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보스 첫 협업, 수준 높은 오디오 기술로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 제공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대자동차는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옵션 선택 사양/ ‘인스퍼레이션’ 모델 기본 적용). ▲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AVN화면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의 협력은 차량의 감성품질 요소로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디오·사운드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와 보스의 사운드 전문 엔지니어들은 차량 내 음악을 예술가가 애초 의도한 방식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소리를 넘어 감동을 전달하는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완성해 냈다. 우선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 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중형 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스피커는 전면
9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토크’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빼어난 미모를 겸비한 ‘슈퍼디바’ 적우가 출연했다. 유대영 앵커는 가수 적우를 빼어난 미모로 ‘가요계의 이영애’로 불리우는 ‘슈퍼디바’라고 소개하며 음악 평론가들은 3대 디바하면 이소라, 이은미, 적우를 꼽는다고 설명했다. ▲ 슈퍼디바 적우 이에 적우는 “너무 과분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수식어에 만족해했다. 유대영은 “적우씨는 노래, 연기 많은 활동을 하시는데 그런끼가 타고난 것이라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적우는 “저는 노래를 잘한다는 걸 몰랐다. 어느날 건반이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다가 장난으로 노래를 하게 됐다. 그런데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주목되더니 한 곡 더 해달라고 요청이 왔다”고 밝혔다. 이후 “‘내가 노래하면 사람들이 쳐다보는 정도는 되는구나’ 생각하게 됐고 그게 시작이였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유대영은 “MBC 드라마 ‘문희’, ‘내 인생의 황금기’, KBS 드라마 ‘황금사과’, ‘못된 사랑’,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 ‘스타의 연인’ 등 드라마 OST를 참 많이 했는데 적우씨가 드라마에도 출연을 한적이 있는가?”고 물었다. 이에 적우는 “김혜수,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자회사인 코인덕(대표 신민섭)의 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갤럭시 S10 이용자는 코인덕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코인덕은 2018년 1월 출시된 세계 첫 이더리움 기반 결제 서비스다. 서비스 1년 만에 전국에 1000여개의 가맹점을 모았다. 암호화폐로 세금도 내는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 주크(Zug)시의 크립토 밸리(Crypto Valley)보다 가맹점이 많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에 선발된 코인덕은 이후 삼성전자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해왔다. 코인덕 암호화폐 결제는 갤럭시 S10에서 ‘삼성 블록체인 월렛(Samsung Blockchain Wallet)’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디앱(DApp) 탭에서 코인덕을 실행해 가맹점에 놓인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금액을 입력할 수 있다. 입력한 결제금액은 현재의 암호화폐 시세로 자동 변환된다. 사용자는 승인만 누르면 지갑에 담긴 암호화폐가 자동 차감되면서 결제가 완료된다. 기존 암호화폐 결제 방식은 가맹점의 지
‘전담수사팀’ 구성하여 집중 수사, 피해품 일부 회수 및 여죄수사 중 전원주택에 침입해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A씨(41세, 남)가 3월5일 용인경찰서 전단팀에 의해 결국 잡혔다. 피의자 A씨는 인터넷으로 범행수법과 범행대상 등을 검색한 후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하고, 1월 15일, 2월 10일에 걸쳐 용인시 소재 전원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 검거에 성공한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강력팀ㆍ광역수사대 등 분야별 전문수사관으로 ‘전문수사팀’을 구성하여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주택 주변에 설치된 방범 CCTV 등 약 200여대 CCTV 분석과 피해품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여 검거했다. 한편, 경찰이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피해품은 피해자들에게 돌려 줄 예정이며, A씨로부터 피해물품을 구입한 중고매매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광 기자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 교과서 사용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승인요청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 시민교육 3종 교과서 활용 활성화 추세 경기도교육청(이재정교육감)은 서울을 비롯한 11개 시․도의 시민교육 교과서 사용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2017년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을 완료한 시민교육 교과서를 2019년에는 11개 시도의 학생들이 함께 보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의 시민교육 교과서는 총 10권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4권,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3권, ▲‘지구촌과 함께 하는 세계시민’3권이다. 3가지 교과서는 초, 중, 고등학교용으로 개발됐고,‘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초등교과서는 3~4학년군용과 5~6학년군용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시민교육 교과서는 경기도교육청 인정도서로서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교과서로 사용하고자 하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거쳐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2015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사용 승인한 이후, 광주 ․ 강원 ․ 충남 ․ 전북 ․ 세종 ․ 충북 ․ 전남 ․ 경남 ․ 인천으로 이어졌고, 2019
민원인 방문 불편 해소·업무대행 건축사 신속 선정 가능 용인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선정을 간소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원인들이 건축물 사용승인에 필요한 건축물 검사 업무를 대행할 건축사를 간단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용인시 중심권역 전경 이제까지는 건축주가 신축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려면 직접 용인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봉투추첨으로 업무대행 건축사를 선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건축주가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을 위해 업무대행자 지정을 요청하면 허가권자가 전산프로그램에 건축물 정보를 입력하고, 컴퓨터가 무작위로 대행자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건축주는 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시는 업무대행 건축사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선정해 선정 절차를 둘러싼 불신을 제거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개발로 사용승인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선정 업무만도 매년 2000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최광묵 기자
두 곡의 타이틀 곡 ‘비 오는 날이면·이별을 새기죠’ 등 총 5곡 수록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11일 낮 12시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 2’를 전격 발표한다. 노형돈의 ‘이별 그리고 Part 2’는 총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발매할 것으로 예고한 정규 1집의 최종 파트이다. 2월 발표한 Part 1에 이어 오늘 발표되는 Part 2에는 ‘잊혀진다’, ‘행복하길 바랄 뿐이죠’, ‘너는 아니’ 등 노형돈이 과거에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3개 곡과 함께 타이틀 곡인 ‘비 오는 날이면’과 ‘이별을 새기죠’ 등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두 곡의 타이틀 곡 중 ‘비 오는 날이면’은 최근 유명 드라마 OST를 연이어 작업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헨(Hen)’이 노형돈의 이번 정규앨범을 위해 특별히 선사한 곡으로 알려졌다. 정통 발라드의 형식을 빌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이별을 새기죠’는 변해버린 연인과 이별하기로 결심한 직후의 감정을 노래한 발라드 곡으로, 긴 연애 속에 느끼게 된 ‘외로움’, 오랜 기간 만들었던 추억에 대한 ‘회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체념’이 모두 담겨 있다. 편곡으로 참여
광명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 거장(巨匠) 시리즈 한국인의 가슴을 울리는 음악인, 장사익이처음 선보이는 기획 공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2019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GMC 초이스 ‘거장(巨匠)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장사익 소리판 을 4월 13일(토)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거장(巨匠)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소리꾼 장사익 등 꼭 한번 만나봐야 할 시대의 거장을 초청하여 고품격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사익 소리판 은 장사익이 광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공연으로, 1집 발표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기까지의 25년 세월 동안 장사익이 걸어 온 한길 노래 속 인생사를 담았다. 2018년 가을에 발매된 9집 음반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동명의 타이틀곡 윤동주의 ‘자화상’과 허영자 ‘감’, 기형도 ‘엄마걱정’ 등의 신곡들을 비롯해 장사익만의 소리로 엮어낸 가요들도 함께 올려진다. 장사익과 15년을 함께한 기타리스트 정재열 음악감독을 필두로 한국 재즈의 거장이자 트럼펫 연주가 최선배, 아카펠라그룹 솔리스츠(The Soli
심성보(晩濃) 경남 마산 산, 경북대 법학과 졸업 한국시조시인협회/국제PEN/문예춘추/계간문예/수원문인협회 시조집: 나의 노래, 나의 시 비 그치고, 아름다움 7 5한시역집-몽각요, 주목, 천년주목 상.중.하, *향가 26수 향가풀이로 저작 등록 시조 한 수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잡을까 내미는 손 허지르는 안타까움 눈초리 날로 세우다 빈 하루를 보낸다 시 읽기/윤형돈 어느 길손에게 잃어버린 노래를 말하랴 나 평생 헛된 꿈만 꾸고 살아왔는데, 가자 저 바람 속으로 홀로 외로이 뇌까려 보지만, 오늘도 헛되이 ‘시조 한 수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시조’라는 말은 ‘시절가조(時節歌調)’의 준말로 이해된다. 산이 보이고 하늘이 보이고 계절이 보이고 그렇게 시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스스럼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일렁이는 느낌을 유지하면서 ‘따뜻한 양성모음’의 시 운율을 가다듬어야 희미하게 드러나는 은세계다. 그러나 모든 사물의 현상은 때가 있는 법, 바로 그 ‘시절 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쓰고 싶어 아무리 사달이 나도 시를 만나지 못한다. 특히 종장에서 독특한 율격의 반전을 도모해야 비로소 한 편의 시조가 완성됨에 있어서랴! 문득, 만농 시인이 펴낸 <
동일본대지진으로 딸 잃은 엄마가 직접 쓴 6년 간의 기록 굿플러스북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8년을 앞두고 11일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동일본대지진 후 6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하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을 국내 출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어린 딸을 잃은 엄마가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3월 11일부터 6년 간의 시간을 기록한 책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바 있다. 대지진으로 아이리와 주리라는 두 딸 가운데 첫째 딸인 아이리를 잃은 엄마 사토 미카씨가 직접 쓴 이 책에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다 담지 못하는 재해 당사자의 세밀한 일상과 감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언니를 잃은 둘째 딸 주리의 순진무구한 마음에 연대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감동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16년 크리스마스 아침. 미야기현에 사는 주리는 사진집 한 권을 받았다. 인형 한 쌍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었다. 둘 다 여자아이 인형으로 이름은 ‘아이리’와 ‘주리’였다. 아이리는 주리의 세 살 터울 언니인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날, 타고 있던 유치원 버스를 덮친 지진해일과 화재로 어린 생명을 잃었다. 주리는 사랑하는 언니를
비트소닉 코인으로 암호화폐 거래 가능 다양한 코인 상장 예정 2월 28일 코인힐스 기준 전 세계 52위, 국내에서는 3위에서 5위 거래량으로 나날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비트소닉이 BSC 기축 마켓 오픈을 발표했다. BSC 기축 마켓은 비트소닉 거래소의 BSC를 BTC나 ETH와 같이 기축 코인처럼 사용해 마켓에 상장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현재 BSC 기축 마켓에는 ‘베스텔라 (VES)’, ‘엑스탁 (XTX)’ ‘볼트(BOLT)’ 코인이 상장돼 있다. 베스텔라 코인은 비트소닉 간편 구매를 통해 판매된 코인으로 BSC 기축 마켓에 최초 상장됐으며, 엑스탁 코인은 BSC 기축 마켓을 통해 IEO형태로 진행된 코인이다. 엑스탁 코인은 상장과 동시에 IEO 물량이 빠르게 완판되므로 BSC 기축 마켓을 통한 IEO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비트소닉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6일 오후 3시 상장한 ‘볼트(BOLT)’ 코인은 BSC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하루 약 1400만개(약 150억원) 거래량이 발생해 앞으로 BSC 기축 마켓에 신규 상장할 코인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BSC 기축 마켓의 일 거래량은 약 1500만 BSC(약 430억
‘포뮬러 1 롤렉스 호주 그랑프리 2019’를 시작으로 2019년 ‘FIA(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최고의 모터 스포츠 시리즈인 포뮬러 1® 챔피언십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 포뮬러 1 스페인 그랑프리 2018의 선두주자 완벽을 추구하는 정상급 선수들과 첨단 기술력이 빛을 발하는 포뮬러 1®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FIA와 포뮬러 1®은 보다 수월한 추월을 유도하기 위해 프론트 윙과 리어 스포일러에서 공기 역학으로 발생하는 난기류를 줄이는 규정을 도입, 차량이 근접 거리에서 추월할 수 있게 했다. 대회에 깃든 강인한 정신력, 과감한 퍼포먼스와 혁신을 향한 집념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롤렉스의 열정과 잘 어우러진다. 이번 시즌 롤렉스는 7년 연속 포뮬러 1®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피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포뮬러 1® 레이스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21번 개최된다. 4월에 열리는 ‘포뮬러 1 하이네켄 차이나 그랑프리 2019’는 통산 1000번째 그랑프리 대회다. 포뮬러 1®은 1950년 5월 첫 레이스를 시작한 이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