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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 원산지표시 점검 실시

국내 수산물 생산량 감소 및 수입량 증가에 따른 원산지 둔갑 방지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의 주요 품목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멍게 활먹장어 등이며 위반빈도가 높은 수입유통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가 다른 동일 어종의 구분·구획 보관 원산지 미표시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의 사항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은 시 공직자 외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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