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1차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모두 1억2천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차 장학생으로는 지역대학 진학장학생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 장학생 40명 학교밖 청소년장학생 10명 행복이음장학생 18명 등 총 106명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차 장학생 선발은 오는 23~27일 접수하며 안산꿈키움장학생 400명 대부사랑장학생 67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10명 등 3개 분야 총 47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