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및 마을거점인 ‘백사면 모전리’운영과 관련해 벤치마킹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는 거점자원봉사센터 추진과 관련해 우리시에서 진행하는 ‘마을 거점형 친환경 사업’을 비롯한 ‘전을 전하는 지원사업’ 등 거점과 관련한 의견 청취와 운영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방문했다.
자원봉사 마을 거점은 2020년부터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하나 둘 자원봉사센터와 마을 리더 간의 협의를 통해 안착화 작업이 시작됐으며 마을 민 주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평생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교습소 형태로 문화가 형성되면서 성장의 길로 변화하고 있는 센터의 중장기적 협업 사업이다.
2023년도 말 거점 운영 형태로까지 성장해 자원봉사 거점으로 승인함으로써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자원봉사 활동 상담 등 백사면 모전리 상황과 탄소중립 친환경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서산시센터와 이천시센터는 서로 결이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이웃 동료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업무와 관련된 협조와 협력을 통해 같이 비상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