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2019년 제1차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신청 심의 신청 35개 경영체 중 29개 경영체(신규 11, 연장 18) 적합 인증 부여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올해 제1차 우수식품(G마크) 인증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29개 업체에 대해 적합 인증을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앞서 시.군을 통해 추천을 받은 35개 업체에 대해 3월 6일 부터 14일 까지 전문기관의 유해물질 잔류검사 등 안전성검사와 소비자단체 중 하나인 ‘소비자 시민모임’ 등과 합동으로 생산현장 조사를 했다. 도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연장신청을 한 19개 업체 중 18개 업체에 적합 판정을 내리고, 신규신청 16개 업체 중 11개 업체에 G마크 인증을 새롭게 부여했다. 이로써 경기도에는 G마크 인증 경영체가 총 301개 업체로 늘었다. 인증신청은 2년 단위로 심사해 연장하고 있다. 1년에 네 차례 심의를 진행하며 이번 1차 심의에선 올해 연장 심사 대상 264개 업체 중 19개 업체가 심사를 받았다. G마크는 전국 최초로 ‘리콜제’ 및 ‘책임보상제’를 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소비자단체로부터 수시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받고 있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
▲ 방진덮개 설치 미흡 ▲ 방진벽 설치 미흡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지난달 7일~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지역 내 비산먼지 사업장 66개소 대상 특별단속 총 16개소 적발, 위반률 24% … 1개소 형사고발, 15개 행정처분 홈페이지 공개 및 지속적 단속 통해 민원 발생 최소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역 NGO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성남 29개소(중원구10‧분당구10‧수정구9), 안양 20개소(동안구9‧만안구11), 군포 8개소, 의왕 7개소, 과천 2개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 이행 1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13건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건설업체는 세륜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수송,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다 단속에 적발됐다.
건전한 음주 문화 만들기 캠페인 ‘술잔 다운(DOWN)! 행복 업(UP)!’ 부스 운영 가상현실(VR) 가상음주체험, 위험음주 선별 검사 및 상담 무분별한 음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음주 문화 환경 조성 경기도는 오는 5일부터 7일 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2019년 봄꽃축제’에 알코올 중독과 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술잔 다운(DOWN)! 행복 업(UP)!’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자살예방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가상현실(VR) 음주체험 프로그램 ▲ 위험음주 및 우울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상현실(VR)을 통한 가상 음주 공 던지기, 장애물 피해 걷기 등이며, 홍보 부스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위험 음주자와 우울증을 선별할 수 있는 자가검사를 시행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 서비스 안내기관 홍보물(브로셔)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건전음
2019 tour de DMZ 참가접수 시작(2천명 선착순 모집, 5. 14.까지 참가접수) 6. 1(토) 경기도 연천(출발) ~ 강원도 철원(도착) 약 56km 코스로 진행 자전거를 타며 DMZ 일원의 생태·역사·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 가능 경기도가 자전거를 타며 DMZ의 생태·역사·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9 Tour de DMZ(이하 뚜르드 디엠지)’에 참여할 참가자 2천여 명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뚜르드 디엠지’는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와 강원도 두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대회다.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가 단독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지난해는 강원도 철원을 출발해 경기도 연천에 도착하는 코스로 전국에서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6월 1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코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연천교차로 ~ 신탄리역
경기도, 올해 총 250억 규모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 및 ‘재도전론’ 추진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 220억 규모 / 연 2.6% '재도전론' 채무조정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 / 30억 규모 / 연 2.5%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서민가계 안정화를 위해 총 250억 규모의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舊굿모닝론)’과 ‘재도전론’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시행 5년차를 맞는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은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도내 취약 소상공인에게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사업이다. 올해 규모는 지난해 196억 원 보다 12%가량 증가한 220억 원으로, 금리는 연 2.6%(고정)이다.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연소득 4,400백만 원 이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사회적 약자(50대 실직 가장,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다. 대상자는 ‘창업자금’을 3천만 원 이내, ‘경영개선자금’을 2천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군
주한미군 40여 명 대상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 진행 수원시는 1일 수원비행장에 주둔해 있는 미군을 초청해 수원화성, 남문시장 등에서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에 참가한 미군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화성행궁 견학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8군 제35방공포 여단의 제52방공포연대 6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군사 요충지로서의 수원화성의 의미를 배웠다. 또 연무대 국궁체험, 남문시장 금박 입히기 체험 등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미군 장병들이 수원의 역사문화와 생활풍습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전경만 기자
화성새일센터 2019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로멘스는 별책부록’의 여주인공 강단이(이나영 분)가 경력단절이라는 이유만으로 재취업이 어려워지자 학력을 허위로 기재하는 장면이 드라마의 소재로 활용될 만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 개강식에 참석한 여성들 이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는 4월1일(월)14시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직업교육훈련 6개과정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은 SW융합메이커 강사, 반려동물 전문가, 회계물류 사무원, 실버사회복지사 실무, 쇼핑몰 창업 실무, 진로큐레이터 양성과정 등이다. 화성새일센터 직업교육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으로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각 과정별 정원 20~24명으로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 등 2.5:1의 경쟁률을 통해 총 133명을 선발해 훈련을 시작한다. 133여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은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대비교육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견학 등 140시간~2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중
경기문화재단,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4월 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민에게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나라사랑 의식 및 영토주권 수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회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들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는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감상하며 독도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독도의 자연과 식생 그리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독도수호 활동사진 등 독도의 다양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식행사에서 개막을 선언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독도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진전이 개최되도록 주최해주신 문화재단과 후원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준비한 사진전
일상의 무료함과 건조함에 지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그대에게 성현 쓰고 그대 읽다 도서출판 달꽃이 <떠나고 싶은 그대에게>를 출간했다. <떠나고 싶은 그대에게>는 삶을 여행하며 사는 남자 김성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떠나고 싶은 그대에게>의 김성현 작가의 여행 이야기는 스물넷에 시작한다. 스물넷, 군대를 갔다 오고 대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그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넌 취업 준비 안 하냐?’, ‘자격증이라도 따야 되는 거 아니니?’ 등이었다. 주변에서 걱정과 조언을 많이 했지만 정작 스스로는 졸업이 다가올수록 무섭고, 전공과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만 늘어났다. 그렇다고 꿈이 뭐냐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할 수도 없었다. 스물넷의 그는 말한다. “너무 힘든데 그만둘 용기도, 확신도 없었어요.” 그도 나처럼, 또 당신처럼 마음을 다치고 아파했다. 스물다섯, 그는 자신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기로 했다. 그렇게 그의 여행하는 삶은 시작되었다. 난생 첫 배낭여행으로 전 재산인 400만원을 들고 시작한 길은 500여 일 동안 50여 개국으로 이어졌다. 도망치듯 떠난 여행이지만 낯선 풍경과 낯선 사
스코필드박사 추모기념식, 4월 4일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개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기념강연:‘독립운동과 대한민국’ 3.1독립운동의 34번째 민족대표로 널리 알려진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石虎弼)) 박사 서거 49주기를 맞아 박사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2019년 4월 4일(목)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스코필드 박사는 세브란스의전에서 교수 및 선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한국인의 비참한 처지에 동조, 독립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후 일제에 의해 암살 위협을 받고 반강제로 추방된 이후 모교 캐나다 온타리오 수의과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면서도 전 세계에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퇴임 후인 1958년 한국에 돌아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외래교수로 근무하며 1970년 서거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고 한국의 고아와 어려운 학생을 돌보는 일에 여생을 바쳤다. 이러한 공로로 인해 박사는 대한민국 건국훈장(독립장)을 수여받고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 되었다.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추모기념식은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역시
3월 내수·수출 포함 총 1만359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3월 내수 1만984대, 수출 2606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35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 출시 영향으로 내수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9.5%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 렉스턴 스포츠 칸 특히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및 코란도 등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2015년 12월(1만1351대) 이후 39개월 만에 월간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수출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본격적으로 선적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하는 등 신규 라인업 투입 영향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1분기 판매는 내수가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특히 1분기에만 경쟁력 있는 신차 2차종이 출시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4%, 수출은 12.4%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순조로운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픈형 SUV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1월 출시 이후 시
119안전센터 신축과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조성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4월 1일(월)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지난 3월 29일에 이어 제2차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 경기도의회 안행위 소속 의원들이 현지확인을 실시하는 모습 이날 현지확인은 ‘군포 송정 119안전센터’와 ‘시흥 목감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부지를 둘러보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의 측면에서 사업 추진이 적절한지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방문을 통해 군포 송정지구의 유동 인구 증가를 반영하고 군포시 전체 면적의 82%인 29.97㎢를 담당하고 있는 ‘오금 119안전센터’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군포 송정 119안전센터’ 신축과 시흥시 능곡동, 목감동 인근 지역의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한 지속적인 소방수요 증가에 따른 ‘시흥 목감 119안전센터’ 신축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한편,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조성에 대해서는 전국에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야생동물구조센터’가 경기도에는 평택시에 1개소뿐이라는 점과 DMZ와 인접한 경기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