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0일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위원 위촉식과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사례개념화 및 지역사회 내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청소년 및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이 가정에 따스한 봄이 찾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해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