이어진 청소로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힘겨웠지만 깨끗하게 청소된 집을 보며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은 물론, 추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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