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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산고등학교 패럴림픽 참여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기회 제공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1일 다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패럴림픽에 참여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점자 키링만들기, 학생들이 기획한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다산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2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치아 체험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산고등학교 "패럴림픽 진행을 통해 강의나 교육 영상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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