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산본총괄기획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주관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서 마련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안과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은 100만㎡ 이상에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1, 2기 신도시를 범위로 정하고 신속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설계 절차를 생략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실시계획 중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등을 기본계획에 포함하고 건축계획, 정비계획 등은 개별법령에 따라 추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총괄사업관리자를 지정하고 지정권자를 시·도지사로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산본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는 대상 신도시 면적을 100만㎡ 이하 공공택지에 대한 범위확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한 용적률 완화보다는 법률 또한 정비기본계획 가이드라인에 용적률 완화를 제시하는 방안, 먼저 준공된 단지에 이주민 유도하는 방안보다는 주변 지역에 이주단지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4시경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바르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명절 식재료 및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종근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도우며 힘을 내서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비롯해 탄소중립 캠페인, 소외계층 김장나눔 행사 등을 매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설인사를 나눴다. 하은호 시장과 직원들은 19일 양지의 집을 비롯해 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하시장은 "설을 맞아 시설에 계시는 분들과 봉사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 편안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지난 19일 직접 시청을 찾아 새해를 맞이해 떡국떡 440kg을 기탁했다. 이용수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매년 설명절에 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난 3년간도 온정의 손길을 이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군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5회째이며 올해는 전년보다 5,000㎏ 증가한 15톤을 지원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 좀도리쌀 전달식은 1월 19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5,000㎏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좀 더 높이기 위해 올해에는 지원량을 늘렸다 군포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고 곁에서 힘이 되는 군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나라말을 통역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통역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군포시 해외 자매결연도시와의 국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고 민간외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 시민 또는 관내 재학중인 대학생 중 해당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다.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역실무경험자, 해당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학사 이상의 전공자, 말하기능력 중급이상자는 선발에서 우대한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인정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할 사람은 2월 10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지원서와 증빙을 준비해서 이메일 방문, 우편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경인뷰)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자치력 향상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보고 개선하면서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129,000㎡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다. 전체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주제공모로 나누어 공모 중이며 일반공모는 공동체, 지역안전, 지역축제 등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인권, 도시환경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 및 센터 블로그를 참조해 서류 지참 후 오는 2월 6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에게 청년을 당사자로 하는 네트워크 확대 및 활력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며 청년단체는 청년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 포함돼있어야 한다. 사회·경제·교육·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와 권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청년단체를 지원하는데,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년동아리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활동을 지원하며 동아리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 단체 및 동아리는 청년들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군포시에서 마련한 활동나눔, 힐링 등으로 꾸며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신청은 2월 19일까지며,이어 심사를 거쳐 3월 안에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경인뷰)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
(경인뷰) 군포시는 16일 군포역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KB국민은행 심재욱 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서경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업은 군포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1천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심재욱 본부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사업의 취지를 살려 골목상권등에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산본보건지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민중 2020년도 건강검진 수검자의 69.6%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으로 방치 시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이환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군포시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보유 위험요인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주기의 관리를 받게된다.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으로 사전 유선연락 을 통해 검진일을 예약하고 10시간 공복 상태로 방문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대사증후군은
(경인뷰) 군포시는 이륜차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라는 의미다. 현장을 실험실 삼아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함께 문제해결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 '꼼꼼한 시민참여단'은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을 받은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의견을 받기 위해 구성된다. 군포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관내 재학생이 참여할수 있다. 선정되면 1회의 사전교육과 9월까지 4차례 리빙랩에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된다.