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임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올해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산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완균 협회장과 직속 조직장 및 사무차장, 동 위원회 위원장 및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항상 안산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의 모든 회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옥 와동 시립루씨어린이집 교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긴급보육과 자율방역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명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드림 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 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보드게임 집놀이 미술놀이 정원놀이 동화책놀이 마이스토리북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6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6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80명 이내로 구성되며 공개모집 인원 40명을 제외한 인원은 동 지역회의,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기획예산과에 이메일이나 방문 신청하면 되고 안산시 거주자 또는 안산시 기관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시는 지역·성별 등 사회적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2022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이사 시에도 시에 이전 신청서만 제출하면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132가구의 신청을 받아 용량 350·355W를 기준으로 총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예산 소진 전까지 가능하며 공고문에 안내된 보급업체 중 1곳을 선택해 미니태양광 제품의 용량, 가격 등을 상담 후 제품을 설치하고 해당 업체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설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광 브랜드 슬로건으로 ‘in산in해, 안산여행’을 선정해 공식 BI를 제작,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모두 반영한 ‘in산in해, 안산여행’ 슬로건은 연구개발 용역과 외부 전문가 심사 및 자문을 거치는 한편 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슬로건은 ‘사람 인’과 영어 단어 ‘In’의 동음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도시 안산을 찾는 사람들이 산과 바다를 이룰 정도로 많이 모임을 의미함과 동시에, 안산이 가진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등을 표현했다. 또 도심 속 근거리 여행지 이미지를 담은 경쾌한 색상과 둥글둥글 해맑게 웃는 모습의 글꼴, 바다와 육지를 알리는 갈매기, 시원한 바람을 담은 풍력발전기 등을 형상화해 ‘친환경 도시, 여행하기 좋은 도시 안산’을 나타냈다. 시는 관광 슬로건 BI를 관광홍보 책자,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SNS 콘텐츠 등 안산 관광 브랜드 대표 이미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안내 책자, 지도 등에 적극 활용해 관광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다시 시작한다. 시는 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내 손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며 모집 완료될 때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광관리 서비스다모집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총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만 19세-64세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로 전화접수 후 사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앱으로 24주간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공공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
(경인뷰)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독거어르신 결연 모니터링팀을 구성해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와의 교류 차단이 심해진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도우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상적인 삶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정서적 치유와 치매예방 놀이활동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유도하고 응원하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처할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2:1 결연을 맺어 집중 모니터링을 해왔다. 매월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결연을 맺은 대상자를 방문해, 정서와 건강, 환경 변화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민간 사례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당초 어르신들과의 서먹서먹한 관계 등이 우려됐으나, 한발 한발 가까이 접근하면서 어르신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사소한 얘기부터 걱정꺼리까지 공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적 민간 사례관리자의 역할도 수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집중등록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4월 20일 시행되면서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한 등록 유예기간이 6월 30일자로 종료돼 오는 7월 1일부터는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하게 된다. ‘간주등록 가맹점’은 지역화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법 시행 이전부터 운영 중이었던 점포를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았어도, 카드사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면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가맹점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가맹점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관내 군포愛머니 미등록 ‘간주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집중등록기간 안에 등록하지 않은 가맹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군포愛머니 결제가 중단될 예정이며 또한 간주등록 가맹점에 해당돼 지금까지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했더라도 관련 법령 및 조례에서 정하는 제한업종에 해당될 경우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특히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
(경인뷰) 안산시새마을회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5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찾아 잡초 제거, 마늘종 수확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안산시새마을회와 마늘재배 농가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안산시새마을회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을 위한 소중한 재료로 활용해 왔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반월공원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자연에서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숲에서 자라는 동·식물들을 느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누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학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일동행복마을관리소는 일동파출소, 일동자율방범대 성호지대와 함께 이달 말까지 취약지역 골목길 등 지역순찰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의 야간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고 다양한 선도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역순찰 마을 환경관리 안심귀가 아동 등하교서비스 간단한 공구대여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일동을 포함해 월피동 광덕·와동·사동 등 총 4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안전에서 생활 불편사항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