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곡동주민센터는 이달부터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리동네 방방곡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운영은 지난 2월 28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맞춤형 복지팀이 지역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주변의 이웃에게도 이런 서비스가 있다고 많이 알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곡동 맞춤형복지팀은 향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내 거점지역 등에서 월 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우리동네 방방곡곡’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