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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급하면 경찰을 !

경기남부경찰청, 2020학년도 대학수능 시험대비 특별종합대책 추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오는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4일 목요일 수험생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해 ‘2020학년도 대학수능 시험대비 특별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비‧안전활동은 11월13일 문제지 호송, 시험당일 214개 시험장 경비에서 답안지 회송까지 총 684개소 1,396명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교통관리 활동은 수능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관 1,017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876명, 경찰차량 등 장비 475대를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배치, 수험생 편의를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대중교통 및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한 우선권 부여 등 교통 소통위주 근무를 실시하고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 주차 단속요원 배치는 물론,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이외 위치한 공터‧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임시주차장을 사전 확보하여 불법 주차를 예방키로 했다.

 

또한, 주요 지하철역, 정류장 등 수험생 이동이 많은 곳 106개소를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선정하여, 수험생 탑승 우선권을 부여하고,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의 경미한 교통사고는 수험생 입실 완료 후에 조사키로 했다.

 

이어 듣기평가 시간 (3교시(영어영역) : 13:10 ~ 13:35 약 25분간)대에는 잡상인이나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수능일 수험생 관련 112신고 폭주를 예상해 112 신고 접수요원을 50% 증원해 예측 불가능한 수험생 신고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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