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의회 다수당인 야당의원들의 일방추진으로 20일 통과된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결의안’에 대해 ‘진행중인 사업에 힘빼기를 하고 있다’고 유감의 뜻을 발표했다. 20일 의회에서 이동한 의원 등 민주당 소속 6명 의원들은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금정역 남부역사와 북부역사가 통합추진되야 하며 용역을 재개하고 군포시장은 사과하라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결의안이 상정되자 신경원 의원은 “결의안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요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의견을 말했다. 이어진 표결에서 국민의힘 3명의 의원이 퇴장하고 민주당 6명의 의원들이 찬성해 통과됐다. 하은호 시장은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시장때 추진되던 통합역사 및 환승센터 사업이 금정역 입체화사업 무산으로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22년 4월 시행된 시민토론회에서 금정역 주변지역을 연계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금정역 입체화사업과 연계해 통합역사만을 기본구상하는 전 용역을 해지했다. 내가 시장이 되고나서 22년 9월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에 대한 용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하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 카다로그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해 진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홍보 및 기업성장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업 신청서는 7월 7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 참고 해 작성후 이메일로 제출할수 있으며 기업혁신팀으로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예술은 소위 돈을 버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럼에도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은 우리의 삶을 사색하고 사유하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에 무뎌진 마음을 새롭게 이끄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군포시는 김찬용 전시해설가를 강사로 초청해 중장년층들이 예술을 한걸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예술로 살아가기’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연내용은 전시해설가로 살아보기, 미술을 만나보기 좋은 나이-지금, 80대의 청년을 만나다-데이비드 호크니,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로 이루어져 있다. 16년간 미술관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안내해 온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나 미디어 콘텐츠, 강연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삶에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술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도,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미술이 마음에 위로가 되고 행복을 준다면 지금이 바로 미술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이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 ‘
(경인뷰) 군포시가 6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포천 리조트에서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마을 단위의 복지공동체를 형성·확대하는데 앞장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민복지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문화탐방,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복지 리더들의 소통과 열린 교류를 통해 1인가구 증가 및 사회적 단절과 고립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군포시를 위해 동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와 위원들을 격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 발굴, 지역자원 발굴 등 헌신하고
(경인뷰)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4일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는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주 목적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군포시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진행한 2023년 프로그램의 현황 및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기획 방향 등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잠재력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월 13일부터 암 경험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자조모임 봄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 경험자 자조모임은 자기돌봄+서로돌봄의 ‘봄’자를 따서 봄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암 경험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멘티 활동이 새롭게 도입되었는데 암을 극복한 멘토가 매칭 되어 멘티가 투병 이후 사회 복귀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모임에서는 암극복 멘토 특강 생화를 이용한 원예치료 소도구 활용 재활 필라테스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암 치료와 투병과정을 암을 극복한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심리적 위로와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암 경험자 자조모임 봄봄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며 암 경험자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직업교육훈련‘단체급식조리사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단체급식조리사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가족 구조 형태 변화 등으로 어린이집, 요양센터, 학교, 기업체,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수요가 있으며 60세 이상도 취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센터에서는 4월 3일 해당 과정을 개설해 6월 12일까지 총 48일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을 운영했고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9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포시는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영유아식·산모식·실버식·학교 및 산업체 급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6월 8일 조리평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다같이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6월 9일 교육청·아동센터·요양센터 관계자들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수료생들 취업률 향상 방안을 논의해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
(경인뷰) 군포시는 16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워치로 환경미화원 안전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환경미화원 안전 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 행정을 추진 중이다. 군포시가 도입한 ㈜에스비시스템즈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솔루션 ‘withsafe’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환경미화원의 위급 상황정보를 상황실에 전송해 관리자가 상황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작업현장에서 환경미화원에게 발생된 위급 사항에 즉시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품질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품질 우수성을 증명했다. 군포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1인 근무자인 환경미화원의 이상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산재 신청 건수는 2017년 130건에서 2018년 196건, 2019년 219건, 2020년 201건으로 매해 늘고 있다. 이에 군포시는 중대재해 처벌법,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시행 등과 같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보호되는 사회적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군
(경인뷰) 15일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자조조직으로 법인격인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강조된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과 군포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행정적 지원과 주민참여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발기인 및 설립동의자 모집과 정관작성, 사업계획 구성, 창립총회 등 설립 준비와 마을조합 사업 고도화 교육 및 실습, 다른 지역 선진지 답사를 진행하는 등 제반 절차를 밟아왔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내용으로는 교육 서비스 사업단, 공간관리 사업단, 지역 사회공헌 사업단 총 3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데이 체험 클래스, 도시재생 거점 기반 마을 카페 운영, 골목 환경 미화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만 초대 이사장은 “군포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과 군포시 및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여러분
(경인뷰) 군포시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500㎡이상 관내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방대책, 배수로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하수관로 관리상태, 경사지 토사유실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지하굴착구간 안전대책,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볍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정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희 건축과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늘 대비해야 하며 특히 올 해 여름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유입된 우수처리를 위한 배수처리 대책 미흡, 공사용 자재 정리정돈 상태 미흡 등이 지적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향후 점검결과에 대해 별도로 통지하고 조치결과서를 확인해 행정조치
(경인뷰)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대상 환경 기획 활동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를 진행한다. 이번 환경 기획 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년서포터즈가 주도해 기획했으며 2020년 4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진행했던 ‘용기내 챌린지’에서 착안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를 내서 용기 내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 활동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이 다용도 용기를 가져오면 청년서포터즈가 만든 비건 팬케이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또한 환경에 대한 행동 서약을 해 청소년 스스로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이음’은 올해 3기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자치기구이다.
(경인뷰)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지난 8일 군포IT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노동상담과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동상담·인사 컨설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노무상담은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여진 노무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2023년 노동관계법령 개정사항을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내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계약서 검토 및 퇴직연금 납입에 대한 상담, 취업규칙 검토,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기업에서 진행해야 할 절차와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제도와 관련해 사용촉진 시기,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타 기업 지원금 제도 소개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전화, 팩스를 통해 찾아가는 노무상담 신청을 받고 있고 매월 정기적으로 지하철 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사업장에 재직 중인 노동자, 군포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등 누구든지 노동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 실업급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