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4월 24일 열려 도내 기업 30개사(현장면접 실시 20개, 서류접수 후 채용 진행 10개) 참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 마련 제대 여군 대상 전직컨설팅, 노무상담 및 정신건강 검사ㆍ상담 실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종을 중심으로 현장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 참여 기업 20개사와 서류접수 후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서류 클리닉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대 여군들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하고,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무상담과 정신건강관련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여성채용 기업 및 취업을 희망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주변국 확산 중, 발생국 여행객 방역관리 필요” 중국 115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1건 경기도, 도내 여행사, 양돈농가 대상 아프리카돼지열병 홍보 캠페인 실시 지난해 8월부터 중국·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발생국 여행자 및 도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만 발생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아직 백신이 없어 대부분 국가에서 살처분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 병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몸이 푸르게 변하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의 경우 며칠 만에 폐사하는 등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경기도는 동물방역위생과와 관광과가 합동으로 도내 여행사 1,173개사를 통해 ASF 발생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방역안전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한 여행자는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출입을 금지해야 하며, 휴대 축산물을 국내 반입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됨을 홍보한다. 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생명의 가치를 한없이 무겁게 여기는 사회, 모든 이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나라, 정의로운 나라,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 “심장에 돌을 매단 것처럼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제부터인가 4월이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흐려질 법도 한데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기억은 언제나 어제처럼 또렷합니다”라며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이들을 기억하겠다며 추도사를 시작했다. ▲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살아있다면 벌써 성인이 되었을 아이들입니다. 언제나처럼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셨을 선생님들입니다. 남들처럼 열심히 일하고 계셨을 평범한 이웃들입니다. 지난 5년간 한순간도 이분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아니, 잊지 못합니다. 잊어서는 안 됩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그저 슬픔을 나누기 위해서는 아닐 것입니다. 완전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고 온전한 추모가, 책임자들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공적에 서훈 변경 가능하도록 상훈법 개정 더불어민주당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걸 의원(5선, 안양만안구?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서훈의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새로운 공적에 대한 훈장·포장 수여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현행법은 동일한 공적에 대한 중복 수여 금지 규정만을 두고 있어서, 새로운 공적에 대한 서훈 추천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최근 정부는 유관순 열사에게 새로 건국훈장(1등급)을 추가 서훈하였다. 이는 기존에 유관순 열사에게 수여된 건국훈장(3등급)이 그 공적에 비하여 너무 낮다는 국민적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관순 열사 이외에도 기존에 훈장이나 포장을 받은 사람 중 그 등급이 낮게 인정되어 이를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이 법에 적용을 받아 공적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가 현저히 달라지거나 훈장·포장을 수여할 당시의 평가를 변경할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때에는 종류 또는 등급을 변경하여 새로 수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종걸 의원은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에 기여한 독립운동가들의 서훈 문제는 열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가야”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협위원장이 16일 오전 자신의 집무실에서 당원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서 5주년이 됐다. 참사의 아픔을 겪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저 흘러간 시간이겠지만 유가족에게는 길고도 긴 고통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세월호 관련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깊은 슬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 당협위원장 이 위원장은 “지난 참사 기간은 선거 기간이었다.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에게 선거기간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난 그날 이후 선거 운동을 할 수 없었다. 너무 큰 슬픔에 저뿐만이 아니라 온 나라의 사람들이 비통함 심정으로, 단 한명의 아이라도 살아서 나오길 고대하며 팽목항으로 달려가 기도했었다. 그러나 슬프게도 기적은 없었다.”며 말을 이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시간이 많이 흐르면 아픔은 점차 가실 수 있다. 그러나 유가족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유가족은 평생의 짐으로, 아픔으로 상처가 남을 것이다. 그런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나라,
현지 전략형 SUV 신형 ix25 기존 모델 성공 계승 중국 SUV 시장 공략 예정 현대차가 중국 시장 판매 확대를 책임질 신차 4종을 대거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2019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 ▲ 현대차가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처음 선보이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예고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에 출시할 신차 4종을 최초로 공개하고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고성능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비전을 함께 발표하며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시대(The New Era)의 서막을 알렸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글로벌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및 기억식 참석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는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물질만능 사회와 부패권력에 경종을 울린 세월호 참사의 메시지를 담아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날이 그리움이 더할 가족의 마음으로 동병상련하며 의회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상자들의 억울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과 정의를 구하며 세월호의 진상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는 행사 주관처인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천영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1~4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녹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재사용, 재이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개선에 동참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초기에는 자체적으로 개인물품을 직원이 판매하는 소규모 벼룩시장 및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 후 차츰 시민들의 참여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금액은 이웃돕기 성급으로 기탁예정이며, 품목은 의류, 가방, 악세서리 등 사용가능하고 상태가 양호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 참여희망자는 월미공원사업소와 협의 후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440-5915로 하면 된다. 아울러,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주말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한복 및 복고의상 입기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유정식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4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 오색시장만의 특화된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경만 기자
‘맘이 간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도 주축 맘카페 연합·여성동아가 손을 맞잡은 결과물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맘카페 연합이 공동 제작하는 ‘맘이 간다’가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오는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방송될 ‘맘이 간다’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주축 6개 지역 대표 지역 맘카페 연합이 중소기업 살리기를 목적으로 합심해 만든 결과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2일 6개 지역 대표 맘카페 연합, 여성동아와 ‘중소기업제품 홍보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약을 맺은 지역 맘카페연합은 (참여 맘카페 가나다순) 김포(대표 최상아), 수원광교(대표 양정희), 분당판교위례(대표 박은정), 일산(대표 이명아), 원주(대표 조미화), 인천(대표 황경희) 총 6곳이다. ‘맘이 간다’는 지역 정보공유에 강한 맘카페 운영자와 지적인 이미지의 경기도 홍보대사 개그맨 노정렬 씨의
경기도 16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제공 및 인력양성 위한 교육지원 이재명 지사 “중소기업도 살고 대기업도 성장하는 포용적 성장의 좋은 사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에스케이(SK)㈜ 씨앤씨(C&C)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도내 중소기업 2천600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권락용·최만식·임채철 도의원, 도내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 방대한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이다. 이번 협약은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를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등에 무상 제공해 신성장산업 진입과 기업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7억 4,100만원 투입, 4,094톤 토양개량제 공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에 대해 토양개량제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여 토양의 개량 및 지력의 유지,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한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논, 밭, 과수원 등 산성토양을 개량하는 사업에는 총 7억4100만원이 투입되며, 규산질 2,999톤, 석회질 1,092톤, 패화석 3톤 등 총 4,094톤의 토양개량제가 공급된다. 규산질은 규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료로서 논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을 157ppm으로 높이고, 석회질은 밭토양을 중화시켜 산도를 pH 6.5로 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토양검정 자료를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농업인 고령화로 토양개량제 살포 작업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일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개량제를 적기에 살포하도록 3년주기로 주공급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살포를 실시한다. 군구에서는 읍면동 단위로 소요량을 파악하여 공급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소재지 구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