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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 개최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서 열려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천안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천안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의 수질 개선과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으로 탄생한 관광명소로, 잔디마당, 숲 놀이터, 생태탐방로 및 자연 관찰 교량인 성성 물빛 누리교, 인공식물 섬, 물 순환시설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생활 속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유명하다

▲ 축제가 열리는 천안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의 수질 개선과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으로 탄생한 관광명소로, 잔디마당, 숲 놀이터, 생태탐방로 및 자연 관찰 교량인 성성 물빛 누리교, 인공식물 섬, 물 순환시설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생활 속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유명하다

 

2020년 천안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지 5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성과를 천안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본 페스타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문화도시가 주최하고,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천안 청년 아트마켓-100그라운드가 협력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천안시, UCC가 후원한다.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는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총 6개의 콘셉트로 이뤄져 장장 8일간의 여정을 나선다.

10월 31일(목) 대학가의 중심 안서동에서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된 ‘청년을 더하다’란 콘셉트에 맞춰 골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대학생 밴드의 노래와 댄스 동아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11월 1일(금)~3일(일) 신부동에서는 로컬기업과 문화도시 협업으로 ‘로컬을 더하다’란 주제에 맞춰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팝업 전시는 물론 게릴라 길거리 게임, 한밤의 루프탑 콘서트가 열리며,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고민중독’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1월 13일(수)~16일(토)에는 성성호수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부터 청년 아트마켓 & 전시, 플리마켓, 야외 영화상영, 놀이·체험 등 굵직한 상설 프로그램들이 페스타를 채운다.

성성호수공원에서의 첫날인 11월 13일(수)에는 문화도시 & 스타트업 밋업페스타 ‘협력을 더하다’란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며, 유관기관 네트워크 11개 기관이 모여 2024년을 빛낸 시민 참여자들과 함께 ‘제3회 문화시민 어워드’를 개최한다.

14일(목)에는 ‘취향을 더하다’란 주제로 줌바댄스 등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는 액티비티한 프로그램들과 가을밤 성성호수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끼있는 천안시민들의 사전신청으로 이뤄지는 ‘릴레이 버스킹’ 무대와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쥔 명품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15일(금) 밤 ‘음악을 더하다’란 주제로 천안시민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16일(토)에는 본 페스타의 메인 주제인 ‘시민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행사가 진행되며, 천안문화도시의 지난 5년과 앞으로의 그것을 위해 다음을 기약하는 공식행사와 이를 축하하는 무대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의 막을 내린다.

축하공연에는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혼성듀오 ‘디에이드’와 대한민국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수 ‘이상은’이 무대를 마련한다.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의 특별 프로그램인 ‘드로잉월 : 천안 독립문화도시를 그리다’는 현장에 모인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흘간의 행사기간 동안 10m 대형월을 직접 꾸밀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천안문화도시와 동갑인 ‘2020년생들의 가족사진’을 전문 포토그래퍼가 기록으로 남겨주는 의미 있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11월 14일~16일 행사장 내에 있는 문화도시 스튜디오로 방문하면 된다.

축제가 열리는 천안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의 수질 개선과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으로 탄생한 관광명소로, 잔디마당, 숲 놀이터, 생태탐방로 및 자연 관찰 교량인 성성 물빛 누리교, 인공식물 섬, 물 순환시설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생활 속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유명하다. 멸종 위기의 금개구리, 맹꽁이 등 다양한 양서류들과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을 구경할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 모두가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법적으로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천안은 2019년 12월 30일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게 됐다.

5여년간 천안시민의 향상된 문화적 삶을 위해 다각도로 문화컨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선보이며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마침내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를 준비하게 됐다.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천안문화도시페스타.kr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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