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 15일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 공모 마감 5,000명 선발에 5,053명 지원 수원, 성남, 용인, 안산, 화성 순으로 인구수와 중소업체수가 큰 영향 미쳐 최종대상자 3월말 ‘잡아바’에서 발표 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를 신청한 도내 청년 대부분이 복지포인트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모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총 5,053명이 지원해 기본적인 자격요건만 갖추면 대부분의 신청자가 복지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마감된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5,000명 선발에 7,353명이 지원, 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1차)’와 ‘일하는 청년마이스터 통장’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 ‘2019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공모는 총 1만명(각각 5,000명씩) 모집에 1만2,106명이 지원, 경쟁률 1.21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의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수원이 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 464명, 용인 459명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대상 민원인 제출서류 다이어트 2차 조사 실시 총 102건의 서류감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정보공동이용 등을 활용해 3월 말부터 93건 감축 추진 제도 개선 필요한 9건은 정부 건의 계획 경기도가 도 본청에 이어 산하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입찰과 계약, 채용은 물론 강사·교육생 모집 등 일반 민원 신청과정에서 도민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전수조사를 한 결과 총 102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원인 제출서류 다이어트’ 2차 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24개 산하 공공기관에 102건 가운데 즉시 간소화가 가능한 93건의 제출서류를 감축하도록 요청했으며, 나머지 9건은 오는 4월까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망, 나라장터 등 정부에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부서 자체 감축만으로 82건이 서류 간소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찰·계약 시 제출하는 이행실적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중소기업확인서 등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어 행정정보
경기도, 2019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 고양행주문화제 등 12개 축제 선정 3천만원~5천만원 지원 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양행주문화제 등 12개 축제를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관광 유망축제는 31개 시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16개 시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특색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12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과천축제, 남양주 2019 정약용문화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왕철도축제, 하남 이성산성문화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구리 코스모스 축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용인 정암문화제다. (축제 개요는 첨부자료 참조) 도는 이들 축제에 3천만 원~5천만 원의 도비와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정 축제를 집중 육성하는 것 보다는 31개 시군별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균형 있게 지원하자는 것이 경기유망축제 선정 취지”라며 “경기유망축제가 시.군의 특색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2019년에 진행되는 경기옛길 탐방프로그램 안내 도보탐방 프로그램 총 23회 운영 테마탐방 4회, 같이걷기 3회, 지역연계탐방 6회, 청춘예찬 4회, 아카데미 6회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에서 신청 가능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파주, 고양, 이천, 성남, 과천, 안양, 용인, 의왕, 수원, 안성, 오산, 화성, 평택 등 도내 13개 시와 함께 올해 총 23번의 도보탐방을 진행한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활용 가능한 도보 탐방길로 연결한 역사문화탐방로다. 2014년부터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역사문화와 걷는 길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테마탐방’, ‘같이걷기’, ‘지역연계탐방’, ‘청춘예찬’, ‘아카데미’ 등 총 5가지 탐방 활용프로그램을 도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들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참여도가 높다. 4월 20일 용인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5월 25일 의왕 산성탐방, 6월 29일 용인 생태탐방, 11월 23일 수원 예술탐방까지
경기도 뉴스포털 코너 ‘G뉴스’ → ‘경기뉴스광장’으로 3월 개편 주요 정책·행사 심층 취재해 선택·집중적 도정 홍보 추진 일간지 형태 보도 → 주간 정책 전문지 방식으로 변경 ‘경기도 뉴스포털’(gnews.gg.go.kr) 코너 중 하나인 ‘G뉴스’가 3월부터 ‘경기뉴스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보도 방식도 기존 일간지 형태에서 주간지 형태의 심층 보도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민선7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체 인지도와 도민 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 전문지 형태로 운영할 방침으로, 민선7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G뉴스’의 새로운 명칭인 ‘경기뉴스광장’은 개방과 소통의 단어인 ‘광장’을 택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홍보를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도는 도민 접근성과 밀착도가 향상돼 정책 홍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 방식도 기존의 일간지에서 주간지 형태로 바뀌었다. 정책홍보(심층기획), 도의회, 문화 등으로 전문 분야를 나누고, 도청 소속 기자를 배치해 보다 심층 있는 취재와 보도를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봄맞이 작은 콘서트’ 행사 개최 27일 오후 12시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공연 무료 진행 ‘문화의 날’ 행사는 매월 1회 도민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다양한 소재로 인기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경기북부 대표 복합 문화휴식 공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무대에서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봄을 여는 노래, 당신께 드리는 음악 선물’ 이라는 주제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문화의 날은 「화해가」, 「Moonlight」 등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양선겸 씨를 초청해 북카페 작은 콘서트 행사로 꾸며진다. 양선겸 씨는 이날 청중들에게 봄에 어울릴 만한 재즈(Jazz)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
서해5도 어장확대 245㎢ (여의도 면적 84배), 조업시간 1시간 연장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준비하고, 서해평화협력시대 선도를 위한 인천형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평화협력지대 조성의 기반으로 그간 인천시는 지역 어민의 권익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공조하여 민관이 함께 긴밀히 협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최근 서해5도 주민의 오랜 염원이던 서해5도 어장이 여의도 면적의 84배(245㎢)로 확장되었고, 1964년 이래 금지되었던 야간 조업도 1시간 연장 되었다 오는 4월 1일 연평도에서 서해5도 어장 확대에 따른 첫 조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남북평화시대 해결과제 중 국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첫 상징적 조치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함을 보여준다.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인천의 지역적 중요성이 새삼 강조 되는 바 인천시는 서해5도 수역이 한반도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서해평화협력시대 선도를 위해 2018년 전면 개정된 '인천광역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2월 평화도시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년 제1회 평화도시조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마을기업 선정 심사 결과 올해 2개의 신규 마을기업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미추홀구의 스마트도시농부 협동조합은 빈집을 활용하여 표고송이버섯(송이고버섯)과 건버섯, 분말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중금속 오염 수입 농산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슬럼화 방지와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정된 서구의 청년 협동조합 더블유(W)42는 지역 내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빈집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원도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및 주민 일상에 ‘문화 있는 삶’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협동조합 (더블유)W42의 장은주 대표는 “주민공유 공간 가정집 1호점을 개소했으며, 이러한 사업활동을 통해 지역 내 우범지대를 줄이고, 마을공동체를 살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구명 대 표 자 업 체 명 비 고 미추홀구 조 대 연 스마트도시농부 협동조합 서 구 장 은 주 청년 협동조합 w
인천시와 인천대, 메이커 스페이스(창작 공간) 마련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대는 21일(목) 박남춘 시장, 창업지원유관기관장, 메이커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열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1인 창작자(메이커)가 제품과 서비스를 창작·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공간. 미추홀타워 별관 비(B)동에 문을 연 인천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누구나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이다. 인천시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협력하여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돼 2억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와 인천대가 각각 5천만원씩 지원해, 총 3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구축·운영된다. 이곳은 268㎡의 공간에 3디(D) 프린터실, 레이저 공작실, 목공 가공실, 아두이노(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전자보드)실과 카페가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작·개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 사용법 교육 및 시제품
'지하도상가 사용료 부과‧징수에 관한 지침' 수립‧시행 인천시는 현행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가 상위법에 위배되어 시의 공유재산인 지하도상가 관리에 더 이상의 공익 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지하도상가 사용료 부과‧징수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여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인천시는 2002년 제정된 조례에 따라 지하도상가에 대하여 부지평가액을 1/2 감액하여 연간 사용료를 부과하였으나, 지난 2018년 감사원으로부터 상위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보다 연간 16억 원의 사용료를 적게 부과․징수한 사실에 대해 지적을 받게 되었다. 기존 조례에서는 지하도상가 연간 사용료를 부지평가액과 건물평가액을 더한 재산평정가액의 5%를 적용하여 부과하면서 부지평가액 산정은 감정평가액의 1/2을 잘못 적용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법령의 규정에 따라 부지는 감정평가액을 건물은 감정평가액이 아닌 시가표준액을 적용하게 된다. 시는 정상적인 사용료 부과로 올해 4월부터 15개 지하도상가 임차인에게 부과될 사용료는 2018년 38억 원 대비 40%가 증가한 57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상가 관리법인 대표
인천시, 자연환경봉사단 등 9개단체와 협약 체결, 1억 9천만원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의 지정 및 일반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연환경봉사단 등 9개 민간단체와 함께 3월 21일에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사업’은 시와 민간단체의 협약을 통해 지정된 하천구간의 쓰레기 및 오물제거 정화활동, 꽃길 가꾸기 식재활동, 수질오염행위 감시 등을 통해 하천 수질보전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업비 1억 9천여만원(한강수계관리기금)을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단체에게 지원한다. 협약 체결에 앞서 인천광역시는 수질개선 활동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하천 조성과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시민 환경의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까지 수질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단체를 공개 모집을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좌천, 공촌천, 굴포천 등 관내 하천에 민간단체들이 참여하여 하천정화 활동, 오염물질배출 감시활동 등 하천의 질 향상을 위해 수질보전활동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유훈수 수질환경과장은 “민간차원의 수질보전활동을 적극 지원해 쾌적하
우량묘삼, 해가림시설, 친환경제제 생산기반시설 대폭 지원 확대 인천시는(시장 박남춘) 강화고려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인삼재배 농가의 대한 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사업비와 친환경제제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세부지원 내역을 보면 강화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13억 5천만원을 63농가에 대해 지원하고, 화학비료․농약사용을 최소화 하여 인삼재배를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제제 구매비용 6천만원을 87농가에 지원한다. 인삼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물이며 최근 중국, 미국 등 세계시장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수출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우리 국민들에게도 건강보조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각종 가공제품으로 제조․ 판매되는 등 소비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인삼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며, 옛 강화고려인삼의 명성과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새로이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편성하여 인삼재배 농가에 지원하기로 한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기존에 ‘우량묘삼’만 지원 하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