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9 스포츠클럽대회(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3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검도 외 35개 종목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검도 수련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종목 경기장에서 경기도 초․중 학생선수와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및 일반 학생선수도 함께 참여한다. 생활 체육 속에서 끼를 발산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도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체육교육의 방향에 맞게 건전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편,‘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이번 대회가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에 도전하고 새로운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경쟁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남경필 前 도지사는 당당히 특위에 출석해 모든 의혹에 대해 답하라” 경기도의회 ‘공항버스 면허전환 특혜의혹 조사(이하 공특위)’ 특위는 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경필 前 도지사는 당당히 특위에 출석해 모든 의혹에 대해 답하라”고 요구했다. 공특위는 이날 “지난 2월 18일, 제2차 공항버스 면허전환 특혜의혹 조사를 통해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버스 전환 과정에서 남경필 前 도지사는 당시 고위공직자들의 ‘한정면허 1년 유예’를 포함한 공항버스 면허전환에 대한 정책 보고를 무시하고, 충분한 법률적 검토와 실무자들의 대안 제시를 묵살하는 등 경기도민의 편의와 공공성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공항버스 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전횡(專橫)을 행사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특위 관계자는 “민선 6기 남경필 전 도지사는 취임 직후부터 자신의 동생이 운영하는 버스업체에 대한 공항버스 노선 신설 문제와 함께 공항버스 한정면허를 시외버스 면허로 전환하고자 하는 결정을 미리 내려놓고, ‘요금인하’라는 그럴싸한 명목을 내세워 실무자들의 의견도 무시한 채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특위는 “남경필 전 지사가 한정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