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환경관리사업소, 11일~19일 평택세교공업지역 등 61개 사업장 특별점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등 총 19건의 위반사항 적발 (위반률 31%) 중대한 위반 3건 사용중지 및 형사고발, 1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악취 정도 및 원인 규명 위한 ‘악취포집’ 및 자발적 개선 위한 환경컨설팅 진행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세교공업지역 및 고덕‧지제 택지개발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1개를 대상으로 ‘민관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청과 지역주민 32명이 합동으로 세교공업지역 내 전체 사업장 48개소와 고덕‧지제 택지개발지구 내 비산먼지 다량발생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규정 위반 7건 ▲대기·폐수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3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2건 ▲운영일지 미 작성 2건 ▲기타 5건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수질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세교공업지역 내 A금속제품 제조업체와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
양평 다대2리, 여주 옥촌2리, 용인 두창1리 등 6개 마을에서 실시 농약ㆍ화학비료 감축, 논에 볏짚환원 등 일정과제 이행 후 인센티브 제공 농업인 자율적으로 환경친화적 농업을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경기도가 농업·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토양ㆍ수질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업·농촌 환경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농약·화학비료 과다 사용과 영농 폐비닐 방치 같은 문제를 마을단위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통해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의무과제에 참여한 169개 농가에게는 이행실적 확인 후 연간 5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더해 논에 볏짚환원을 하는 119개 농가에게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5천만 원이다. 또 고령농업인이 대부분인 농촌 현실을 감안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리를 위해 마을대표와 마을별 2~3명씩의 활동가에게 매월 15만 원씩 관리수당을 지급,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 참여마을 농가는 일정 과제를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마을 공동과제로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제초제 미사용 마을안길 잡초제거, 농약 안전사용 교육 이수 등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 전수점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도-시·군-민간 합동점검 황 함유량이 높은 불법연료 사용업체 등 강력처분 오염우려 업체에 대해서는 오염도 검사 병행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벙커-C유 사용업체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 2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연료사용 등 위법행위 여부에 대해 시.군, 민간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있고 봄철 황사 유입에 따른 대기질 악화를 대비, 벙커-C유 사용업체에 대해 비정상 운영 등 정밀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오염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 벙커-C유는 고황분 유류로, 황 성분으로 인해 연소 시 아황산가스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연료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 가평군, 연천군 등 5개 지역은 황 함유량 비율 0.5% 이하, 그 외 경기지역은 0.3%의 이하의 중유를 공급·사용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황함유량 기준 이내 연료사용 여부 ▲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신설 협의완료, 작년 10월 신청이후 5개월 만에 성사 현행 사회보장기본법이 규정한 ‘최종 절차’ 마쳐 …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 만 24세이면서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은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 12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했고 5개월 만에 협의가 성사됐다. 현행 사회보장기본법 상,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기본소득’과 같은 사회보장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최종 절차’로, 이번 협의 성사는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 절차가 마무리됐음을 의미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 지원” 올해 안에 4호로 확대 학교 수업이 끝난 후부터 부모 퇴근 시간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가 중원구 자혜로57번길 1(중부초 인근)에 설치돼 오는 3월 29일 문을 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곳에 있는 은행1동 복지회관 2, 3층을 리모델링 공사해 아동 돌봄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다함께 돌봄센터 1호는 연면적 234㎡ 규모에 어린이 식당, 기자재실, 3개의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돌봄센터에 어린이 식당을 설치하기는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센터장을 포함한 3명의 보육교사, 조리사가 돌봄 아동의 밥을 챙겨준다. 생활 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기 중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돌봄 정원은 40명이며, 개소일부터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접수 절차가 진행된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는 우선 돌봄 대상이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다. 학교 휴업 등 긴급 사유 발생 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4월 1일부터 동구청 대표전화를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와 통합해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원이 직접 응대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본격 시행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합서비스가 시행되면 국번없이 120번 또는 동구청 대표전화로 전화민원 요청 시 미추홀콜센터 전문상담원이 365일 24시간 친절하게 즉시 응대함으로써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응대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120미추홀콜센터는 2011년 12월 개소하여 각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상담원이 인천시의 시정, 구정, 교통, 상수도에 대한 민원사항은 물론 생활불편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통합하는 동구는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연수구, 미추홀구, 부평구에 이어 네 번째 통합운영으로서, 동구 구민에 대한 고품질의 전화민원서비스는 물론, 격무부서 공무원의 민원전화 응대 경감으로 업무능률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극철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 미통합된 6개 자치단체와도 점진적으로 협의하여 통합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인천시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120미추홀콜센터 전문 상담원의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복지서비스 확대 및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기본교육 실시 인천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생활관리사 등 347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 학대·치매·자살 예방교육과 노인 의사소통 및 상담 등 노인돌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노인사회안전교육,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과 특히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각종 호흡기 질환에 방치 될 우려가 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생활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인 안전 확인(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생활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 어르신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랑의 안심폰’을 돌봄대상자 전원에게 확대 제공하여 생활관리사가 안심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돌봄 사업도 추진된다. 윤병석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 컨설팅까지 한 번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관내 제조업체의 생산설비와 기술력 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벤처‧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그동안 벤처‧스타트업체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내 시제품 제작 및 생산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없어 혁신형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산업생산과 연계하기가 어려웠다. 제조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시는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설계, 디자인, 회로, SW개발, 금형, 투자 등이 한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앞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생산, 기술 협력, 투자 등 분야별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가 마련돼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것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3단계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구축이
▲ 내리교회 ▲ 팔미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무료 운영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역사문화 탐방은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와 인천시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탐방인 4월 27일에는 밤바다의 길잡이 팔미도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가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역사탐방 해당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하며, 4월 탐방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사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www.landing915.com) 또는 전화(☎032-832-09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석 문화재과장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나눔행사 (접수:4.1.~4.4., 분양:4.27.) 인천광역시에서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시민들에게 상자텃밭 1,000세트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가정에서 쉽게 텃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분양되며, 상자텃밭과 함께 재배용 배양토, 상추모종 등도 같이 지급된다. 상자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인천시민(타지역 거주자 제외)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또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자텃밭은 가구당 최대 2세트까지 분양받을 수 있으며, 한 세트당 5,000원의 자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편, 분양신청을 받은 상자텃밭은 오는 4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인천시청 운동장에서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눠준다. 이날 상자텃밭 나눔 행사에서는 10시부터 텃밭 재배요령 교육이 진행되어 그동안 텃밭재
27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용인 SK하이닉스 산업단지 공급물량 의결 경기도, 반도체 조성 지원단 구성. SK하이닉스 반도체단지 조성 등 지원 차세대 반도체 연구․생산을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대 120조원이 투입되는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로 용인시 원삼면 일원이 확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청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공급계획(추가공급) 요청안'을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심의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약 448만㎡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를 통해 산업부에 수도권 산업단지 조성을 요청했다. 이번 결정으로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총 4개 이상의 반도체 팹(Fab.생산시설)을 조성하고 D램과 낸드플레시의 장점을 조합한 초고속‧비휘발성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를 연구.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을 구성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허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발생
26일 파주를 시작으로 10개 시ㆍ군에서 4060 중장년 취업특강 개최 취업특강 이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통한 온라인 신청 및 현장 접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중장년층의 인생 2모작을 위한 ‘4060 재취업지원사업’ 취업특강을 한다. ‘4060 재취업지원사업’은 도내 중장년의 취업교육과 구직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약 1만4천여 명이 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 특강은 지난 26일 파주를 시작으로 부천, 시흥, 양주, 남양주, 군포, 성남, 수원, 평택, 하남 등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되며, 성우 배한성, 방송인 이상용 씨의 명사특강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도내 거주 40~60대 미취업 중장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이와 함께 취업특강 후 ▲생애경력설계 ▲기업 연계 직무훈련 ▲현장직무체험 ▲창업 및 창직 ▲시니어 재능나눔지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신 중년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