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모든 어르신으로 전면 확대한다. 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통합형 카드 하나로 기존 전철·지하철은 물론, 시내버스와 환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사업의 지원금은 연간 16만원으로 사용한 교통 실비를 분기별 4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1명당 분기별로 평균 14회, 2만원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기존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업이 전면 확대된다. 에 따라, 신규 이용자는 신분증과 농협 통장, G-PASS카드를 지참해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상교통 지원이 가능한 G-PASS카드를 발급받아 편의점 등에서 즉시 충전 사용하면 된다. 교통비 지원 방식은 3개월 사용한 교통비를 익월 말에 지급하며 3~5월 사용한 교통비는 6월 말에, 6~8월에 사용한 교통비는 9월 말, 9~11월에 사용한 교통비는 12월에 지원한다. 사업 도입 이후 작년 12월, 이용자 1천200
(경인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주관으로 5월 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려 가정의 달과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과 노인복지단체 관계자, 김철홍 군포시 생애복지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8명의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홍 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민족의 전통인 경로효친사상을 행동으로써 후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라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기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속에 미안함과 감사함을 간직하면 모두가 따뜻한 삶과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수재 늘푸른노인복지관 관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군포시 노인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석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금관5중주 연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면서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인뷰)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는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록수역 인근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캠페인은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 운동에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지선 지키기, 보행자 살피기 등의 캠페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정환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장은 “안산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운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상록수역 주변 상가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이뤄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줍깅데이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3~4일 진행된 행사는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우울증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 및 사회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 등을 위한 ‘2022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약 140가구에 국비 지원금에 추가로 시비가 지원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등 5개 에너지원이다. 지원금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계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 달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362억원 중 55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정하고 효율적인 체납정리 기법을 도입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체납정리 추진반을 구성해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채권압류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회생 지원 등 공감 세정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부터 관광마케팅 역할을 맡게 될 ‘SNS 가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운영하는 ‘SNS 가봄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안산시를 포함한 경인지역의 숨은 관광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SNS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 특히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안산이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은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기자단은 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에 이어 원곡동 다문화거리 세계음식 체험 화랑유원지·산업역사박물관 방문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 양조장 견학 및 와인 테이스팅 체험 등을 통해 안산의 여러 관광지의 맛과 멋을 즐겼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SNS 가봄 기자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국관광공사와
(경인뷰) 안산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확보한 국비 5천만원에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해 총 1억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안산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플랫폼 ‘오소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오소내일가게 장애인 가족의 힐링을 돕는 가족토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한 마중물 둘레모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두가치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 2코스 힐링·생태 3코스 맞춤형 체험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김홍도축제 등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축제들을 재개하고 동주염전, 스카이바이크 등 새로운 관
(경인뷰)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란 이름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는 ‘범 내려온다’로 단숨에 주목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100여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연령과 취미,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낼 춤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해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이 모여 ‘놀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에 하나의 몸짓을 선보일 이들과 함께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전통공연도 개막작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들로 구성된 33개 공식참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 30가구를 선정해 120만원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아동의 비타민 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과일을 구입해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로 부족해진 면역력을 제철과일을 통해 보충해서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관내 이웃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와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