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22명과 친환경농산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물류창고-안전성 검사-관내 생산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경기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물류장에서 원물보관창고와 전처리 작업공정,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소에서는 안전성 검사체계 및 무농약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경기 군포에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출하농가인 수리산농원을 방문해 파종부터 재배까지의 생산과정을 점검했다. 농가에서 정성으로 생산한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면서 생산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점검단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점검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급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안심이 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빅미진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공급과정 점검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와의 교류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
(경인뷰)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전 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학생 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워크샵으로 운영됐다.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또박이’,‘어깨동무’,‘미소지움’ 등 7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교육, 멘토링, 사례관리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진로 취업, 자기 이해 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난 것을 반영해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워크숍으로 기획·운영됐다. 봉사자들은 워크숍 전 심리검사를 진행했고 당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소그룹으로 형성해 자신의 성격 유형별 집단 활동을 통해서 자기 이해 및 봉사자 간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상담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있다. 군포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들과 기획 단계부터 참여·소통하며 청년의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군포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산본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예술우편함’,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 ‘청년라이프 스타일’, ‘청년 알쏭달쏭’,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 ‘비닐비백’ 및 ‘일자리상담’, ‘정신건강 선별 검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들이 군포시 청년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청년이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경인뷰)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과 8일에 학령기 아동 약 50명을 대상으로 산본 보건지소 및 군포 소방서와 연계해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긴급 상황에서 친구나 가족 더 나아가 주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아동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다루었다. 또한,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핵심 지식을 전수해, 화재 상황에서 아동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안전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9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군포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83억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됐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군포시가족센터에는 기존에 수리산상상마을에 있던 다양한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가족센터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으고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해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이다. 개관행사로 진행되는 영어가족도서관 영어인형극, 공동육아나눔터 떡케이크만들기 등의 참여방법과 자세한
(경인뷰) 군포시는 9월 7일에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재활용 EM 비누를 제공했고 어깨띠, 배너, 홍보물 등을 제작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해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통해 다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매월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7~8일 이틀 동안 산본중심상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주거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9월 6일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총 4회차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1회차 공공과 민간의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 시민 130여명의 참석을 시작으로 매회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는 주거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분쟁과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함과 동시에 사업의 주체가 시민이 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1회차 특강인 “공공과 민간의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신탁 운영과 조합 운영 방식의 비교와 이에 따른 추진단계의 준비 및 유의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적절한 사례들로 강의가 진행되어 다음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높였고 모든 강좌가 끝난 지금도 시민들 사이에서 최고의 강의로 회자되고 있는 강의였다. 2회차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 각 사업별 진행절차 등 총괄적인 내용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다 함께 취업 2023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일자리센터, 군포시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이 일자리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명수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관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 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해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에서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공감·협력을 통해 서로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사명감이 있었기에 위기를 잘 극
(경인뷰)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가 군포에 새로운 터를 잡고 지난 9월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포광역서비스센터는 구로동 서울서비스센터가 이전된 것으로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날 준공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KG그룹 곽재선 회장,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이학영 국회의원,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신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가 군포에 자리잡은 것은 군포가 사통팔달의 수도권교통 요지라는 반증이다. 앞으로 지역 기업체들과 협력해 상생하길 바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천여평에 상시 근로자 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과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경인뷰)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지난 5~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75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장의 강의로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이어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주요 민원사례 공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8월 5일부터 군포경찰서와 연계해 전철역, 대형쇼핑센터, 재래시장, 로데오, 먹자골목 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 29일에는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시민경찰, 군포시해병대전우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군포1동·산본1동·금정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 군포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자율방범 대책회의를 열고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9월 한달동안 1일 자율방범활동인원을 현재 22개조 103명에서 147명으로 44명 증원하고 도보순찰과 차량순찰로 나누어 37개조를 편성해 차량순찰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또한 평일 야간에만 하던 방범순찰활동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와 연계해 낮시간까지 확대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산본시장, 로데오, 대형쇼핑센터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3,259대의 CCTV를 활용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