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모현읍 봄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 후 기념 촬영 장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7일 민관 합동으로 경안천변 및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현읍 직원들과 시의원,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주민 등 60여명은 모현읍사무소에서 외대 글로벌캠퍼스 앞 사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줍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모현읍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모현읍을 만드는데 동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광묵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19. 3. 8. 경기남부경찰청 제2회의실에서「경기남부경찰청 여성치안정책 자문위원회」’19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및 인권 향상을 위하여 UN에서 정한 ‘세계여성의 날’이다 위원회는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 여성 안전과 밀접한 정책 ▵ 경찰 내부의 성평등 정책 ▵ 기타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치안 정책에 대하여 여성과 전문가의 시각에서 자문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사회적 약자 관련 경찰 활동 실태를 국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위원회의 활동은 경찰 활동 전반에 걸쳐 양성(兩性)을 더욱 배려하고 모두가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만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통복동을 시작으로 세교동과 비전1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시정목표인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남부도심하천 통복천 수질개선전략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평택시 미세먼지 현주소 ▲평택시 미세먼지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책 ▲자동차 저공해화 정책 ▲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발전소 및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대책 ▲ 지난달 15일부터 시행중인 경유차 5등급 운행제한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법 안내 등 다양한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4등급인 통복천 수질을 2022년 2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개선전략으로 ▲ 구간별 수질 및 수량 분석현황 ▲ 수질악화요인 분석제시 ▲ 하천유지용수 수질강화 방안 ▲ 국비공모사업 진행사항 ▲ 배다리저수지 수질 강화방안 ▲ 남부도심 전체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전문연구용역 시행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한 수질개선 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로 시민들과 환
지난 3월 6일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2)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군포시 당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발달장애인이 갈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대기자가 많은 실정으로 주간보호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 및 강사를 초빙하여 직업훈련 및 재활치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및 운영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의회차원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공용시설 내 공간 확보는 형평성 문제로 제공이 불가하고, 부모들이 공간을 마련하면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만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의 저변확대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드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월 중순부터 시행되는 드론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6개 학교, 12학급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다양한 드론 조작법을 익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드론축구 과정으로 선정하였으며, 시에서는 교육비 및 재료비를 지원한다. 드론축구 과정은 드론원리 및 활용 등 이론수업과 드론조작 및 드론축구 경기 등 실기수업으로 병행되며, 신체적 조건과 무관하기 때문에 드론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고 팀별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일회성 교육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내 어린이 축제 등 문화체육 행사와 연계하여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별·학교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코딩드론 및 지도자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드론 인재양성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더민주,파주1)은 지난 7일 오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청사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코올중독 폐해 예방 교육’에 참석 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가 공직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차원에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를 초빙하여 공직자들에게 과도한 음주에 따른 중독문제 예방 및 건강한 음주 실천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마다 개인별 주량과 좋아하는 술이 다른데 불구하고, 공직사회를 비롯한 우리 사회에서는 ‘알코올’하면 무조건 많이 마셔야 하고 잘 마셔야 더 나은 사람인 것처럼 보이는 비정상적인 음주문화의 현실을 지적하며, 음주문화의 폐해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1회성 행사에 머물지 말고 지속적으로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전경만기자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 요구사항 경청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6일 안성상담소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 하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구사항과 관련하여 면담을 가졌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은 “후자녀 회원화 법제화 추진과 참전명예수당 및 시보조금 운영비 인상, 전적지 순례 보조금 평준화, 나라사랑 위로연 행사 추진, 안성시 봉안당에 배우자도 안장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양운석의원과 백승기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자와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경만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철 센터장과 의정부시 도시재생과 김종철 도시재생팀장 등과 함께 의정부시 도시재생뉴딜계획(우리동네 살리기)의 일환으로 가능동 732-1 일원(면적:57,000㎡, 사업예산:66.5억원)의 흥선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의정부동 287-35번지 일원(면적:17,223㎡, 사업예산:43억원)의 신흥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경자 도의원은 관계자들에게 “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깨끗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 안전하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정비』가 되어 시민들에게 행복함과 자긍심,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안민석 위원장), (사)한국미술협회(이범헌 이사장), One K Global Campaign이 주최하는 ‘국회 남북미술전’개관식이 3월 11일(월)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샛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작가 강찬모, 구자승, 곽석손, 이범헌 등 28명, 북한 작가 리쾌대, 김기만, 리석남, 최성룡 등 22명 총 50여 명의 남북한 작가들의 조선화, 유화, 자수 등이 전시되며 3월 11일(월) 개관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 근대 미술사의 거장 리쾌대 작가를 비롯해 북한의 최고 인민예술가와 공훈 예술가 등 한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남북한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남북한의 우수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남북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0월부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복도는 삭막한 국회를 문화예술의 상상력으로 채워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는 취지로 ‘문화샛길’이라고 이름 짓고 다양한 미술작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국회 남북미술전’은 문화샛길 첫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주재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심의위원 26명이 함께했다. 심의회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 받은 사업 18개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예산 194억원을 신청키로 했다. 백 시장은 “농업은 이미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이 됐다”며 “농업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묵기자
용인시는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 이는 시가 지난 해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6개 기관과 체결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성은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내용과 아동친화도시의 원칙 등을 설명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 국장은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아동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야 하며 이때 아동의 의견과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두 아이의 부모인데도 횡단보도,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용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천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원칙을 이행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광묵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급여 지원 금액 인상 및 신청 안내 지원 기준에 해당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신규 수급자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자동차 포함)을 계산한 ‘월소득인정액’이 기준 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0만원)인 경우이며, 초·중학생은 부교재비․학용품비, 고등학생은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받는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60% 이하(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76만원)인 경우이며, 대상자에게는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부교재비가 지난해보다 초등학생은 66,000원(지원액: 132,000원), 중․고등학생은 104,000원(지원액: 209,000원) 증가했다. 교육급여․교육비는 학부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 또는 온라인(www.bokjiro.go.kr) 으로 가능하나, 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